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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르프음악교육과놀이

발도르프음악교육과놀이

  • 김현경
  • |
  • 물병자리
  • |
  • 2014-05-12 출간
  • |
  • 172페이지
  • |
  • ISBN 978899480325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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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chapter 1 스킨십 놀이
스킨십을 싫어하는 아이, 왜 그럴까요?
촉각에 대하여: 자기를 알기
·스킨십 놀이 1 바람이 불어옵니다
·스킨십 놀이 2 도토리 찾는 다람쥐
·스킨십 놀이 3 통팅통
·스킨십 놀이 4 모두 다 동글
부모의 권위에 대하여
권위인가! 학대인가!
·스킨십 놀이 5 작은 쥐
·스킨십 놀이 6 작은쥐들
·스킨십 놀이 7 빗방울 놀이
예민함의 두 종류: 긍정적인 예민함, 부정적인 예민함
피해의식

chapter 2 손가락 놀이
아이다운 것과 유치한 것 구분하기
손가락의 움직임은 언어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손가락 놀이 1 배고픈 쥐
·손가락 놀이 2 작은 새
·손가락 놀이 3 달팽이
·손가락 놀이 4 봄이 왔어요

chapter 3 함께 놀아요
아이들이 느끼는 자유
사회성이란?
일 대 일은 문제없는데 일 대 다수가 문제라면?
·함께 하는 놀이 1 누가 앉을까?
·함께 하는 놀이 2 주인 찾는 고양이
·함께 하는 놀이 3 강 위의 배
·함께 하는 놀이 4 춤추는 토끼
·함께 하는 놀이 5 내가 만약 동물이라면
·함께 하는 놀이 6 고양이와 쥐
·함께 하는 놀이 7 빙글빙글 돌아요
·함께 하는 놀이 8 숲속으로 산책을 가요!

chapter 4 함께 불러요
노래의 긍정적 효과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1 봄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2 여름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3 가을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4 겨울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5 아침열기
떼쓰는 아이, 대체 왜?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6 설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7 추석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8 자장가 별 줍는 아기천사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9 무지개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10 모두 귀 기울여 보아요

맺음말
참고문헌
감사의 글

도서소개

이제 놀이를 통해 아이의 감각을 깨우자! 『발도르프 음악교육과 놀이』는 발도르프 음악교육을 전파하고 있으며 음악심리상담가로도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김현경의 저서로, 9세 이전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놀이를 소개한다. 스킨십 놀이, 손가락 놀이, 함께 하는 놀이 등 20여 가지와 10여 곡의 노래를 수록하였으며, 여기에 저자가 직접 상담을 통해 경험한 사례를 덧붙여 부모는 물론 어린이집 또는 초등 저학년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보탬이 되어준다.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심리상담사가 제안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놀이

아이의 활발한 움직임이
사고력을 키우는 원동력이 된다
국내 유일하게 발도르프 음악교육을 전파하고 있으며 음악심리상담사로도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김현경의 《발도르프 음악교육과 놀이》가 출간되었다. 발도르프 음악교육적 관점에서 9세 이전 아이들을 위해 저자가 발도르프 유아교육 현장에서 일하시는 교사들과 함께 창작한 스킨십 놀이, 손가락 놀이, 함께 하는 놀이 등 20여 가지와 10여 곡의 노래를 수록하였다. 또한 저자가 직접 상담을 통해 경험한 사례를 같이 수록하여 아이들의 심리를 좇을 수 있어 부모 뿐 아니라 어린이집 또는 초등 저학년 선생님들에게 매우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 특별부록으로 저자가 작사, 작곡한 동요 10곡의 멜로디를 책에 실린 QR코드 및 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제공하고 있어 다운로드 받아 바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머리만 키우려고 하는 데 있다. 영유아기 때부터 조기영어 및 학습적인 도구들로 발달과정에 맞지 않는 교육을 시키고 있는 셈이다. 유년기에는 머리(사고), 가슴(감정)과 팔다리(의지)가 골고루 발달해야 이 사고, 감정, 의지라는 세 구성체가 선순환을 하게 된다. 사고만 발달하여 잘 느끼지 못하면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고 이는 육체적 질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요즘 소시오패스라 불리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공유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일으키는 사회적 문제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단초가 된다. 머리로는 알아도 공감하지 못하는 소시오패스는 양심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이성적으로만 이해할 뿐, 체감을 하지 못해 죄책감을 못 느끼고 주저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태어나 기어다니던 아기는 두 발로 걷기 시작하고, 그러다 말을 하게 되면서 아이의 말하기는 사고하기로 이어진다. 인간의 발달과정을 숙고해 보면 유연한 사고는 신체를 움직이는 활동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유년기에는 무엇보다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이것을 놀이를 통해 더욱 증진시킬 수 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잘 느끼고 표현하게 해야 한다
아이들의 움직임은 음악의 요소 중 리듬을 통해 더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리듬이 움직임을 돕기 때문인데, 그래서 아이들 놀이에는 노래나 리드미컬한 말이 반복된다. 동일한 리듬과 멜로디의 반복적인 요소가 들어 있는 동요는 그 자체로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준다. 수많은 동요 중 아이들과 함께 부를 노래를 선택할 때는 노래의 선율과 가사가 얼마나 통일성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발도르프 교육자들, 특히 음악교육자들은 바로 이 점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 책이 《발도르프 음악교육과 놀이》인 이유이며, 여기에 수록된 노래와 놀이는 유년기 발달에 필요한 움직임을 도와준다.
발도르프 교육은 약 100년 전 독일에서 루돌프 슈타이너가 창시하였다. 21세기 개혁교육의 모델로 선정되기도 한 발도르프 교육은 인간의 발달과정에 맞는 교육을 하자는 것이 그 취지며, 방법론으로 ‘교육예술’을 추구한다. ‘교육예술’이란 교육이 예술처럼 창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위적이고 기계적인 주입식 교육은 인간의 발달과정을 무시한 교육방법이다. 발도르프 교육은 어떤 특별한 교육이 아닌, 인간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자연스러운 교육이다.
루돌프 슈타이너는 음악에 대해 지성이 침범하지 못하는 유일한 영역이라 했다. 음악은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듣는 순간 바로 느낀다. 이 점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현대의 삶은 감정과 의지보다 지성이나 이성이 우위에 있다. 직접 경험하고 느껴보는 것이 생략된 삶은 수동적인 삶을 만든다. 이런 현실 속에서 무엇보다도 필요한 교육은 사고와 감정과 의지가 조화를 이루는 주체적인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이다.
소리 내면서 뛰놀 수 있는, 그렇게 놀이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유년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현대 아이들의 신체와 정신을 지켜주고 그것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방법을 음악적인 요소로 제안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이 자유롭고 즐겁게 움직일 수 있는 놀이와 노래다. 놀이를 하면 마음껏 소리 내고 몸을 움직이며 함께 뛰노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유쾌하고 불쾌한 모든 다양한 감정들을 경험할 수 있다. 머리가 건강한 지시를 내리려면 가슴에서 느낀 바가 머리로 잘 전달될 수 있어야 한다.
2011년 독일 뮌스터의 보건당국과 빌레펠트 국립대학교에서 함께 연구하고 조사한 결과가 있다. 그 연구에서 의사들은 같은 나이의 유아 500명의 발달 상태를 살펴보았는데, 노래를 많이 부르며 자라는 어린이는 발달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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