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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암송(배우고때맞춰실천하는)-01(하루고전한문장)

논어암송(배우고때맞춰실천하는)-01(하루고전한문장)

  • 공자
  • |
  • 앨피
  • |
  • 2014-05-25 출간
  • |
  • 356페이지
  • |
  • ISBN 97889921515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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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이 책의 활용법
《논어》라는 책

1장 자기단련
내가 그만두고 내가 시작한 것이다 / 어떻게 똑바로 설 것인가 / 좋아하는 일을 하리 / 분발하면 먹는 것도 잊는 사람 / 마흔 살에는 미혹됨이 없고 / 날마다 세 가지로 나를 성찰한다 / 스스로를 단속하라 / 어질지 못한 사람을 보면 안으로 반성한다 /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가장 나쁘다 / 허물을 고치지 않는 것이 허물이다 / 자기 허물을 보고도 자책하는 이를 보지 못했다 / 바른말로 깨우쳐 주어도 고치지 않는다면 / 못된 마음을 닦아 없애는 길 / 배움을 좋아한다는 것 /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위엄이 없다 /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 나라는 집착이 없었다 /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아는 자가 아니라 /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실천에 옮기는 사람

2장 언행
말을 알지 못하면 사람을 알 수 없다 / 말이 실천을 따르게 하라 / 말은 더듬 듯하고, 행동은 재빠르게 / 말을 신중히 하는 것의 어려움 / 교묘한 말은 덕을 어지럽힌다 / 말이란, 그 뜻이 전달되면 그뿐이다 / 살피지 않고 아무 말이나 하는 것을 장님이라고 한다 / 용기만 있고 예의가 없는 자를 미워하며 / 길에서 들은 것을 길에서 말하는 것은 / 말만 듣고 사람을 등용하지 않는다 / 많이 듣되 신중히 말한다면 허물이 적을 것이다 / 그의 말을 듣고 그 행실을 살펴본다 / 여섯 가지 미덕과 그에 따른 여섯 가지 폐단 / 약속이 의義에 가까우면 그 말을 실천할 수 있으며 / 하늘이 말을 하더냐?

3장 관계
평생 실천할 한 마디 말 / 작은 신의에 얽매이지 않는다 / 사람들이 다 그 사람을 싫어하더라도 /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걱정 말고 / 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이웃이 있다 / 이익을 위해 행동하면 원망을 산다 / 마음이 없는 것이지 어찌 멀다고 하는가? /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 속에 반드시 스승이 있다 / 함께 배울 수는 있어도 / 진심으로 충고하되 듣지 않으면 중단하라 / 누군가를 진심으로 대한다면 / 남의 아름다움은 이루도록 도와주고 / 군자는 두루 어울리지만 당파를 만들지 않는다 / 배우고 때맞춰 실천하니 기쁘지 아니한가 / 허름한 옷과 소박한 음식을 부끄럽게 여긴다면 / 장인은 먼저 연장을 다듬는다 /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도 말도 잃지 않는다 / 모든 사람이 그를 좋아한다고 좋은 사람인가? / 조화로운 성품의 사람과 함께할 수 없을 바에야

4장 앎
배움에 있어서는 싫증내지 않으며 / 앎이란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다 / 질박함이 문명을 압도하면 거칠어지고 / 안다는 것과 즐기는 것 / 앎의 올바른 순서 / 그러므로 ‘문文’이라고 했다 / 타고난 본바탕은 서로 비슷하지만 / 머리도 나쁘면서 배우지도 않는 사람 /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어리석어지고 / 분발하지 않으면 깨우쳐 주지 않는다 / 묻기를 절박하게 하고 / 옛것을 익혀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되면 / 적어도 중간 이상은 되어야 / 배운 것을 예로써 집약시켜라 / 모르던 것을 알아 가며 능한 것을 잊지 않는다면 / 미치지 못할 듯, 놓칠까 봐 두려운 마음 / 내가 아는 것이 있는가? / 하나로써 이치를 꿰뚫는다 / 나를 알아주는 건 저 하늘일 것이다 / 날이 추워진 뒤에야

