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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잘만드는제책

책잘만드는제책

  • 김진섭
  • |
  • 두성북스
  • |
  • 2014-05-15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9452419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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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각각의 사연을 품은 소중한 책을 찾아서

책의 각부 명칭
제책의 종류와 구분
총양장 제책 과정
양장 제책 한눈에 보기

Ⅰ. 제책의 역사
1. 서양의 제책
2. 동양의 제책
3. 산업화 이후의 제책

Ⅱ. 제책의 다양성
1. 크기도 가지가지, 판형
2. 첫인상을 결정하는 책의 얼굴, 표지
3. 날 좀 봐주세요, 띠지
4. 화려한 겉옷, 덮개
5. 소중한 책을 보호하는 책 상자
6. 독자를 위한 배려, 가름끈
7. 같은 제목, 다른 제책
8. 어학책과 찰떡궁합, 테이프 · 시디
9.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드려요, 부록
10. 원서와 번역서를 비교하는 재미
11. 책 속의 책
12. 평면에서 삼차원으로, 팝업북

Ⅲ. 장인의 제책
1. 정보를 소중히 보관하던 시절의 추억, 스크랩북
2. 레코드와 책을 함께, 레코드북
3. 필사하고, 롤러로 밀어 만들다, 등사책
4. 오래된 영상 미디어, OHP북ㆍ슬라이드북
5. 인류 최고의 스테디셀러, 성경
6. 소규모 수작업의 세계, 손으로 만든 책
7. 누구나 쉽게 사서 볼 수 있는 작은 책, 문고판
8. 정보와 지식의 광장, 백과사전ㆍ사전
9. 형태와 내용의 집대성, 전집

Ⅳ. 제책의 현장
1. 세상의 속도에 항의하기
2. 장인의 섬세한 눈과 손으로 만드는 책
3. 그들의 수다에 빠져들다
4. 열 장과 같은 한 장의 종이
5. 시간을 담은 공간, 마음을 찍어내다
6. 세 가지 색깔, 세 가지 이야기
7. 찾아보기 쉽게 도와주는 길잡이
8. 아버지와 아들, 같은 길을 가다
9. 책도 스타일이다
10. 나를 담은 책을 만들다

내 손으로 책 만들기
1. 재료와 도구
2. 다이어리 만들기

도서소개

한 권의 책이 완성되기까지, 북 바인딩! 북 바인딩의 모든 것『책 잘 만드는 제책』. 책을 완성되는데 중요 요소를 꼽으면 ‘종이, 편집, 인쇄, 제책’ 이 있다. 특히 제책, 북 바인딩은 ‘책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마지막 과정이자 조건‘으로 이 책은 바로 이 제책의 역사부터 방식, 기술, 장인들의 이야기까지 모두 다루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제책 용어 뿐 아니라 작업 과정을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하고 있어 제책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제책은 시대별, 지역별로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발전을 해 왔다. 저자는 제책의 역사를 시작으로 제책의 다양한 구분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현장에서 오랫동안 북바인딩인인으로 활동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풀어내며 출간된 여러 서적을 실례로 제책의 요소를 분석하고 그밖에 10여 년 동안 수집해온 과거의 제책 사례들과 ‘내 손으로 책 만들기’ 코너를 마련하여 그림과 설명을 보고 다이어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제책, 책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진정한 마침표!
ㆍ제책의 역사, 방식, 기술을 한자리에
ㆍ다양한 제책 사례
ㆍ현장에서 만난 장인들의 ‘손맛’ 이야기

