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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사진으로말하다

인도사진으로말하다

  • 현경미
  • |
  • 도래
  • |
  • 2014-06-26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911952888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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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7
PART 1
카메라 테스트 14
보리수와 여인 19
코끼리 신, 가네슈 23
가장 귀한 똥 27
18오움 30
성스러운 여전사, 학살의 여신 두르가 33
산속의 꽃 40
부자 사원, 가난한 사원의 크리슈나 44
내면 48
인면 링가 50
사원은 고민상담소 52
정의의 신, 샤니 55
힌두교와 크리스마스 59
제인 사원의 평온 60
인도의 본모습 64
하레 크리슈나 사원 66
화려한 사원의 소 71

PART 2
사원의 봄 74
귀여운 스토커 78
거대한 사원 80
두 여인 82
사원의 주인 86
신들도 춥다 88
인생의 네 가지 단계 91
춤추는 시바 95
종을 울리며 99
찬란한 슬픔 100
운명의 굴레 103
안과 밖 104
라낙푸르 107
마운트 아부의 딜와라 사원 112
유년의 기억 펌프 114
어린시절추억 116
신발을 벗고 118
상카의 소리 120
4박 5일 이사가던 날 123
아침에 커피 한 잔 126
인도의 신혼여행지 우다이푸르 129
흰색의 쾌적함 132
여행의 만찬 134
색동의 신비 136
아이들 139
가야트리 만트라 141
로디 가든의 대나무 144
짬바꽃 146
매리골드 150
연꽃 152
시골할아버지 154
뉴델리의 겨울 156
감사하는 마음 160
정말로 시크한 시크교 162
칼카지 사원 164
인생의 푸른 신호등 166
무덤에 누워 168
작은 사원의 힘 171
공작새 모양의 아치 172
흙으로 만든 여인 174
아이들은 누가 키우나? 176
리시케시의 소 179
비닐까지 먹는 소 182
가장 흔한 기념품 185
거실에서 본 정원 188
서현이의 인도 추억 1 190
서현이의 인도 추억 2 192
자화상 1 194
자화상 2 197
마지막 컷 199
마치며 206

도서소개

『인도 사진으로 말하다』 는 사진작가 현경미가 보여주는 반경 4킬로미터 내의 삶에서 벗어나, 눈부시게 발전된 도시를 벗어나 초라한 사원부터 휘황찬란한 부자 사원까지, 그 속에 녹아든 인도인의 삶을 만나본다. 널리 알려진 유명 관광지에서 본 진기하고 이색적인 풍경,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향신료 향이 코끝을 스치는 맛있는 음식들, 핫셀블라드를 들고 딸아이의 손을 잡고 사원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동양인 여자를 신기해하는 인도인들. 사진작가 현경미의 시선 끝에 머무는 장면을 사진과 진솔하고 담담한 필치로 담았다.
뉴델리 근처 구루가온에서 4년을 살다 온 사진가의 눈으로 본 인도

‘힌두사원 프로젝트’와 진짜 인도
학창 시절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TV시리즈를 보며 감동받고, 다양한 책을 섭렵하며 세계 일주를 꿈꾸던 영원한 소녀, 사진작가 현경미가 보여주는 진짜 인도 이야기! 반경 4킬로미터 내의 삶에서 벗어나, 눈부시게 발전된 도시를 벗어나 초라한 사원부터 휘황찬란한 부자 사원까지, 그 속에 녹아든 인도인의 삶을 만나본다.
대학 졸업 후 직장에 다니다가 관두면서 받은 마지막 월급을 탈탈 털어 떠난 필리핀 여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개국, 30여 개가 넘는 도시를 여행한 현경미가 가족과 함께 4년 동안 인도 뉴델리에 살면서 만난 인도의 본모습을 소개한다.
‘인도’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무더운 날씨와 함께 3억 3천만 명이 넘는다는 엄청난 수의 신들과 힌두사원, 난과 라씨, 커리와 탄두리 치킨 등 맛있는 음식들, 인더스강과 유유자적 도로를 건너는 소, 브라만 제도 등을 떠올릴 것이다. 그 뒤에 숨겨진 더 많은 인도 이야기가 흥미롭다.

여기는 인도다, 뭘 더 바라나! This is India.
사다리차는커녕 제대로 된 엘리베이터조차 없어 이사하는 데만 사나흘씩 걸리고, 도로 한복판에 놓인 침대에서 자는 것처럼 못 견디게 시끄러운 아파트에 같은 물건이라도 ‘더 부자처럼 보이는’ 손님에게는 값을 높게 부르는 상인, 높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훤히 내려다보이는 풀숲에 볼일을 보는 인도인들과 그 배설물을 먹어치우는 환경미화원 돼지들.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들이 수시로 발생하는 곳 인도.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졌을 때 어깨를 으쓱하고 “여기는 인도다, 뭘 더 바라나!” 하면 ‘상황 종료! 불평 끝!’이다.
- 21세기 첨단 신도시에 공존하는 19세기의 삶
골목이 끝나는 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사원은 사막의 신기루처럼 사진가에게 영감을 준다. 잘 닦인 도로와 편리한 주변시설, 우뚝 솟은 고층빌딩을 조금만 뒤로 하면 21세기와 공존하는 19세기의 삶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적어도 수천 년 이상 인도, 인도인의 삶과 함께해 온 전형적인 가네슈 상과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모한 가네슈 상, 신상 뒤쪽에 설치된 콘센트, 크리스마스에 트리를 설치한 사원을 만나고 나서야 깨닫게 된다.
널리 알려진 유명 관광지에서 본 진기하고 이색적인 풍경,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향신료 향이 코끝을 스치는 맛있는 음식들, 핫셀블라드를 들고 딸아이의 손을 잡고 사원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동양인 여자를 신기해하는 인도인들. 사진작가 현경미의 시선 끝에 머무는 장면을 사진과 진솔하고 담담한 필치로 담은 책, [인도, 사진으로 말하다]. 단 며칠 동안의 일정으로 인도를 다녀가는 여행자는 발견하지 못하는 인도의 속살을 엿보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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