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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의 기억 2

놈의 기억 2

  • 윤이나
  • |
  • 팩토리나인
  • |
  • 2021-06-10 출간
  • |
  • 272페이지
  • |
  • 135 X 200 X 18 mm
  • |
  • ISBN 97911653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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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내 아내를 죽인, 놈의 기억을 모두 이식했다.
그런데… 놈의 기억이 잘못됐다?!
기억을 삭제…이식하는 남자 한정우의 숨 막히는 기억 추격전!

‘미안해. 너무, 너무 늦었어. 이미 이진숙의 기억에서 네가 죽는 모습을 봤어.’

기억을 보는 게 마치 전능한 일처럼 느껴진 적도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오히려 그 반대였다. 기억을 보는 일로는 그 어떤 일도 막을 수 없었다. 되레 무기력하게 느껴질 뿐이었다.
기억을 보면 진실을 관통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지만 그마저도 착각이었다. 기억은 늘 한쪽 면만을 보여 준다. 자꾸 단면만 보다 보면 진실을 대하는 태도가 무너진다. 막상 진실이 눈앞에 있어도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누구나 지우고 싶은 기억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기억을 지우면 자유로워질까?’
주인공 한정우는 ‘죽을 만큼 잊고 싶은 기억’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연구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내의 죽음으로 삶의 모든 것이 박살 났고, 이 기술을 이용하여 용의자의 기억을 자신에게 이식하며 진범을 찾아나선다. 용의자의 기억을 따라가다 보면, 새롭게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과 또 다른 의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처음 온 것 같기도 하고, 몇 번 와 봤던 것 같기도 하고.”
“이건… 또 누구 기억이지?”

아내와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온 한정우는 괴한에 의하여 의식을 잃고, 깨어나 보니 아내는 살해되었고 딸은 충격으로 말을 잃었다. 한동안 실의에 빠져있던 주인공은 자신이 연구한 ‘기억 삭제·이식술’을 통하여 범인을 찾고자 결심한다.
이 책은 다른 이의 기억을 삭제하고 그것을 자신에게 이식하여 기억을 쫓아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범행 당일의 CCTV를 복원하여 그날의 행적을 뒤쫓은 주인공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자의 기억을 이식하며 수면 아래 감춰져 있던 비밀들이 서서히 드러나며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아내의 죽음 외에도 피해자들이 줄줄이 발견되는 가운데…, 과연 한정우는 범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놈의 기억》은 ‘2020 네이버 지상최대공모전 크리에이티브 펀딩 페스티벌’에 수상 되며 네이버에 먼저 공개되었는데, 미스터리/스릴러 분야에서 장기간 베스트 순위에 오르며 독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작가는 전직 기자로 취재현장에서 많은 사건을 접하였고, 연쇄살인마나 아동 유괴범, 강도 사건 등을 보다 밀착 취재하면서 알게 된 범죄 심리를 소설에 생생하게 녹여냈다.
이 책은 우리 삶에 흔히 볼 수 있는 인물들의 이면에 숨어 있는 어둡고 내밀한 범죄 심리를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뇌리를 강타하는 강렬한 사건의 연속, 가슴 아프고 애절한 아내에 대한 사랑, 그리고 그 속에서 드러나는 진실과 인간의 심리를 예리하게 파헤치고 있다.

앞으로 인류에게 마지막 남은 블랙박스는 “뇌”가 될 것이다.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 독자 A
캐릭터나 스토리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빠른 속도로 긴장감과 놀라움을 구축해나간다. 긴 분량에도 순식간에 읽히는 더할 나위 없는 속도감이다.
- 독자 B


목차


10. 조작된 기억
11. 황미영
12. 새로운 범인
13. 파묻힌 증거
14. 진숙
15. 그녀의 왕국
16. 놈의 기억
17. 탈출
18. 마지막 기회
19. 기억과 진실
에필로그 1. 죄와 벌
에필로그 2. 망각
에필로그 3. 기억의 조각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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