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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라이크어걸

러닝라이크어걸

  • 알렉산드라 헤민슬리
  • |
  • 책세상
  • |
  • 2014-06-23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7013874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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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부
우리는 달리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달리는 법을 배우다
어떻게 스타일링할 것이가
우리는 가족
부상
런던 마라톤
다시 런던 마라톤
평생을 러너로 산다는 것
러너스 하이
달릴 권리
결승선

2부
트랙의 여인들
부상과 나
운동화 구입 101
완벽한 달리기 스타일
당신이 마라톤에 대해서 알고 싶지만 물어보기 두려운 것들
달리기의 비법

감사의 말

도서소개

《러닝 라이크 어 걸》은 한 평범한 여성이 특별한 재능 없이도 계속해서 달릴 수 있음을 깨달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는 책이다. 또한 러닝 스타일, 부상에 대한 공포, 정신을 혼란스럽게 하는 장비 이야기 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러닝 비법도 공개한다.
결국 우리는 몸이 아닌 ‘마음’을 위해 달린다!

6년 동안 12 켤레의 운동화, 1500킬로미터의 러닝, 마라톤 5번 완주…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달리기는
한 평범한 패션지 에디터에게 완전히 새로운 삶을 선물해주었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소중한 주말 시간을 바쳐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날의 날씨나 기분과는 상관없이, 푹신한 소파와 한잔의 차 같은 안락한 행복을 뒤로하고 시원한 강변이나 도시의 한적한 공원, 동네 주변을 달린다. 고독하고, 숨이 차서 곧 죽을 것 같고, 땀에 흠뻑 젖어 약간은 정신 나간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들은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다. 도대체 무엇이 그들을 계속 달리게 만드는 것일까?
패션지 에디터 알렉산드라 헤민슬리는"달리기에 대한 그럴듯한 명언은 많지만 죄다 순 뻔뻔한 거짓말"이라고 말하는 사람이었다. 금요일 밤에는 식사도 거르고 친구들과 나가 노느라 바쁜, 수다스럽고 먹기 좋아하는 평범한 30대 싱글 여성이었던 그녀에게 달리기는 자학적인 취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달리기는 그녀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처음에는 단순히 공원 한 바퀴 달리는 것이 목표였지만 런던 마라톤 참가를 계기로 그녀는 본격적인 러너의 길로 들어섰고, 완주라는 목표를 달성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찾지 못해 슬럼프에 빠졌을 때조차 그녀는 달리기를 완전히 멈추지 않았다. 바람을 가르는 단순한 동작이 만들어내는 상쾌함 속에서 살아 있음을 가장 뜨겁게 느끼고 자신에게 몰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달리기는 그녀에게 더이상"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지방을 연소하기 위해, 와인 반병과 초콜릿 네 조각에 대한 보상으로 울며 겨자 먹기로 하는" 운동이 아니었다. 6년 동안 1500킬로미터를 달리면서 헤민슬리는 한 번뿐인 인생에서 자신이 이룰 수 있는 성취의 범위는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이 정한다는 소중한 진리를 깨닫고, 몸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거리만큼 인생을 더 잘 사는 법을 배웠다. 이 세상 모든 러너들이 지닌 비밀 하나, 곧 러너들은 결국 몸이 아닌 마음 때문에 달린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여전히 그녀에게 달리기는 끔직하고 가혹한 도전이다. 하지만 달리기가 선사하는 기쁨은 이제 그녀가 한 발짝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자극제가 되어주고 있다.
《러닝 라이크 어 걸》은 자신 없는 몸매로는 절대 딱 달라붙는 러닝복을 입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마라톤 풀코스를 뛸 것도 아닌데 왜 달리기 연습까지 해야 하느냐고 묻는 사람, 힘겨운 하루를 마무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결코 트랙을 계속 도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한 평범한 여성이 특별한 재능 없이도 계속해서 달릴 수 있음을 깨달아가는 과정이 담긴 이 책에는 달리려는 마음을 쉽게 포기하게 만드는 모든 것들―부상에 대한 걱정, 슬럼프, 러닝 키트 고르기 등등―에 대한 훌륭한 지침이 담겨 있기도 하다.
믿기지 않겠지만, 인간은 누구나 달리고자 하는 본능을 타고났다.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저자가 인터뷰한 영국 여성 마라톤 선수 폴라 래드클리프의 말처럼"그냥 밖으로 나가 달리면"된다. 그러면 누구라도 자신이 달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달리기는 인간의 육체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고 특권이며 선물이다. 당장 신발장 안에 잠들어 있는 러닝화를 꺼내 신고 문밖을 나서자. 정말이다. 누구에게나 '달리기 본능'은 있다.

우리는 달리게 되어 있다
달리기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스포츠다

"달리기란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일"이며"인간은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와 같은 말이 누구에게나 설득력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다. 사춘기 시절 급격한 신체 성장으로 몸과 머리가 따로 놀기 시작하면서부터 모든 종류의 스포츠로부터 멀어지게 됐다고 말하는 저자 또한 달리기가 자연스러운 사람은 아니었다. 그녀는 스스로를 '달릴 수 없는 사람'이라고 규정한 채 20년 동안 포기가 가져다주는 편안함 속에 안주해왔다. 하지만 런던 마라톤이라는 목표가 달리기를 대하는 그녀의 자세를 진지하게 바꿔놓았고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결국 자신을 달리지 못하게 하는 것은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
공원 한 바퀴 도는 데 수치, 굴욕, 분노의 3종 세트를 경험해야 했던 '폭삭 망한'첫 달리기를 시작으로 자신도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런던 마라톤과 제부의 갑작스런 수술과 조카의 탄생으로 복잡한 감정 상태로 참가해 눈물범벅이 됐던 로열 파크 하프 마라톤, 오랫동안 꿈꿔왔던 샌프란시스코 나이키 우머스 마라톤까지 그녀는 6년 동안 쉼 없이 달리고 또 달렸다. 하지만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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