◆ 제책의 역사, 방식, 기술을 한자리에 모으다
제책(製冊). ‘책을 짓다, 만들다’라는 뜻이다. 책을 이루는 요소는 크게 ‘내용’과 ‘형태’ 두 가지로 나눠지며, 이 두 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책이 될 수 없다. 특히 제책, 즉 북바인딩은 “책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마지막 과정이자 조건”이다. 인간의 사고와 지식이 파편으로 떠돌지 않도록 체계화하고, 제대로 묶어주는 과정의 마침표, 그것이 바로 ‘제책’이다.
한 권의 책이 완성되기까지 필요한 주요 요소를 꼽자면, ‘종이, 편집, 인쇄, 제책’을 들 수 있다. 제책은 앞의 세 가지 요소를 종합하는 과정이며, 책의 형태를 결정짓는다. 『책 잘 만드는 제책』은 바로 그 제책의 역사부터 방식 및 기술까지 종횡으로 다루고 있다. 제책은 시대별로, 지역별로 제각기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해왔다. 특히 단순히 낱장을 하나로 묶는 일차원적 방식에서 벗어나면서 여러 갈래, 여러 형태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양장, 반양장, 무선, 중철 등 제책 방식에 따른 분류는 흔히 들어보았을 것이다. 거기서 좀 더 들어가면, 둥근 등, 모난 등, 뗀 등, 붙은 등, 휜 등처럼 책등의 형태와 구조적 특징에 따른 구분, 양장 표지, 접은 표지, 이중 표지, 아코디언 표지, 통 표지, 프랑스 표지처럼 표지 형태에 따른 구분 등이 상세하게 이어진다. 이 책은 이처럼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제책 용어는 물론, 작업 과정을 일러스트와 함께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제책에 관해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다양한 제책 사례를 담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형태의 책들을 만난다. 판형과 장정은 이제 분류조차 곤란할 정도로 각양각색이다. 새로운 형태의 책을 만들려면, 책을 어떤 모양으로 만들 것인지 고민하고, 다른 책들을 끊임없이 관찰해야 한다. 현장에서 오래 활동해온 출판 제작자이자 북바인딩 장인인 지은이는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이 책에 아낌없이 풀어낸다.
‘2장 제책의 다양성’에서는 실제 출간된 여러 서적들을 실례로 들며 판형, 표지, 띠지, 덮개, 책 상자, 가름끈 등 제책의 요소를 전문가의 눈으로 분석해준다. ‘3장 장인의 제책’에서는 10여 년 동안 수집해온 과거의 제책 사례들-스크랩북, 레코드북, 등사책, OHP북, 슬라이드북, 70년 된 성경 등-을 소개하며, 이젠 쉽사리 볼 수 없는 옛 자료들을 소중히 복원시킨다. 특히 가장 비중이 높은 문고판 소개 부분은 한국전쟁 이후 물자가 부족했던 시기, 문고판의 등장이 어떤 의미였는지부터 그 만듦새까지 정성스럽게 살펴본다.
그 밖에도 쉽고 재미있게 책을 만드는 강의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지은이의 장점을 살려 부록으로 ‘내 손으로 책 만들기’ 코너를 마련, 그림과 설명을 보고 따라하면 금세 다이어리 한 권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제책 장인들의 이야기
아무리 기계와 기술이 발달해도 사람 손으로 해야 하는 일들이 있다. ‘손맛’은 기계로는 결코 재현할 수 없는 영역이다. 평생 그 손맛 내는 일에 매진해온 장인들이 제책 현장에도 있다. 언뜻 낡고 누추해 보이지만, 시간의 켜가 쌓인 충무로 골목으로 향하면 기계보다 정확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책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있다. 점차 기계에 자리를 내주고 있긴 하지만, 끝까지 자기 일을 지켜내고 있는 도심 속 장인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찾아가 만났다. 그 자신 북바인딩 장인이기도 한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오랜 시간 제책의 현장에서 책과 함께해온 장인들, 세상에 이름 한 번 제대로 드러낸 적 없는, 그러나 책을 정성스레 갈무리해주는 그들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었다고 한다.

◆ 추천사
“북바인딩이란 책의 존재를 가능케 하는 과정이자 조건”
북바인딩은 내용과 형식을 완결시켜 책의 존재를 가능케 하는 과정이자 조건이며, 2차원의 내용을 3차원의 정신으로 이동시키는 의식의 행위이자 출발점이다. 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북바인딩을 디자인과 예술적 행위로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까지 인쇄?제책 공정의 절차로만 머무르고 있는 듯하다. 이 책은 북바인딩 과정-물리적 행위 이상의 내면-을 수면 위로 드러내고, 책이라는 오브제가 묶이는 과정을 다양한 출판 사례들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디자인 작업의 실제성과 총체성을 친절하게 이끌고 있다.
_서기흔(경원대학교 교수, I&I 대표)

“출판인들의 안목을 키워줄 책”
이제 출판에서 패키징(Packaging) 혹은 메이킹(Making) 개념을 빼놓고 책을 얘기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영상이미지 시대가 본격화함에 따라 독자들이 책 내용도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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