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요리에 무염·저염·일반염 3가지 레시피를 담은 최초의 유아식 책!
한 가지 레시피에 무염·저염·일반염 3가지 계량법 소개
편식하는 아이도 맛있게 잘 먹고, 어른들도 맛있는 211가지 레시피
이 책에는 ‘슬기로운요리생활’이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브와 SNS 활동을 하고 있는 대슬맘의 아이주도유아식과 식판식 레시피 211가지가 담겨 있다. 돌 전후로 계란 알레르기를 겪었던 대슬이를 위해서 만들어본 요리 중에 반응이 좋고 제일 잘 먹은 레시피들만 모아서 무염, 저염, 일반염 3가지 계량법으로 기록했다. 한 가지 레시피에 무염, 저염, 일반염으로 구분해서 3가지 계량법을 제시한 최초의 유아식 책이다. 이토록 아이 음식의 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이유는 SNS상에서 엄마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대슬이를 낳고 아이가 가족력도 없는 아토피성피부염과 식품 알레르기(계란 알레르기)를 경험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아이 음식에 들어가는 양념, 소스부터 식재료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성분을 자세히 확인해서 최대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했다. 그러한 노력 끝에 처음에는 잘 먹지 못했던 아이였지만, 점점 아이 스스로 음식을 원하는 만큼 먹고 식사 시간에 즐겁게 임하게 되었다.
지금도 매일 같이 아이의 편식, 식습관, 성장에 도움 되는 식재료 및 아이 식단 등으로 고민 많은 부모들에게 이 책은 아이 밥상에 꼭 필요한 정보를 시원하고 명쾌하게 짚어주는 백과사전 같은 고마운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유아식판 고르는 방법부터 유아식에 꼭 필요한 주방 도구, 유아식 준비에 도움 되는 양념과 식재료 목록, 건강한 먹거리 선택 방법, 인터넷 장보기&유기농 매장 추천 물품, 계량법, 재료 손질법 및 소금 간과 조미료 없이도 맛을 낼 수 있는 비법까지. 유아식에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팁들이 가득하다.
슬기로운요리생활 대슬맘의
세상 쉽고 맛있는 유아식판식&아이 밥상
“간장 생략해도 될까요?”
“14개월인데 소금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대슬이는 간을 얼마나 하나요?”
필자가 SNS에 레시피를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음식의 간에 대한 것이었다. 관련된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한 가지 레시피를 아이 입맛에 맞게 선택해서 보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계량법으로 소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기존 요리책에서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한 가지 레시피에 무염, 저염, 일반염 3가지 계량법을 소개했다. 그렇게 해서 돌 전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탄생했다.
또한 대부분의 요린이 엄마들은 간 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음식의 깊은 맛을 내는 것도 어려워한다. 그래서 필자는 오랜 기간 노력하고 연구하면서 터득한 맛 내기 비법과 노하우를 책에 아낌없이 소개했다. 유아식은 아무래도 간을 거의 안 하기 때문에 맛 내기가 사실 쉽지 않다. 2퍼센트 부족한 맛을 채워주는 대슬맘의 맛 내기 비법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책을 펼쳐보시라.
그밖에도 초보 엄마라면 밑줄 쳐가면서 읽을 만큼 꿀 정보들이 책에 가득하다. 유아식판 고르는 방법부터 유아식에 꼭 필요한 주방 도구, 유아식 준비에 도움 되는 양념과 식재료 목록, 건강한 먹거리 선택 방법, 인터넷 장보기&유기농 매장 추천 물품, 계량법, 재료 손질법 및 어떤 음식이든 맛있는 요리로 변신하는 양념과 소스 레시피까지.
필자는 독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시판 양념을 종류별로 모두 구매해서 먹어보고 선별하는 수고로움을 자처할 정도로 정성을 쏟았다. 이 책에 소개한 레시피는 그렇게 선별한 제품들로 만든 것이다. 당연히 성분이 착한 것 중에서 맛도 좋고 구매하기도 쉬운 제품으로 골랐다.
그녀의 아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은 책 곳곳에서 듬뿍 느껴진다. 편식, 알레르기, 건강 식재료 등 유아식에 대한 필수 정보만 선별해서 꼼꼼하게 담은 <<대슬이 밥상>>. 그녀의 바람처럼 요린이 엄마, 초보 엄마들에게 오래오래 사랑받는 책이 되길 바란다.
“유아식판식 책이지만 이유식을 마친 아이부터 어른까지 먹을 수 있는, 활용도가 좋고 주방 한켠에서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오래오래 볼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