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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위대한명상(학봉당준수강설)

금강경위대한명상(학봉당준수강설)

  • 학봉당 준수
  • |
  • 도반
  • |
  • 2014-06-04 출간
  • |
  • 259페이지
  • |
  • ISBN 978899727014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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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목차
1. 경허선사 오도송 008
2. 경허선사 태평가 009
3. 일러두기 011
4. 도를 닦아야 한다 018
5. 세 가지 지혜 019
6. 금강경 명상 020
7. 네 가지 상 021
8. 한 우리 생명 022
9. 앉아서 사유하라 023
10. 경을 펼치오며 024

본경 목차
만남
1. 법회가 열리다 法會因由 028
발심
2. 법을 청하다 善現起請 031
원력
3. 대승! 한 우리 마음 大乘正宗 036
나눔
4. 묘행으로 행하라 妙行無住 040
이해
5. 있는 그대로 보라 如理實見 045
선근
6. 바른 믿음은 드물다 正信希有 048
무위
7. 얻음도 설함도 없다 無得無說 055
출생
8. 새롭게 태어나라 依法出生 059
무상
9. 차별상은 본래 없다 一相無相 064
청정
10. 정토를 장엄하다 莊嚴淨土 073
복덕
11. 무위복을 누리다 無爲福勝 078
타력
12. 바른 법을 존중하라 尊重正敎 082
반야
13. 가르침대로 살라 如法受持 085
실상
14. 모든 차별상을 떠나라 離相寂滅 092
인욕
Ⅰ. 수행상이 없다 忍辱無相 099
집착
Ⅱ. 허허실실 하라 無實無虛 106
공덕
15. 경을 받드는 공덕 持經功德 110
업장
16. 업장을 맑히다 能淨業障 117
무아
17. 끝내 아상은 없다 究竟無我 123
통달
Ⅰ. 무아를 통달하라 通達無我 132
혜안
18. 한 몸으로 보라 一切同觀 140
축복
19. 다 행복하라 法界通化 148
공성
20. 몸이 없는 몸 離色離相 151
설법
21. 설함이 없는 설법 非說所說 153
무득
22. 얻을 바 없는 자리 無法可得 157
선행
23. 깨끗한 마음으로 淨心行善 159
무비
24. 어찌 복이 없으랴 福智無比 163
교화
25. 본래 완전한 자리 化無所化 164
법신
26. 법신은 깨끗하다 法身非相 166
상주
27. 단멸이라 여기지 말라 無斷無滅 171
무탐
28. 지식은 무능하다 不受不貪 173
적정
29. 한 마음 고요하면 威儀寂靜 178
통섭
30. 집단상에 걸리지 말라 一合理相 179
정견
31. 불교는 미학이다 知見不生 184
환희
32. 믿고 받들어 행하다 應化非眞 189

염불 명상 목차
11. 낭송 반야심경 196
12. 예불문 명상 212
13. 불자의 행복 247
14. 일상 발원문 251
15. 입지 발원문 253
16. 맺는말 259

도서소개

이 책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조계종의 소의 경전인 금강경을 염불명상 독송집으로 편집하였다. 한 페이지의 분량은 한 가지 의미를 머릿속에 떠올리기 좋도록 짧게끊어져 있으며 그 한 가지 의미가 무엇인지를 제목으로 달아 두었다. 그러니 그 제목만 훑어서 읽어 보아도 금강경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이 가능하다.
반복해서 읽으면 저절로 이해되는
해설서도 아니고 일반 독송용도 아닌 묘한 금강경이 출간되다

양산 통도사에서 청하 대종사를 은사로 출가하고 봉선사 홍법강원에서 월운스님의 강맥을 이은 학봉당 준수 스님은 현재 경기도 광주의 관음선원에서 염불수행을 중심으로 불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오랜 강사 경험을 통해서 여러 가지 수행법을 시도해 본 준수 스님은 염불수행이 민중들의 일상 속에서 노래처럼 타령처럼 전해오는 우리나라 불교의 전통 맥을 이은 쉬우면서도 가장 영험 있는 수행법임을 강조한다.

