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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 김미진외 20인
  • |
  • 부키
  • |
  • 2014-06-30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6051403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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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새내기 공무원의 고군분투
01 7급 공무원 독서실아 안녕, 이제 나도 공무원이다 | 김미진 9
02 5급 공무원 신입 공무원의 좌충우돌 열두 달 | 조민지 24

2장 다양한 행정 공무원의 세계
01 구청 오늘도 구청의 얼굴로 주민을 만납니다 | 장주현 39
02 시청 늦은 출발, 한 걸음씩 꿈을 이루다 | 연공흠 54
03 시청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함대진 69
04 도청 비가 와도 걱정, 비가 안 와도 걱정 | 최영숙 85
05 중앙부처 공무원이 편하다고? | 김남규 99
06 중앙행정기관 아픈 사람은 의사에게, 아픈 농작물은 농촌지도사에게 | 김진섭 111

3장 다양한 중앙부처 공무원의 세계
01 미래창조과학부 매일 새롭게 써 나가는 공직 보람 일기 | 이현중 123
02 법무부 교도소 수용자들과 울고 웃으며 함께 걸어온 길 | 이만호 139
03 미래창조과학부 대한민국에서 우정 공무원으로 산다는 것 | 이승수 153
04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 같지 않은 공무원 | 최원일 166
05 보건복지부 쁘띠 퐁시오네르를 위한 변명 | 박종하 179
06 고용노동부 정책과 제도로 국민을 돕는 기쁨 | 김유진 192
07 산업통상자원부 다양한 업무, 배움, 실천의 기회 | 조영태 205
08 기획재정부 공무원의 다섯 가지 보람 | 김건민 218

4장 더 전문적인 공무원의 세계
01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경제의 파수꾼, 공정위 | 지철호 233
02 국가기술표준원 일 많고 탈 많은, 그래도 보람이 더 많다 | 정기원 246
03 특허청 짝퉁과의 한판 전쟁 | 정덕배 260
04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 안전과 안심의 사이 | 강정환 272

5장 공무원 정보 업그레이드
01 기자가 본 공무원 그래도 공무원은 우리 사회 기둥이다 | 윤홍우 285
02 공무원에 대한 궁금증 11문 11답 공무원으로 가는 길, 아는 만큼 보인다! | 윤홍우 292

부록 공무원 관련 참고할 만한 사이트 | 302

도서소개

다양한 전문직군에 대한 진로, 직업 가이드「부키 전문직 리포트」 제20권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현직 공무원 20명이 일과 일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구청, 시청, 세종시 공무원, 교도소, 우체국, 원자력발전위원회, 통계청 등 다채로운 공무원의 역할을 소개하고, 그들의 연수원기, 업무적응기 등을 들려준다. 이들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공무원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떠한 애환과 기쁨이 있는지 살펴본다.
‘부키 전문직 리포트’ 시리즈의 20번째 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현직 공무원 20명이 일과 일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제 막 5급, 7급 공무원이 된 새내기들의 연수원기, 좌충우돌 업무 적응기를 비롯해 주민센터, 구청, 시청에서 일하는 공무원, 저 멀리 지방에서 일하는 공무원, 세종시에서 일하는 공무원, 교도소, 우체국, 원자력발전위원회, 통계청,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일하는 공무원까지 다양한 곳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하는 이들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공무원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떠한 애환과 애로, 기쁨과 보람이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은 공무원 시험 준비 중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걸핏하면 인사이동, 구조조정, 정리해고, 명예퇴직 등으로 몸살을 앓는다. 의사, 변호사, 요리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자고 일어나면 문 닫는 병원, 변호사 사무실, 음식점이 생기고 저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마케팅과 홍보에 열을 올린다.
그 가운데 대학생, 졸업생, 일반인 들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 교사 임용 고시부터 판사, 검사, 외교관, 경찰, 군인 및 지방 공무원 시험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이들이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 단순, 명료하다. 다른 직업에 비해 고용이 안정적이다, 연봉은 높지 않지만 연금이 있다, 국비 유학을 갈 수 있다, … 무엇보다 ‘칼퇴’가 가능하다.
장래 직업으로 공무원을 고려하고 있는 청소년과 공직 진출을 목표로 하는 있는 대학생, 공직으로의 이직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공무원이 되려면 어떤 준비를 얼마나 어떻게 해야 할지’, ‘공무원이 되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공무원으로서의 전망은 어떠할지’ 등등에 대해 걱정과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 책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현직 공무원 20명의 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의자에 궁둥이만 붙이고 있는 공무원이 아닌, 나랏일을 하는 공무원이자 각 분야 전문가로서의 일과 삶에 대한 애환과 애로, 노력, 보람 등이 녹아 있다. 이제 막 5급, 7급 공무원이 된 새내기들의 연수원기, 좌충우돌 업무 적응기를 비롯해 주민센터, 구청, 시청에서 일하는 공무원, 저 멀리 지방에서 일하는 공무원, 세종시에서 일하는 공무원, 교도소, 우체국, 원자력발전위원회, 통계청,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일하는 공무원까지 다양한 곳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하는 이들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공무원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떠한 애환과 애로, 기쁨과 보람이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무원은 놀고먹는다?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많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다. “공무원은 칼퇴하잖아.” “공무원=철밥통”.
비교적 고용이 안정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대기업보다 연봉이 적기는 하지만 큰 잘못을 하지 않는 이상 60세까지는 정년이 보장된다. 또 사망할 때까지 공무원 연금이 지급된다.
하지만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철밥통도 아닐뿐더러 세간의 비판처럼 놀고먹을 수 있는 자리도 아니다. 이 책에 나오는 공무원들만 해도 ‘주5일제’와 ‘정시 퇴근’은 남의 이야기다. 이른 아침부터 이어지는 회의와 보고서 제출, 정책 개발, 국회와의 업무 조율 등으로 하루가 숨 쉴 틈 없이 돌아간다. 심지어 새내기도 예외가 아니다.

공무원은 보통 정시 퇴근이라 들었기에, 넉넉잡고 모든 약속을 저녁 7시로 잡아 놓았다.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레는 퇴근 시간. 하지만 6시가 넘어도 컴퓨터 자판 소리와 업무 통화 소리만 가득할 뿐, 다들 전혀 퇴근할 기미가 없다. 첫날부터 신입이 먼저 퇴근하겠다고 일어설 수는 없지 않은가. 어쩔 줄 몰라 휴대폰만 바라보고 있는데, 그때 들리는 팀장님 목소리, “잠깐 회의 좀 합시다. 회의실로 와 주세요.” - 김미진, 「독서실아 안녕, 이제 나도 공무원이다」 중에서

국정감사나 국회 예산심의 기간 같은 ‘대목’이 아니더라도 공무원이기에 일상적인, 그런 야근과 특근도 많다.

그러던 어느 토요일 오후, 검역소 소장조차도 무시할 수 없는 높은 곳에서 전화가 왔다. 내용인즉 무조건 월요일까지 검사를 끝내 달라는 압력이었다. 앞에 높다랗게 검사 물량이 쌓여 있는데 맨 뒤에 들어온 건을 먼저 처리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었다. 고민하던 실험실장은 아주 안전한 정공법을 택했다. 밤새워 실험을 해서라도 접수된 모든 정밀 검사를 다 마치겠다는 것이다. ‘원칙’도 따르고 ‘소장의 간절한 부탁’도 해결하는 그 방안으로 실험실 직원들은 주말을 모두 반납해야만 했다. - 박종하, 「쁘띠 퐁시오네르를 위한 변명」 중에서

낮 동안의 일상 업무가 고난의 연속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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