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질문이 바뀌면 아이의 생각이 달라진다!”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를 위한
질문으로 시작하는 초등 교양 수업
“사랑하는 마음은 어떤 모양일까?”
“우정은 어떤 색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만약에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EBS 틴 스피치>, <CBS 세상을 바꾼 시간, 15분> 최연소 출연! 평범한 아이를 ‘그 집 아들’로 키워낸 대치동 엄마의 비결은 무엇일까? 주어진 답을 찾는 것보다 생각의 확장이 중요한 초등 시기, 아이 머릿속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줄 ‘4단계 질문법’을 드디어 책으로 만난다!
초등 교과서는 물론 특목고, 자사고 입학 면접 문항에서도 ‘질문하고 생각하는 아이’를 위한 교육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요즘, 정작 좋은 질문을 받아본 적이 없는 부모들은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을지, 아이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애가 탄다. 아이의 생각을 자극하는 좋은 질문이란 무엇일까?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그림책, 고전, 비문학, 예술 작품 등 생활 속 학습 도구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시작하는 엄마표 질문 수업을 만나보자. “저는 ○○초등학교 ×학년 ×반 ○○○입니다.” 초등 6년 내내 한결같이 자기소개를 하던 아이가 다양한 색과 주제로 자신을 표현하는 변화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EBS 틴 스피치〉, 〈세상을 바꾼 시간, 15분〉 출연
★화제의 팟캐스트 〈그 집 아들 독서법〉 저자 신작!
지식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 것!
아이의 깊은 사고를 끌어내는 엄마의 좋은 질문 100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물리학자 이시도어 라비(Isidor Isaac Rabi)는 어린 시절 학교에서 돌아오면 늘 어머니로부터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오늘 뭐 배웠어?”가 아닌 “오늘은 얼마나 좋은 질문을 했니?” 유대인 교육으로도 잘 알려진 대화법이라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현재의 부모 세대는 학창 시절 선생님이 알려주는 답을 받아 적기 바빠 책을 읽고 궁금증을 나누거나 생각을 자극하는 좋은 질문을 받아보지 못했다. 질문하는 방법을 배워본 적 없는 부모는 질문의 중요성을 알아도 아이에게 어떻게 질문해야 할지, 아이의 질문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답답하기만 하다.
2017년부터 아이와 함께 팟캐스트 〈그 집 아들 독서법〉을 진행하는 저자는, 평범한 아이가 책을 읽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최연소 청소년 강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로 ‘질문의 힘’을 꼽는다. 부모와 아이가 서로 재미있게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는 대화의 핵심은 ‘열린 질문’에 있다. 이 책은 ‘구체적인 질문’, ‘관점을 바꿔주는 질문’, ‘탐구하게 하는 질문’, ‘다양한 답이 있는 질문’, ‘분석하게 하는 질문’, ‘추론하게 하는 질문’, ‘평가하게 하는 질문’,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질문’의 8가지 질문 유형을 통해 아이의 깊은 사고를 끌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평범한 아이를 ‘그 집 아들’로 키워낸 엄마의 비밀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4단계 질문법을 만나다!
그림책, 고전, 비문학, 예술 작품을 활용한 질문 가이드 수록
MIT 리더십센터 교수이자 세계 50대 혁신가에 선정된 할 그레거슨(Hal Gregersen)은 10년간 위대한 혁신가들을 인터뷰하고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들에겐 질문하는 습관을 가르쳐준 훌륭한 어른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생각을 키우기보다 영어 수학 문제집을 한 장이라도 더 풀기 바쁜 아이들, 초등부터 입시와 공부에 쫓기는 우리 아이들은 과연 제대로 생각하고 있을까? 대치동에서 수많은 아이들을 가르쳐온 저자는 초등 시기야말로 다양한 질문으로 사고 영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초등 아이도 쉽고 재미있게 생각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림책, 고전, 비문학, 예술 작품을 활용한 4단계 질문법을 만나보자.
하나, 관찰하고 상상하고 표현하기 좋은 그림책 질문법
둘, 공감하고 비교하고 성찰하는 고전 문학 질문법
셋, 탐구하고 비판하고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비문학 질문법
넷, 감상하고 표현하고 숨은 생각을 키우는 예술 작품 질문법
그림책은 아이의 관찰력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도구다. 관찰이란 단순히 보는 행위가 아니라 한층 더 주의 깊게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관찰력이 좋은 아이는 숨겨진 정보를 쉽게 읽어낼 수 있다. 고전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인물은 왜 이런 행동을 했지?’,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시대가 있다니!’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된 아이는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도 동시에 얻게 된다. 과학, 역사, 사회, 철학 등 비문학을 통해서는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미술 작품이나 공연, 건축물을 보고 ‘아름답다’, ‘슬프다’ 같은 감정이 생겼다면, 왜 그런 감정이 생겼는지 스스로 질문해볼 수도 있다.
이처럼 하루 하나씩, 질문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연습한 아이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신만의 경쟁력을 쌓아가게 된다. 책에는 아이와의 대화가 어색한 부모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질문의 예시를 구체적으로 담았다. 특별 부록에 정리한 추천 도서와 팟캐스트 〈그 집 아들 독서법〉 채널을 활용해 강력한 ‘질문의 힘’을 만나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