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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일해굶지않아

하고싶은일해굶지않아

  • 윤태호 외
  • |
  • 시사IN북
  • |
  • 2014-06-25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9497318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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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가지 않은 길에서 만난 《미생》 -윤태호(만화가)

2장: 내게 ‘노동’은 노래였다 -하종강(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

3장: 정신과 의사, 대안학교 교장 되다 -김현수(정신과 전문의, 성장학교 별 교장)

4장; 내 꿈은 협동조합이었다 -최혁진(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장)

5장: 나를 찾게 해준 ‘아름다운 배움’ -고원형(아름다운 배움 대표)

6장: 화려한 스펙을 버리고 골목을 누비다 -강도현(카페바인 협동조합 기획자)

7장: 강은 곡선으로 흘러 아름답다 -송인수(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도서소개

《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는 이 책에는 삶과 직업과 돈의 관계에 대해서 요기와 같은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한 7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남 못지않은 학벌과 스펙을 가졌으면서도 마음이 가리키는 방향을 좇아 웹툰 만화가, 노동운동가, 빈민운동가, 생협활동가 등의 가시밭길을 걸어간, 그래서 행복을 찾은 이들의 이야기이다.
인도 출신의 세계적인 명상가 마하리시 마헤시 요기가 세계 평화나 빈민구제를 위한 거창한 프로젝트를 내놓을 때마다 주변 사람들은 아연실색해 물었다고 한다. “그 일을 진행할 엄청난 돈은 어디서 생기나요?” 그러면 요기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느긋하게 대답하곤 했다. “어디서 생기든, 돈이 생기는 데서 생기겠지요.” 요기는 돈이 일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일한다는 단순한 믿음에 따라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밀어붙였고, 그 때마다 걱정하던 사람들이 머쓱하게도 어디선가 돈이 나타나 일이 성사되곤 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기획한 ‘행복한 진로학교’ 두 번째 책 《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시사IN북 펴냄)가 나왔다. 이 책에는 삶과 직업과 돈의 관계에 대해서 요기와 같은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한 7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남 못지않은 학벌과 스펙을 가졌으면서도 마음이 가리키는 방향을 좇아 웹툰 만화가, 노동운동가, 빈민운동가, 생협활동가 등의 가시밭길을 걸어간, 그래서 행복을 찾은 이들의 이야기이다. 한결같이 여유로워 보이는 이들의 얘기를 요약하면 이렇다. ‘돈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데 그리 높은 장벽은 아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개발연구원이 규정한 바에 따르면, 좋은 직업이란 높은 임금과 정규직을 보장하는 곳, 구체적으로는 30대 대기업과 금융업이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일자리는 한해 2만~3만 개에 불과하다. 이런 폭력적인 정의에 따라 매년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55만~60만 명 중 대다수는 루저 취급을 받는다. 당연히 ‘신의 직장’에 가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대학입시는 전쟁터가 되고 아이들의 삶은 불행할 수밖에 없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행복한 진로학교 기획은 이런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기 위한 노력이다. 돈과 안정만이 진로를 찾는 우선 가치라는 사회의 강박에 맞서 새로운 창을 열기 위한 시도이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공동대표는 머리말에서 오염된 기준은 반드시 정화돼야 한다고 말한다. 학부모는, 시민은 잘못된 가치관의 숙주가 되어 자기 자녀를 괴롭히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고 충고한다.
스스로의 열정과 호기심만으로 앞길을 밝힌 7인의 이야기는 혼돈 속에 있는 대다수 학부모와 자녀들에게 진로에 관한 돈오돈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새로운 길을 가고 싶지만 용기가 없어 망설이는 이들에게 큰 힘을 주리라고 믿는다. 고통 받는 이웃과 연대하는 삶도 얼마든지 훌륭한 직업이 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이야말로 이 책이 주는 가장 값진 선물이다.

왜 이 책을 출간했는가

《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는 99%를 루저로 만드는 1%의 성공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자녀 모두를 위너로 만드는 진로 이야기이다. 필자들의 흥미로운 인생 이야기를 통해 이 땅의 아이들은 행복한 진로를 위한 지혜를 얻을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 사회에서는 남들보다 20% 많은 연봉을 받으며 안정적 직장이라고 알려진 ‘30대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등을 이른바 좋은 일자리라고 말해 왔다. 그리고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을 ‘루저 loser’라고 낙인찍었다. 연봉과 안정성이 최우선 기준이 된 현실에서 1%의 아이들만이 ‘위너 winner’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내 자녀가 ‘루저 loser’의 삶을 살게 될까봐 두려움은 극에 달하고, ‘좋은 학벌’, ‘좋은 스펙’을 얻기 위한 입시 경쟁과 사교육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 아이들은 행복하지 않다. 1%만이 들어갈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현재를 담보로 삼아 아이들에게 불행한 공부를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10년 후, 20년 후의 사회 변화를 내다보며 새로운 기준을 가져야 할 때이다.
이를 위해 《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가 세상에 나왔다. 학벌과 스펙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에 따라 새로운 길을 개척한 이야기, 청년 창업과 사회적 기업 분야의 새로운 흐름들을 들려주는 필자들의 삶은 청소년 진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 책은 신선한 시선으로 찾아낸 ‘좋은 일자리’ 이야기를 통해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녀가 진정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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