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잠 못 드는 당신을 위한 밤의 심리학

잠 못 드는 당신을 위한 밤의 심리학

  • 허지원,최승원,안정광,서수연,이종선
  • |
  • 책사람집
  • |
  • 2021-05-24 출간
  • |
  • 308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97329517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아주 사적인 하루의 끝
사려 깊은 다섯 명의 심리학자 써 내려간 서른 번의 밤

사려 깊은 다섯 명의 심리학자가 ‘그 누구에게도 괜찮지 않은 서른 번의 밤’을 기록했다. 밤은 불안을 불러오는 재료이고, 우울과 외로움을 강제로 부과하는 노역이며 꿈을 불러오는 통로이다. 이유 없이 고통스러운 밤은 없어 서른 밤의 작가들은 그 이면을 고민한다. 실제로 많은 내담자는 유독 밤의 시간을 괴로워한다. 슬픔과 불안의 담요 아래 숨겨진 당신과 나의 이야기를 무대 위로 끌어 올려 천천히 다룬다.

그 누구도 괜찮지 않은 시간
불면의 밤을 위한 본격 심리 에세이

심리학자들도 불안의 밤을 지나고 우울의 밤을 견딘다. 외로운 밤도 있고 억울한 밤도 있다. 창조의 뮤즈를 기다리며 밤을 지새우고, 사소한 행복을 온몸에 칭칭 두르고 잠을 청하며, 한낮의 잘못을 복기하고 오늘 하지 못 했던 말을 속으로 중얼거리며 몇 번이고 연습한다. 이불 속 발차기에서 그들도 미처 돌보지 못한 스스로에 대한 위로와 내일의 다짐까지, 저마다 긴긴밤 골똘히 매달렸던 일들이 펼쳐진다. 심리학자들은 고백한다. “사람 사는 게 참 거기서 거기라고. 우리에게도 밤은 여전히 어렵고 복잡하고 즐겁고 슬프다고.”

관계, 감정, 성격, 습관, 인지
심리학적 재료들로 당신의 내일이 조금 더 재미있어지기를 바라며

서른 밤의 작가들은 “엮인 글들이 계몽 목적의 교양 도서가 될 수 없다”고 말하지만, 심리학자들이 저마다 곤혹스러운 밤을 보내며 꺼내 쓰는 심리학적 재료들은 ‘그 누구에게나 밤은 괜찮지 않다’는 공감과 위로만큼이나 요긴하다. 관계, 감정, 성격, 습관, 인지 등 여러 면에서 조금 더 담담하고 조금 더 단단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심리학적 재료들을 발견할 수 있다.

임상과학, 심리치료, 뇌과학, 정신병리 등
심리학자들이 공부하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게 된 순간들

불안이 잠식할 새 없이 슬기롭게 스스로를 굴리는 법,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에 무뎌지고 대범해지는 법, 뇌과학을 활용한 ‘잔잔바리(잔잔한 것을 조금씩 진행하는 것)’ 행복법, 나의 감정을 나의 입장이 아니라 관객의 입장에서 판단했던 소심하고 어리석었던 어제와 이별하는 법, ‘과거 기억’이 나를 사로잡을 때 새로운 뇌 지도를 만드는 법 등 저마다의 비책을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에게도 밤은 여전히

part 1. 아주 사적인 하루의 끝
첫 번째 밤 / 불안이 나를 잠식할 새 없이
두 번째 밤 /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한 스푼 더 우울해졌다
세 번째 밤 / 당신의 사과 따위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네 번째 밤 / 이번 생은 망한 것 같아? 2회차 인생!
다섯 번째 밤 / 창조의 뮤즈는 언제 오는가
여섯 번째 밤 /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나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나요?

part 2. 긴긴밤 나에게 골똘히 매달리는 일
일곱 번째 밤 / 완벽해야 한다는 몹쓸 강박
여덟 번째 밤 / 님아, 그 선은 넘지 말지
아홉 번째 밤 / 쉽게 마음을 빼앗겼다가 크게 뒤통수 맞았다가
열 번째 밤 / 숨기니까 콤플렉스다, 복잡하니까 콤플렉스다
열한 번째 밤 / 새벽 2시 그의 문자에 답을 해야 할까?
열두 번째 밤 / 문헌 저장 강박자의 마감일
열세 번째 밤 / 아무리 생각해도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 때

part 3. 이유 없이 고통스러운 시간은 없으니
열네 번째 밤 / 누구나 독특하고 누구나 외로운 삶을 산다
열다섯 번째 밤 / 행복에 관한 흔한 착각
열여섯 번째 밤 / 나는 왜 가족이 불편한 걸까?
열일곱 번째 밤 /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열여덟 번째 밤 / 둘은 편한데 셋은 힘들다면
열아홉 번째 밤 / 행복은 새삼스럽게

part 4. 가진 것 없이 낯선 곳을 헤매는 꿈
스무 번째 밤 / ‘과거 기억’이 나를 사로잡을 때
스물한 번째 밤 / 우울한데 아무도 모른다면
스물두 번째 밤 /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까 봐
스물세 번째 밤 / 이 순간이 나에겐 최고의 순간
스물네 번째 밤 / 불안의 중심지, 변연계를 진정시키는 방법
스물다섯 번째 밤 / 왜 자꾸 사소한 일에 집착하게 되는 걸까?

part 5. 담요 아래 숨겨진 당신과 나의 이야기
스물여섯 번째 밤 / 참고 버티는 연습
스물일곱 번째 밤 /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넘어서
스물여덟 번째 밤 / 또 하루 멀어져간다
스물아홉 번째 밤 / 자야 하는데 오늘도 유튜브 알고리듬이 나를 이끌었다
서른 번째 밤 / 염려와 슬픔을 우스꽝스럽게 만들 수 있다면

후기
참고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