5장 처세
원한은 올곧음으로, 은혜는 은혜로 / 불손하기보다는 고루한 게 낫다 / 가난하면서 원망이 없기는 어렵고 / 멀리 내다보고 생각하지 않으면 / 자신을 많이 꾸짖고 남을 적게 꾸짖으라 / 걷는 길이 같지 않으면 함께 도모할 수 없다 / 늙어서는 탐욕을 경계하라 / 문 밖을 나서면 큰 손님을 뵈온 듯이 하고 / 예의 근본은 무엇인가? / 나라에 도道가 없을 때는 귀하게 사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 분노가 치밀 때는 어려움이 생길 것을 생각하며 / 대놓고 바른말을 해야 한다 / 그대가 탐욕을 부리지 않으면 / 가르침이 있을 뿐, 나누어 차별하지 않는다 / 삶도 미처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느냐? / 공자의 도는 충忠과 서恕일 뿐 / 공손하되 예가 없으면 피곤하기만 하고

6장 군자와 소인
꼭 해야 할 것도 하지 말아야 할 것도 없다 / 군자는 의義에서 깨닫고, 소인은 이利에서 깨닫는다 / 군자는 법을 생각하고, 소인은 특혜를 생각한다 / 조화롭게 어울리되 부화뇌동하지 않는다 / 용기 있는 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 사람이 어찌 자신을 숨길 수 있겠는가 / 소인이 용맹하기만 하고 의가 없다면 / 군자는 섬기기는 쉬워도 기쁘게 하기는 어려우니 / 교만하고 인색하다면 나머지는 볼 것도 없다 / 덕德 좋아하기를 색色 좋아하듯 / 군자는 자신에게서 찾고 소인은 남에게서 찾는다 / 소인은 늘 걱정에 사로잡혀 있다 / 지자知者는 물을 좋아하고 인자仁者는 산을 좋아한다 / 크고 넉넉하되 교만하지 않고 / 멀리서 바라보면 엄숙하고 가까이 다가가면 온화하다 / 군자

도서소개

『배우고 때맞춰 실천하는 논어 암송』은 역사와 고전을 넘나들며 깊이 있는 인문 해석과 인상적인 글쓰기를 선보이는 저자의 고전 원전 암송 시리즈 「하루 고전 한 문장」의 첫 번째 책이다. 《논어》에는 마음 수양과 험난한 세상을 헤쳐 나가는 데 길잡이가 될 만한 구절들이 많다. 이 책은 《논어》의 문장 가운데서 오늘날까지 많이 회자되고 암송하기에 좋은 문장을 가려 뽑아 실었다. 책 앞뒤에 책 소개와 시대 및 인물 주석을 덧붙여, 무수한 명문장을 탄생시킨 2,500년 전의 사회 상황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돕는다.
‘논어’가 왜 불후의 고전인지 궁금하다면
한 구 한 구 암송해보라

역사와 고전을 넘나들며 깊이 있는 인문 해석과 인상적인 글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저자의 고전 원전 암송 시리즈 제1탄. 혼자 힘으로 동양의 고전을 두루 독학한 저자의 개인적 경험이 이 책의 출발점이자 지향점이다.
사람들은 저자를 만날 때마다 물었다고 한다. 한학을 어떻게 독학했느냐고. 그때마다 저자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그냥 외웠습니다.”
저자는 말한다. 고전을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암송이다!

고전을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

우리는 왜 고전을 외워야 하느냐고 묻기 전에, ‘어떻게’ 고전을 외우냐고 묻는다. 고전을 외우는 이유는 단순하다.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그 가치를 잃지 않는 작품이 고전古典이다. 한 마디로,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 읽는 책이란 뜻이다. 이렇듯 세월을 뛰어넘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무언가’가 고전에는 담겨 있다. 그 무언가는 내가 직접 그 고전을 대면했을 때에야 비로소 이해가 되고, 이해를 넘어 그것에 감화되는 순간 내 삶의 일부가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왜’ 고전을 읽는지를 이해하는, 그리하여 고전을 내 삶의 일부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암송이라고 권하고 있는 것이다.

