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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에쎄이

에코 에쎄이

  • 정동규 ,양채윤 ,현재호 ,백송이 ,이한별 ,김진경 ,이다은 ,김영서
  • |
  • 텍스트프레스
  • |
  • 2021-06-04 출간
  • |
  • 216페이지
  • |
  • 105 X 188 mm
  • |
  • ISBN 979119680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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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 감수성으로
긴급한 문제에 응답할 수 있을까
『에코 에쎄이』는 환경 전문가가 쓴 책이 아닙니다. 논리적이거나 기승전결이 있는 책도 아닙니다. 다만, 모두 각자의 감수성으로 "환경"이라는 긴급한 물음에 답하고 있습니다. 하나로 통일될 수 없는 다양한 삶을 담아낸 『에코 에쎄이』는환경 안에서 환경의 차이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환경"이라는 단어가 다양한 삶/일상의 현장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일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자신만의 유일무이한 삶을 살아가는 것처럼 다른 상상력, 다른 감각으로 환경의 구체성을 담은 열두 편의 〈에코 에쎄이〉가 후원자분들께 자신만의 환경 이야기를 쓰게끔 하는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즐겁고 기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환경을 이야기하는 〈에코 에쎄이〉가 하나의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종이부터 인쇄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 책
『에코 에쎄이』의 표지, 속지, 띠지는 생태 종이와 환경인증 용지로 제작되었고, 모두 콩 잉크로 인쇄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다 폐종이로 재활용이 잘 되게끔 코팅 없이 책을 만들었고, 유해물질 발생이 적은 제본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환경에 대해 성공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환경’이라는 단어를 계속해서 불확실하게 만드는 수많은 관계들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수많은 환경 이야기 속, 우리가 놓쳐왔던 것(또는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았던 이야기)이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개개인이 가진 삶의 특수성, 그리고 그런 삶과 감수성들의 무수한 차이, 그것으로 발생하는 불일치일 것이다.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 편재해 있는 환경 사건들과 관계를 맺으며 자신들의 감수성을 바탕으로 의미를 획득해가는 환원불가능한 개인의 삶은 객관적인 현실적 사실과 논리만큼이나 매우 중요한 실천의 장이다. 그래서 『에코 에쎄이』는 환경 이야기의 또 다른 항, “무엇이 사회적으로 옳은가”보다 “무엇이 나에게 중요한가”를 말한다.

각자의 촉박함으로부터 출발해 ‘환경’이라는 단어 앞에서 대답해나간 열두 편의 에세이는 환경이라는 단어가 함축하고 있었던, 우리가 미처 이야기하지 못했거나 가볍게 생각했거나 상관없다고 여겼던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12명의 에세이가 담긴 책이기도 하지만 환경이 자기자신을 설명하는 책이기도 하다. 하나로 통일될 수 없는 다양한 삶을 담아낸 이 기록은 환경이라는 단어 안에서 스스로 수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환경이라는 단어가 다양한 삶과 일상의 현장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목차


구안나 점심 일기
김진경 쓰레기 만들지 않는 장, 불모지장
이한별 에코백은 더 이상 에코 프렌들리 하지 않다
김상혁 환경을 이해하는 나만의 접근 방법
김영서 어쩌다 환경 수다
이다은 지구를 구할 수는 없지만 내게는 의미 있는
최지민 온전히 결정할 수 있는 건
백송이 To. 풍경이었던 너에게
현재호 너도나도 이효리도
황지은 원터치텐트와 감자탕
정동규 식물-인간 앞에서 망설이기
양채윤 은행나무 은행나무, 은행나무

편집자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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