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동의보감 임상사례집 신이 준 선물, 한의학?
한의사와 난치병 환자들의 필독서!
일반 독자들의 건강 지침서!
한방 임상 진료 60년 경험의 처방·치료 비법이 담겨있는 책!
이 책은 명의로 이름난 손수명 원장(동진한의원)이 60여 년 동안 수많은 임상사례를 통한 치료 비방을 아낌없이 제시한 명저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임상사례집을 펴내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 까닭은 선생과 제자 사이에서도 처방이 다를 수 있고, 부자지간에서도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통의학이나 동양의학에서는 경험을 으뜸으로 꼽는다. 평소에 이러한 임상사례집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낀 저자는 평생 진료하며 경험한 바를 남김없이 발표하여 환자나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예비 한의사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펴냈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다른 책에서 볼 수 있는 한의학의 원리나 원인, 증상을 설명하는 것보다는 치료 처방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식으로 풀어내어 독자들은 좀 더 쉽게 치료 과정을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아무리 좋은 처방이라도 경험하지 않은 것은 제외하고, 저자가 직접 효과를 보고 경험한 것만을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한방으로 각종 난치병이나 암을 치료한 경험을 진솔하게 기술하여, 이와 같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모두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난치병, 2부는 각종 질병의 임상사례, 3부는 한방에세이, 4부는 한방 약차, 5부는 계절과 치료 등 다양한 질병의 치료와 처방 그리고 건강을 위한 유익한 정보 등이 가득 담겨있다.
추천사
오래전부터 손수명 원장의 의술을 통하여 한의학의 우수성을 경험하여 왔는데, 이제 이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을 치료한 사례를 보면서 이 나라 전통의학이 현대 질환에도 우수하게 해결하는 능력을 알게 되었다. 어려운 질병으로 고통 속에 있는 환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새 희망을 갖도록 권하고 싶은 책이다.
- 김우식 (전 연세대학교 총장)
이 책은 그 누구도 집필하기 어려운 서적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이는 임상의 명의로서 60년의 진료 경험을 쌓아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환자들의 다양한 임상사례를 통해 그간의 치료 방법과 임상효과까지 상세히 소개되어 있어 이 서적을 접하는 일반인이나 한방 의료인들의 지침서이자 필독서가 되어줄 것이다.
- 서관석 ((사)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