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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3부작 세트

우주 3부작 세트

  • C.S.루이스
  • |
  • 홍성사
  • |
  • 2021-06-15 출간
  • |
  • 1248페이지
  • |
  • 134 X 202 mm
  • |
  • ISBN 978893650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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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줄거리]

영국의 중부 지방을 여행하던 언어학 교수 엘윈 랜섬은 두 남자에게 납치된다. 마취에서 깨어난 그는 자신이 우주선 안에 있음을 알게 된다. 2권에 이르면 무대는 페렐란드라(금성)으로 바뀐다. 낙원과 같은 페렐란드라를 타락시키려는 사악한 물리학자 웨스턴. 랜섬은 승리할 수 있을까? 이윽고 마지막 이야기는 바로 지구에서 펼쳐진다. 《그 가공할 힘》은 1943년,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당시 출간되었는데, 현대 건축, 비밀경찰, 생체 실험에 대한 루이스의 비판과 통찰을 담고 있다.


[저자 가상 인터뷰]
*《루이스와 톨킨》, 《루이스와 잭》, 《기독교적 숙고》를 참고하여 작성한 가상 인터뷰입니다.

Q. 책에 다른 행성에 사는 지적 생명체가 등장하는데, 외계인의 존재를 믿으시는지요?
A. 먼저 이 책이 소설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쓴 건 아닙니다. 저는 외계 생물들을 대체로 악한 존재, 인류의 적으로 묘사하는 과학소설을 좋지 않게 여겼습니다. 제 책에 나오는 외계 종족은 선하고 평화롭게 공존합니다. 이것이 중세의 우주관에 더 맞다고 봅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천문학자들이 우주의 어떤 영역에서도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우주가 이처럼 광대하니만큼 셀 수 없이 많은 시간과 장소에서 생명체가 생겨났다고 말하는 학자들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 두 가지 의견 모두가 기독교를 반대하는 논증으로 쓰입니다. 우리는 지적 존재를 발견할 때 생기는 신학적 난제를 말하기 전에, 지적 종족의 가설에 대해 우리가 현재 아는 것보다 더 많이 알아내야 할 겁니다.

Q. 언어학자인 톨킨이 이 책에 대해 “언어 창조와 문헌학적으로 볼 때 이 작품은 그냥 좋은 정도가 아니다”라고 평했다고 들었습니다.
A. 사실 언어 창조에 관해서는 톨킨의 영향이 컸습니다. 이 원고를 쓸 때마다 옥스퍼드의 독서클럽 ‘잉클링즈’에서 읽어 주었고, 회원들의 정직한 비평을 들으며 다듬어 나갔습니다. 톨킨도 자신의 원고를 모임에서 읽어 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서로 격려하며 영향을 주고받은 거죠. 이 책에서 제가 만들어 낸 ‘흐나우’(육체가 있는 인격체)라는 개념은 톨킨이 《반지의 제왕》에서 나무수염과 엔트족 같은 생물들을 만들어 내는 수년 동안 계속 톨킨의 흥미를 일으켰습니다. 이건 비밀이지만 제 책의 주인공 언어학자 ‘랜섬’의 캐릭터에서 부분적으로 톨킨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Q. 시리즈로 세 권을 내셨는데, 1권부터 읽어야 할까요?
A. 우주 3부작 시리즈는 나니아 시리즈처럼 각 권이 완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순차적으로 읽으신다면 1권 《침묵의 행성 밖에서》의 사건은 〈우주 3부작〉 전체 이야기에서 서문에 불과합니다. 2권 《페렐란드라》에서 주인공 랜섬은 자신을 납치했던 물리학자 웨스턴을 다시 만나 싸우는데, 그는 한층 더 사악하고 강력해져서 낙원 같은 페렐란드라(금성)를 타락시키려 합니다. 3권 《그 가공할 힘》에는 인간성을 말살시켜 지배하려는 강력한 ‘국가공동실험연구소’의 배후에 웨스턴의 동업자 드바인이 등장합니다. 랜섬과 믿음의 사람들의 작은 공동체는 이 무서운 힘에 맞서 싸웁니다. 결국 선이 승리하겠지만 쉬운 싸움은 아니겠지요?


목차


침묵의 행성 밖에서
페렐란드라
그 가공할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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