내 삶의 지침이 될 논어 한 구절

그런데 알다시피 고전을 읽으려면 언어의 문제부터 뛰어넘어야 한다. 특히 동양의 고전은 해석은커녕 쓰기도 읽기도 어려운 ‘한자’라는 문자가 우리의 접근을 방해한다. 이 책은 저자가 했던 방법 그대로 한자로 된 고전, 그중에서도 ‘논어’라는 동양고전의 정수를 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암송은 그 내용을 외우고 익혀 몸과 마음에 새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 《논어》에는 마음 수양과 험난한 세상을 헤쳐 나가는 데 길잡이가 될 만한 구절들이 많다.

먼저 한글 발음을 외우라

그렇다면 한문으로 된 고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외울 수 있을까?

- 첫 번째, 입으로 한글 발음을 외운다.
- 두 번째, 한자음과 한자의 모양새를 일치시켜 기억한다.
- 세 번째, 한자음과 뜻을 연결지어 마음속에 새긴다.
- 네 번째, 손으로 직접 한자를 쓴다.
- 다섯 번째, 나만의 방식으로 문장을 해석해 본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단순히 한글 발음과 한자만 외워서는 문장을 오래 기억하기 어렵다. 진정한 암송은 세 번째 단계 ‘한자음과 뜻을 연결지어 마음속에 새긴다’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런 후 직접 한 자 한 자 써보고 해석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적절한 순간 빛을 발하는 나만의 명구名句로 고전은 재탄생한다.

암송에 최적화된 책의 구성

이 책은 단순한 강독을 뛰어넘어 독자들이 스스로 《논어》의 이름난 구절들을 외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 앞쪽에는 구체적인 ‘이 책의 활용법’을 그림으로 구성하여 책을 100%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논어라는 책’에서 《논어》가 과연 어떤 책인지 그 구성과 역사적 내력을 밝혔다. 이를테면 본격적인 《논어》 암송에 들어가기 전 알아두면 좋은 사전지식에 해당한다.
본문은 자기단련│언행│관계│앎│처세│군자와 소인│인仁│정치 등 8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논어》 총 20편 498장 중 공자의 기거起居를 기록한 <향당> 편을 제외한 19편 중 오늘날까지 많이 회자되고 암송하기에 좋은 141장만을 가려 뽑아 실었다. 각 장에는 문장의 출처와 함께 내용의 이해에 필요한 최소한의 주석을 붙여 암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책 뒤에는 공자와 공자가 살았던 시대에 대한 짧지만 깊이 있는 해설을 붙였다. 이 ‘시대 주석’과 ‘인물 주석’을 읽으면 《논어》 속 명문장들이 탄생한 시대적 분위기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또 이 정도면 《논어》에 관한 한 어디 가서 말문 막힐 일이 없다.

소리 내어 읽는 행위의 기적

《논어》의 문장들은 그리 길지 않다. 그러나 짧은 문장 안에 해야 할 말이 다 들어 있다. 짧지만 힘이 있고, 힘이 넘치지만 지극히 현실적이다. 차라리 냉정할 정도로 공자는 세상을 적확하게 바라보고 행동한다. 소리 내어 읽어 보면 알겠지만, 《논어》는 독서보다는 암송에 최적화된 텍스트이다. 문장 하나하나마다 운율이 있고, 이 운율들이 모여 노래처럼 울린다. 크게 소리 내어 읽어 보라. 한 문장 한 문장, 그 뜻을 새기며 큰 소리로 외우다 보면 절로 삶의 자세가 가다듬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어 하나하나가 쏙쏙 마음속에 들어와 박히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극히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듯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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