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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달

세 개의 달

  • 듀나 ,심너울 ,정지돈 ,조예은 ,배명훈
  • |
  • 알마
  • |
  • 2021-07-05 출간
  • |
  • 244페이지
  • |
  • 114 X 189 mm
  • |
  • ISBN 979115992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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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새로운 상상력으로 SF의 본질을 탐구하는 다섯 편의 이야기

듀나 〈셰익스피어의 숲〉 - 선택 키워드 ‘세포의 독백’ ‘유산’
소설가 ‘나’가 만들어낸 가상의 행성 새솔-5에 사는 연수는 부모 없이 태어난 아이이다. 어느 날, 친구들과 귀신이 사는 숲에서 귀신 놀이를 하다가 이상한 쪽지를 받게 되고, 연수는 쪽지의 의미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독자는 주인공인 소설가가 SF를 쓰는 과정을 따라 가면서 새로운 세계가 창조되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심너울 〈찰나의 기념비〉 - 선택 키워드 ‘유산’ ‘자각몽’
2090년, 사람들은 모두 한 아파트에서 깨어난다. 모두 자신의 이름을 잃고 완전히 똑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면서 서서히 백사병에 침식당한다. 그러나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는 단 한 사람, 2133번은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아파트를 떠나 은빛 벽을 넘어 세상의 기원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는데.

정지돈 〈미지와의 조우〉 - ‘나선형 통로’
주인공 ‘나’와 기호태가 작업한 시나리오 〈미지와의 조우〉가 세계적 OTT 넷플러스에서 편성된다. 10년간 작업한 시나리오의 편성이 확정되었을 때, 그들은 고생은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1화 방영 이후, 속초 앞바다에 UFO가 상륙하면서 그들이 쓴 드라마는 현실이 된다. 현실을 예견한 드라마는 획기적인 인기를 끌게 되고, 감독과 담당 PD, 기호태까지 각자 다른 욕망에 빠져든다.

조예은 〈릴리의 손〉 - ‘텔레파시와 핸드스파’
2021년, 연주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는다. 이름도, 나이도, 사는 곳도 기억하지 못하는 연주는 사고 현장에서 주운 기계 손을 유일한 단서처럼 품고 애착을 갖는다. 한편 2195년, 릴리와 연주는 세상의 ‘틈’으로 흘러들어오는 이방인을 구조하고 돌보는 일을 한다. 서로 다른 두 시간대를 연결하는 ‘틈’을 넘어온 이방인들은 기억을 잃은 채 과거로 돌아가지 못하고 새로운 시간을 살아간다.

배명훈 〈알람이 울리면〉 - ‘자각몽’
주인공 ‘나’의 세계에는 이해할 수 없는 균열이 자꾸만 일어난다. 한편 아내는 그러한 균열을 전혀 모르는 듯이 회사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골몰하지만 ‘나’는 세계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고 리얼리티에 균열을 내는 것들의 정체를 찾아간다.

시각 작품 수록 목록
[표지] 람한, 〈베껴 그린 이야기〉, 2021, 디지털 페인팅, 300×300cm.
김희천, 〈멈블〉, 2017, 단채널 영상, 컬러, 사운드, 25분.
롬버스, 〈우호적인 자장가〉 2021, 사운드 레코딩, 미디사운드, 15분.
양아치, 〈태양계 太陽系〉, 2021, 스크린, 사운드, 가변 크기.
장종완, 〈분홍손〉, 2018, 린넨에 유화, 130.5×194cm.
장서영, 〈세계의 껍질 우주의 뼈〉, 2021, 단채널 영상, 컬러, 사운드, 15분 13초.
최윤, 〈둠스데이 비디오〉, 2020, 단채널 영상, 컬러, 사운드, 14분 43초.


목차


듀 나 - 셰익스피어의 숲
심너울 - 찰나의 기념비
정지돈 - 미지와의 조우
조예은 - 릴리의 손
배명훈 - 알람이 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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