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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약 먹은 여자들

빨간 약 먹은 여자들

  • 해솔 ,정민 ,지영
  • |
  • 씽크스마트
  • |
  • 2021-06-30 출간
  • |
  • 264페이지
  • |
  • 130 X 210 mm
  • |
  • ISBN 9788965292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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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에서
래디컬 페미니스트로 살아간다는 것

래디컬 페미니스트 해솔, 정민, 지영은 전국의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을 인터뷰하며 청소년, 레즈비언,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를 담았다. 『빨간 약 먹은 여자들』은 래디컬 페미니즘 속 ‘탈코르셋, 청소년, 레즈비언, 야망’ 4가지 담론의 꼭지를 묶어 낸 인터뷰집이다.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경험하는 일상은 특별하지 않다. 다만, 영화 "매트릭스"에서 빨간 약을 먹은 주인공처럼 꿈에서 깨어나 가부장제의 현실을 깨닫게 되었을 뿐이다. 여성에게만 강요되는 사회적 여성성, 학교 내 여성청소년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성폭력, 보이지 않는 여성 소수자, 여성의 경제관념 등 의심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들은 사실 당연한 것이 아니라 여성혐오에 기반한 문물이었다는 것이다.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이 예민해 보일 수 있다.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래디컬 페미니스트 또한 이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이다. 때문에 편견 어린 시선은 내려두고. 그들의 삶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 그대로를 볼 필요가 있다. 스물 한 명의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삶과 생각, 그리고 그것에서 보이는 다양성을 담은 『빨간약 먹은 여자들』이 그들에 대해 직접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래디컬 페미니스트 스물 한 명의 이야기를 담은 『빨간약 먹은 여자들』을 통해 사회에 만연한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바로 잡히길 바란다. 또한 래디컬 페미니스트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더 많은 여성들이 래디컬 페미니즘을 통해 연대하며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목차


머리말; 해솔, 정민, 지영

탈코르셋; 남자가 되고 싶은 게 아닙니다
헤어디자이너의 탈코르셋 “LY”
탈코르셋 그리고 탈완벽주의 “익명”
드레스를 찢은 피아니스트 “사랑”
잘생긴 탈코르셋을 넘어서 “염라”

청소년;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코르셋 재생산을 끊는 청소년 “익명”
주체적인 삶을 망치는 남돌 소비 “도래 ”
나쁜 페미니스트 “유디트”
쉐도우 대신 면허증 “이안”
기숙사에서부터 보이는 차별 “쇠랑”
스쿨 미투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학교 “김공망”
모든 곳의 청소년 혐오 “공백”

소수자; 우리는 소수가 아닙니다
여자들만의 연대 “익명”
헤테로 여성과 레즈비언 “익명”
쓰까에서 래디컬 페미니즘으로 “름”
페미니즘은 트랜스 배제적 “키위”
여성 장애인에게 파이를 “기리”
호남 페미니스트들의 연결 “권지후”

야망; 여자가 못할 것은 없습니다
성애를 넘은 건강한 연대 “익명”
가장 기본적인 야망, 살아남기 “김예진”
마카롱과 PC방의 관계 “H씨”
작가에서 출판사 대표가 되기까지 “최보”

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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