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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철도명물여행

일본철도명물여행

  • 이토 미키
  • |
  • 에디션더블유
  • |
  • 2014-06-15 출간
  • |
  • 128페이지
  • |
  • ISBN 978899474308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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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당일치기 철도 여행
ㆍ에노덴 타고 가마쿠라 주말여행 -
작은 마을과 해변을 끼고 달리는 초록색 열차
ㆍ로만스카 / 하코네 등산 열차 -
수국 꽃길을 지나 유명한 디저트 가게들과 미술관 탐방
ㆍ도덴 아라카와센 도쿄 골목길 산책 -
그리운 옛날 동네의 B급 맛집 찾아가기

제2장 흥미만점 이벤트 열차
ㆍ유채꽃 봄 여행 이스미철도, 고미나토철도 -
무민 캐릭터 열차 타고 보소반도 횡단하기
ㆍ증기기관차 오이가와철도 -
궁극의 비경, 신록의 아름다움
ㆍ스토브 열차 쓰가루철도 -
오뚝이난로로 몸도 마음도 따끈따끈
ㆍ침대특급 열차 호쿠토세이 -
호화로운 디너와 1인실! 꿈에 그리던 침대칸 특급여행
ㆍ유빙 열차 류효노롯코 -
겨울 오호츠크해를 한눈에 즐긴다

제3장 기차 타고 전국 일주
ㆍ고토덴 타고 가가와 여행 -
성스러운 참배길 고토히라와 우동의 본고장 사누키평야
ㆍ고양이 타마 역장과 와카야마 여행 -
한적한 시골역으로 떠나는 힐링투어
ㆍ규슈 신칸센 타고 가고시마, 하카타 여행 -
먹고, 먹고 또 먹고, 즐거운 미각 여행
ㆍ이치바타덴샤를 타고 이즈모, 마쓰에 여행 -
인연을 맺어주는 신과 전통 있는 가게 찾아가기

ㆍ여행 준비물 ㆍ여행 옷차림

도서소개

이 책은 ‘어디 나다니기를 싫어해 기차와 별 인연 없이 사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철도광 편집자’의 열정에 홀려, 일본 곳곳으로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혼자서 아니면 편집자와 둘이서 각양각색의 기차를 탄다. 도덴 아라카와센을 타고 도쿄의 골목길을 산책하고, 호쿠토세이를 타고 꿈에 그리던 침대칸 특급여행을 하기도 하고, 한적한 시골역으로 떠나 고양이 타마 역장을 만나기도 한다.
비단 철도광이 아니어도 좋다. 철도 여행은 쉼!
일본은 ‘철도의 나라’다. 모든 길은 열차로 통한다. 일본 전역을 달리는 열차 노선은 길고 짧은 것을 모두 합하면 700여 개에 이른다. 시속 250km가 넘는 신칸센부터 시속 15km로 느릿느릿 달리는 노면전차까지, 1902년에 개통된 오래된 열차부터 2011년에 운행을 시작한 초고속열차까지, 종류와 성격도 다양하다.

기차마다 생김새나 만듦새, 역사와 품고 있는 이야기, 심지어 침목(枕木)의 울림소리까지 다 달라서 다양한 철도광들을 양산해 내고 있다. 그들은 일본 전역을 달리는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고 열차와 철도, 기차역과 주변 풍광을 사진에 담는다. 국내에도 ‘기차 홀릭’ 철도 여행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

비단 철도광이 아니어도 좋다. 철도 여행은 누구에게나 쉼과 휴식, 마음의 여유를 선사한다. 흔들리는 기차에 몸을 맡기고 차창 밖의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는 시간은 얼마나 평화로운가.

기차 타고 일본 전역을 여행하다
이 책은 ‘어디 나다니기를 싫어해 기차와 별 인연 없이 사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철도광 편집자’의 열정에 홀려, 일본 곳곳으로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혼자서 아니면 편집자와 둘이서 각양각색의 기차를 탄다. 도덴 아라카와센을 타고 도쿄의 골목길을 산책하고, 호쿠토세이를 타고 꿈에 그리던 침대칸 특급여행을 하기도 하고, 한적한 시골역으로 떠나 고양이 타마 역장을 만나기도 한다.

오랜 전통과 빼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기차역 명물을 만나다
땡땡 울리는 경쾌한 종소리와 함께 출발해 역마다 내려서 느긋하게 쉬고, 주변의 명소를 찾아 탐험을 떠난다. 막과자 가게, 디저트 가게, 신당과 공원, 화과자점, 회전초밥집, 라멘 파는 찻집, 우동집, 공방, 미술관, 공예품점 등 기차역 근처에는 오랜 전통과 빼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명물들이 많다.

정교한 묘사와 다채로운 지면 구성력, 음식 그림이 압권!
공들여 취재한 후에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재탄생한, 다양한 철도와 기차, 기차역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가 특유의 정교한 묘사와 다채로운 지면 구성력은 특히 도시락이나 디저트 빵, 샐러드, 메밀국수와 돈가스처럼 음식을 재현해낼 때 빛을 발한다. 김 나는 밀크티, 게살이 들어간 달걀말이, 날달걀과 쪽파를 올린 사누키 우동 그림은 그중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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