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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나1997(하)

줄리아나1997(하)

  • 용감한 자매
  • |
  • 네오픽션
  • |
  • 2014-07-01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911853275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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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하-봄에서 여름

2월의 어느 날, 정사
그를 위한 굴 무침
그녀를 위한 김치찌개
3월에도 사랑해
세화 이야기
진희야, 은영아
사랑과 음식 사이
1995년 여름 어느 날
황진희와 조용필
세화의 반란
용감한 오자매
이혼?
이별을 준비하다
돌아오라, 싱가포르
잔인하도다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며 울었지
일본에서
다시 서울
우리 결혼해요
에필로그

작가의 말

도서소개

좀 놀아본 다섯 언니들의 온몸 뜨거워지는 고백『줄리아나 1997』. 마흔한 살 ‘송지연’, 20대에 낸 첫 책 이후 단 한 권도 쓰지 못한 소설가다. 소설가로서의 남다른 꿈이 있었지만,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살림을 꾸려가다 보니 소설에 대한 열망을 오랫동안 내려놓아야 했다. 그러던 중, 어느 공중파 책 소개 프로그램에서 전화가 온다. 송지연의 첫 책이자 마지막 책인 『줄리아나 1997』을 소개하고 싶다고.
클럽 줄리아나를 주름잡던
‘이대 나온’ 다섯 언니들
20년 후 착실한 아내가 되어
잘 살고 있다는 후문이?

지금은 사라진 왕년의 클럽 ‘줄리아나’
필명으로 돌아온 ‘용감한자매’가 작정하고 되살렸다

좀 놀아본 다섯 언니들의 온몸 뜨거워지는 고백!

백 투 더 1997! 백 투 더 줄리아나!
1997년, 뜨거웠던 여름밤으로 폭풍 후진하는 용감한자매 첫 출격작

지금은 사라진 클럽 ‘줄리아나’. 이를 되살리기 위해 작가 ‘용감한자매’가 진격을 시작한다.
이름만으로도 추억돋게 하는 클럽 줄리아나와 줄리아나에서 울고 웃었던 모든 이들, 그리고 시대를 막론하고 사랑과 우정을 위해 모든 걸 내놓은 사람들을 위한 단 하나의 작품 『줄리아나 1997』이 네오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용감한자매가 누구인지는 철저히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치솟은 인지도, ‘나도 어디서 꿀리진 않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비주얼, 시나리오, 드라마, 소설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천후 재능까지. 오랜 경력과 내공으로 숨길 수 없는 존재가 된 ‘낭중지추’ 작가는 작은 힌트 하나라도 섣불리 던졌다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우리 가까이에 있다. 그런 작가가 자신의 이름과 함께 새겨진 명성과 기대를 완전히 내려놓고 새로운 이름으로 출사표를 내던졌기 때문이다. 이름에서 풍기는 오라처럼, 무기 없이 맨몸으로 걸어가는 용감한자매의 첫 작품 『줄리아나 1997』은 놀 줄 아는 작가가 용감하게 세상에 내놓은 첫 번째 작품이면서, 장전을 마친 총구다.
클럽 줄리아나는 사랑과 배신, 우정과 질투 등 90년대 대학생들의 마음속에 차오르는 모든 감정 그 자체였다. 삐삐에 네 자리 숫자를 남겨 서로의 위치를 교신하고, 크리스마스이브에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 오후 두시부터 줄을 서는 데다, H.O.T의 [캔디]가 나오면 너나 할 것 없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 춤을 추었던. 현재 어느 클럽에서도 그 시절만이 가지고 있는 냄새와 빛깔을 재현할 수 없듯, 줄리아나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가장 뜨거웠던 시절로 남겨두었을 것이다. 『줄리아나 1997』은 90년대를 풍미한 젊은이들의 문화를 제대로 되살렸으며, 자칭 타칭 ‘줄리아나 오자매’라 불리던 이대 나온 다섯 여대생들을 주인공으로 세워 우리들을 스쳐간 많은 사랑과 우정에 대해 ‘이렇게 솔직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이야기했다. 여대생에서 마흔한 살이 될 때까지, 서로를 샘하고 질투하였으나 결국 어떻게든 행복해지기까지의 과정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젊은이들의 통과의례이기도 하다.

좀 놀아본 언니들보다 쪼금 더 노는 언니들, 줄리아나 오자매
클럽과 부킹, 명품과 사랑에 빠져 살던 한 시절과
이러쿵저러쿵 어떻게든 행복해지고야 마는 인생까지!

마흔한 살 ‘송지연’, 20대에 낸 첫 책 이후 단 한 권도 쓰지 못한 소설가다. 소설가로서의 남다른 꿈이 있었지만,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살림을 꾸려가다 보니 소설에 대한 열망을 오랫동안 내려놓아야 했다. 그러던 중, 어느 공중파 책 소개 프로그램에서 전화가 온다. 송지연의 첫 책이자 마지막 책인 『줄리아나 1997』을 소개하고 싶다고.
40대를 넘긴 송지연의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것 같았던 프로그램 ‘책하고 놀자’는 오래지 않아 막을 내렸다. 십수 년 동안 꺼내보지 않았던 마음속의 열망을 다시 자극하는가 싶었던 아쉬운 마음으로 종영 파티 모임에 참석한 송지연은 우연히 유명한 남성 패션 잡지 『트렌디』의 편집장 ‘진수현’을 만난다. 각자 가정이 있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누던 둘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서로가 ‘어디까지 원하는지’ 알 수 없어 머뭇거리고만 있다.
송지연에겐 ‘줄리아나 오자매’가 있다. 얼굴 되지, 몸매 죽이지, 로펌 대표 아버지에 잘나가는 로펌 변호사인 ‘정아’. 굴지의 광고대행사에서 인정받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골드미스 ‘은영’. 줄리아나 오자매의 태동이자 오자매를 클럽 줄리아나에 인도한, 세화여고 출신의 ‘세화’. 마지막으로 이대 비서학과 졸업에 미모, 지성, 관능까지 모든 걸 겸비, 이미 두 차례나 다녀온(?) 후 압구정에 ‘줄리아나 바’ 사장으로 다시 시작하려는 ‘황진희’까지.
남학생들의 로망이자 ‘시집 잘 간다’는 꼬리표가 절로 붙는 이대생 다섯 명. 하지만 그녀들의 인생은 역시나 순탄치 않다.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처럼, 마흔한 살의 그녀들은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릴 법한 사연을 품고 있었다. 만일 우리에게 일어난 일이라면 우리는 흰 수건을 공중에 던지며 “항복!”을 외쳤을지도 모른다. 때로는 마음 둘 곳 없어 남몰래 울고 삼킨 세월을 보낸 다섯 여자들. 하지만 줄리아나 오자매답게 고비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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