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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트원(3)한국전쟁60주년기념작

바우트원(3)한국전쟁60주년기념작

  • 장우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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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4-06-10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8896052353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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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만화가 장우룡의 『바우트 원』 제3권.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것이다. 전장에 청춘을 바친 한 젊은이의 삶을 그린 세 번째 이야기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철저한 자료 조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한국 공군의 역사를 그리고 현재를 이야기한다.
2010년, 대한민국 최초의 공군이 되어 하늘을 누빈 남자들의 이야기로 시작한 「바우트-원」. 오직 신념으로 타국의 하늘을 날았던 헤스 소령을 소재로 한 두 번째 이야기에 이어 전장에 청춘을 바친 한 젊은이의 삶을 그린 세 번째 이야기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철저한 자료 조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한국 공군의 역사를 그리고 현재를 이야기한 「바우트-원」은 한국 전쟁에 대한 많은 기록이 있겠지만 공군의 이야기를 가장 구체적이고 공감되도록 그려낸 책이다. 비극적인 시대를 겪으며 꿈 대신 전쟁이라는 무게를 지고 날아올랐던 창공, 그곳에 청춘을 바친 많은 이의 삶은 이 책에서 비로소 한 편의 서사가 되었다.

뼈아픈 기쁨, 독립이 아닌 광복
하늘을 날겠다는 꿈을 한시도 잊은 적 없던 소년은 그토록 바라던 비행사가 되어 식민 통치가 끝난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희망만이 기다릴 줄 알았던 조국은 ‘신탁 통치’를 앞두고 찬반으로 갈리고, 이젠 청년이 되어버린 소년이 꿈꾸던 유일한 미래도 차츰 엇나간다.
일제 식민지에서 벗어나 평화를 맞이한 한반도. 그러나 미국과 소련이라는 두 강대국이 중심이 된 냉전의 그림자가 이 땅에도 드리우면서 또 다른 비극이 예고된다. 외세의 야욕, 끊이지 않는 내부의 갈등 속에 한반도는 38선으로 나뉘게 된 것이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란 속에서 우리 민족은 결국 6·25전쟁이라는 아픈 역사와 맞닥뜨리게 된다.
해방된 나라에서 자유로운 비행을 꿈꾸었던 한 젊은이를 그대로 두지 않았던 비극적인 시대는 다시 시작되었다. 독립이 아닌 광복. 분명 기쁜 일이지만 누군가에겐 아픈 역사의 시작이기도 했다.

대한민국 공군의 실질적인 시작 - 공군 100회 출격 전우회
대한민국 공군은 6·25전쟁과 함께 시작되었다. 미국에서 공여 받은 10대의 무스탕으로 시작했으나 기체 운용과 작전에 대한 능력 향상에 집중한 덕분에 곧 독자적인 작전수행능력을 인정받게 될 정도로 발전하게 된다. 전쟁과 함께 창설된 군이라는 기구한 운명에도 불구하고 놀랄 만한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공군. 전쟁 말기까지 1년 동안 100회가 넘는 출격을 기록하였다.
첫 비행, 첫 실전, 첫 단독 작전… 우리 공군의 입장에서 100번의 임무를 무사히 치러낸 전투조종사의 탄생은 정말 ‘눈물겨운 성과’ 그 자체였다. 휴전까지 꾸준히 활동한 대한민국 공군은 29명의 100회 출격 조종사를 배출했고 1987년, ‘6·25전쟁 참전 100회 출격 전우회’를 발족하기에 이른다. 「바우트-원」의 시작에 결정적인 소재가 되었던 그들, 전쟁 중 수없이 목숨을 걸고 하늘을 날았던 그 시대의 청춘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소개해놓았다.

올바른 신념이 나를 올바른 곳으로 이끌 것이다 - 신념의 조인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목사를 꿈꾸던 헤스는 전쟁터로 나가는 많은 청년들의 행운을 빌어주기보다 그들과 함께 싸우는 것을 택한다. ?By faith I fly.? 창공에서 실천하려던 헤스의 굳은 신념은 ‘신념의 조인(信念의 鳥人)’이라는 강렬한 문구로 완성되고, 그의 비행기 양 측면에 쓰인다. 1953년의 수리를 마지막으로 헤스의 비행기는 더 이상 하늘을 날 수 없게 되었으나, 한국 공군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료로 곳곳에 흔적이 남아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자 했던 헤스 소령의 꿈은 타국의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식민지 시대의 격렬한 저항, 분단 국가의 현실에서 마주친 좌절과 분노…… 그러나 작가는 모든 질곡을 이겨내게 한 신념, 의지, 전우애를 담은 장면으로 재탄생시켰다. 「바우트-원」으로 인해 인류애와 사명감으로 거친 세월을 지나온 한국 공군과 전우들의 생생한 역사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 추천사 -

“이 책은 한국전쟁을 다룬 단순한 만화책이 아니다.
전쟁이라는 비극을 만나 자신의 목숨을 하늘에 내던져야 했던 이들의 눈물겨운 발자취와 오랜 기간 역사의 한 모퉁이로 밀려나 있던 이들의 얘기가 이 책의 한 장 한 장에 고스란히 스며있다.”
- 김재한 | 「월간 항공」 편집장

“한국공군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그들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고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이 책은 한국전쟁과 함께 시작된 우리 공군의 역사 뿐만 아니라 뜻하지 않게 전쟁을 겪어야 했던 그때 우리의 모습까지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 임상민 | 「전투기의 이해」 저자

이 책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공군 최초의 전투 부대로 탄생한 10전투비행전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0전대는 전쟁 말기에 10전투비행단으로 재탄생했는데 작가는 당시 10전투비행단에서 활약했던 조종사, 정비사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책을 썼다. 특히 책에 소개된 헤스 대령의 전용기 ‘신념의 조인’ 일러스트는 그러한 고증을 바탕으로 그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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