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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즐거움을마시다

차즐거움을마시다

  • 경기도박물관
  • |
  • 이른아침
  • |
  • 2014-06-04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67450304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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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발간사
I. 즐거움에 빠지다
II. 즐거움을 마시다
III. 즐거움을 더하다
IV. 즐거움을 만나다
논고 [고려시대 차茶 정책의 운용과 문화] 김성환(경기도박물관 학예팀장)
[조선시대 차문화의 전개와 특징] 박동춘(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소장)
[조선시대 다기고茶器考] 방병선(고려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우리나라의 차 그림[茶?]] 이원복(경기도박물관 관장)
도판목록

도서소개

차인이라면 알아야 할 우리 차문화의 모든 것을 소개한 2014 경기도박물관 특별전시회 [차, 즐거움을 마시다] 전시 도록. 도록에는 전시에 출품된 모든 작품을 담았을 뿐 아니라 추가 유물과 작품까지 담고 있어 차인들에게는 전시 못지않게 중요한 책이다. 미처 전시에 출품되지는 못했지만 차문화와 관련하여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유물과 회화 작품들도 이번 도록에 실었다. 이번 전시 도록 《차, 즐거움을 마시다》의 가장 큰 매력은 회화작품 속 차 관련 부분을 확대하여 실물에서도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세세히 보여준다는 점에 있다. 회화작품의 경우 세밀한 부분들을 전시장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화려하고 수려한 회화작품들을 골라 확대도뿐 아니라 대형 확대도도 별면으로 만들어 삽입했다.
차인이라면 알아야 할 우리 차문화의 모든 것을 소개한
2014 경기도박물관 특별전시회
[차, 즐거움을 마시다] 전시 도록

2014 경기도박물관 특별전시회 [차, 즐거움을 마시다]
한·중·일 동양 3국에서 차는 단순 해갈이나 기호식품만이 아닌 독특한 문화와 철학을 갖고 수백 수천 년 동안 전승되면서 문화예술 전반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도자사(陶瓷史)와 회화사에서 이런 흔적이 특히 뚜렷하다. 우리나라 역시 차문화와 관련된 여러 기록들이 전하고 있고, 차문화에서 영향을 받은 수많은 도자 유물과 회화 작품 등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차를 전문으로 즐기고 공부하는 차인이나 전문인이 아니고서는 실제 생활에서 차문화 관련 유물이나 회화작품 등의 실물을 직접 눈으로 보기는 쉽지 않은 편이다. 유물이며 작품들이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전국의 국공립박물관과 사립박물관에 분산 소장되어 있고, 아예 전시되지 않는 유물들도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개인이 소장한 작품들은 대중들이 직접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
2014년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이처럼 만나기 어려운 차문화 관련 유물과 회화작품들을 200점 가까이 한자리에 모아 [차, 즐거움을 마시다]를 주제로 ‘차’ 특별전을 열었다(2014. 4. 30~ 8. 24). 출품된 작품들은 전국 곳곳에 산재한 원본 유물과 회화 작품, 도자 작품, 현대 차문화 관련 작품 등 국내 최초의 대규모 차 전문 특별전이다.

차인이라면 누구나 소장할 가치가 있는 전시 도록 《차, 즐거움을 마시다》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차 특별전을 찾지 못한 차인들과 일반인들을 위해, 또 차문화 관련 유물과 작품들 가운데 전시에 출품되지 않은 작품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전시 도록 《차, 즐거움을 마시다》를 발행했다. 도록에는 전시에 출품된 모든 작품을 담았을 뿐 아니라 추가 유물과 작품까지 담고 있어 차인들에게는 전시 못지않게 중요한 책이다. 미처 전시에 출품되지는 못했지만 차문화와 관련하여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유물과 회화 작품들도 이번 도록에 실었다. 이번 전시 도록 《차, 즐거움을 마시다》의 가장 큰 매력은 회화작품 속 차 관련 부분을 확대하여 실물에서도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세세히 보여준다는 점에 있다. 회화작품의 경우 세밀한 부분들을 전시장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화려하고 수려한 회화작품들을 골라 확대도뿐 아니라 대형 확대도도 별면으로 만들어 삽입했다.

네 가지 주제 125작품이 보여주는 ‘우리 차의 세계’
이번 도록은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차가 주는 즐거움을 크게 넷으로 나누어, 각각 차의 ‘즐거움에 빠지다, 즐거움을 마시다, 즐거움을 더하다, 즐거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주제 ‘차의 즐거움에 빠지다’에서는 우리 차의 역사를 이끌어온 위대한 차인들과 그들이 남긴 각종 차 관련 기록들을 만날 수 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주요 차인인 최치원·정몽주·김육·정약용·김정희·초의선사 등의 초상화와 함께 추사의 난 치는 모습을 그린 제자 허련의 그림,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초의선사의 진영 등에는 찻주전자를 비롯한 다구들이 명백하게 그려져 있어 이들이 차와 얼마나 가까운 생활을 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김육의 초상화, 이운해의 [부풍향차보], 초의의 《동다송》에 인용된 글이 수록된 이덕리의 《강심(江心)》, 다산과 추사와 초의 및 그 주변 인물들의 차를 통한 교유를 확인할 수 있는 서적과 서간, 다산이 제자 이시헌에게 떡차 제조법을 설명한 편지, 이 밖에 초의가 남긴 《동다송》과 《다신전》, 박영보의 [남다병서]와 신위의 [남다시병서]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주제 ‘차, 즐거움을 마시다’에서는 차와 관련된 옛 다구들을 모아 소개한다. 중국에서 유행하던 떡차를 가루내기 위한 다구로 추정되는 화성의 소근산성에서 출토된 작은 크기의 돌절구, 백제가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 분명한 닭머리 모양 주전자, 경주의 안압지에서 출토되었으며 한자로 ‘차(茶)’가 새겨진 사발의 진품, 고려의 청자 찻사발과 조선의 백자 찻사발,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도공의 후예가 만든 찻사발, 그리고 각종 잔과 주전자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 외 청자 특유의 고상하고 기품 있는 기형과 색상, 백자 특유의 정갈하고도 깨끗한 다구들을 만날 수 있다.
세 번째 주제 ‘차, 즐거움을 더하다’에서는 찻자리를 묘사한 회화작품들을 수록했다. 회화사 전공자가 아닌 차인이라면 이름조차 생소할 그림들, 전국의 각종 박물관이 소장한 작품과 개인이 소장한 주요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경윤의 [탄금관월], 심사정의 [송하음다], 김홍도의 [취후간화] [죽리탄금] [군현], 이 밖에 이명기·이방운·윤제홍·이재관·유숙 등 한 시대를 풍미한 화가들의 그림들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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