‘불법이 왜 가슴에서 멀어지고 있을까. 불법이 왜 쉽게 한다지만 어려워만 지고 있을까. 불법이 왜 정법이라 하면서 왜곡되고 있을까. 불법이 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을까.’ 이는 예나 지금이나 불교계에서 오랫동안 고민해 왔던 주제이다.

‘특정 근기에서는 간화선도 좋고 위빠사나도 좋다 그러나 대부분의 보통 불자들에게는 멀고 여려워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옛 어른들이 일상의 가락을 통해서 누구나 쉽게 선의 경지에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열어둔 것이 염불이었다.

준수 스님은 책의 맺음말에서 이렇게 강조하고 있다.
“ 돌아와야 한다. 더 이상 멀어지지 말고, 더 이상 왜곡하지 말고, 더 이상 표류하지 말고, 전통 속으로 민중 속으로 돌아와야 한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현대인들이 어떻게 염불 수행으로 돌아와야 한단 말인가. 기존의 한문으로 진행되는 염불 수행은 충분히 효과적이지만 젊은 불자들에게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준수 스님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조계종의 소의 경전인 금강경을 염불명상 독송집으로 편집하였다.
한 페이지의 분량은 한 가지 의미를 머릿속에 떠올리기 좋도록 짧게끊어져 있으며 그 한 가지 의미가 무엇인지를 제목으로 달아 두었다. 그러니 그 제목만 훑어서 읽어 보아도 금강경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이 가능하다. 그리고 32분의 앞에는 각 분의 핵심적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문장을 넣었다. 그러니 그 요약만을 따로 읽어도 금강경의 전체 내용이 파악된다. 그리고 책의 앞과 뒤에 금강경 전체를 조망해서 볼 수 있는 글들이 실려 있다. 그러니 각 페이지의 제목, 각 분의 요약, 그리고 금강경 본문, 그리고 금강경 전체 내용의 핵심을 동시에 읽는 것이니 한번 독송하면 금강경을 다른 방법으로 서너 번 이상을 읽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는 참 독창적이면서도 묘한 구조인데 이를 실현한 것은 저작자의 대단한 정성과 노력이 들어간 연구의 결과물이라 하겠다.

금강경 해설서는 너무 자세하고 장황하게 설명하게 되니 일상적으로 독송하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다. 반면에 독송용은 아무 해설이 없으니 그 뜻을 파악하면서 읽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준수 스님의 금강경은 독송용과 해설서의 두 가지 장점을 동시에 취하고 있는 매우 완성도 높은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시중에는 참 많은 금강경이 나와 있다. 불자라면 대부분 금강경 몇 권 정도는 책꽂이에 꽂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독자들에게 이 금강경을 다시 권해야 하겠다. 결국은 금강경을 깨치는 것이 불교 공부의 핵심이고, 이 책이 그 깨침의 인연을 만들 가능성을 상당히 지니고 있으니 말이다. 참으로 현대적인 구조의 새로운 금강경을 만났다. 이럴 때 환희심이 난다는 표현을 써야 할 것 같다.

준수 스님의 독특한 것 같지만 너무나 기본적인 ‘금강경 일러두기’를 보자.
- 불법은 꼭 그래야만 하는 정해진 가르침이 아니다.
- 금강경은 선사를 만나면 선어록이 되고, 강사를 만나면 경전이 된다.
- 금강경은 우주 만법의 공한 본성을 노래한 세존의 말씀이다.
- 이제 선사도 강사도 아닌 도심 속 빈도가 금강경에서 공성을 보고 이렇게 풀었다
- 금강경은 글이 아니다, 그 글이 담고 있는 더 큰 우주적 메아리다
- 아난은 그렇게 들었고 소명은 그렇게 나누었고 나는 또 이렇게 듣고 이렇게 나누었다. 명안 종사의 벼락같은 할을 어찌 감당할꼬

스님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마지막 한마디를 청했다.
“배 고프면 밥 먹어야 하고, 목 마르면 물을 마셔야 하며, 피곤하면 잠을 자야 하듯이
행복하고자 한다면 도를 닦아야 한다.
그 가장 좋은 방법 중 한 가지가 염불명상이다.“

현대에서도 염불 명상이 누구에게나 행복해 지는 길로 들어서는 것임을 스님께서는 강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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