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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간호사의 세계 병원 여행

청춘 간호사의 세계 병원 여행

  • 김진수
  • |
  • 이담북스
  • |
  • 2021-05-10 출간
  • |
  • 344페이지
  • |
  • 152 X 215 mm
  • |
  • ISBN 979116603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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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더 멋진 의료인이 되고 싶은
청춘 간호사의 세계 병원 투어

여행을 좋아하는 청년이자 간호사인 저자는 더 멋진 의료인으로 성장하고자 ‘병원 투어’를 세계여행의 테마로 잡았다. 여행하면서 그 여행지의 병원을 꼭 들러보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이다. 이후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을 돌며 다양한 병원을 여행했고, 수많은 의료진을 만나 그들의 고충, 보람 등에 대해 듣게 됐다. 그 안에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직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는데, 이후 K-Pop, K-방역, K-프로젝트 등과 같이 우리나라의 의료가 ‘k-의료’로써 다른 나라에 본보기가 되도록 이바지하겠다는 또 다른 목표를 가슴속에 품고 여전히 병원을 여행하고 있다.

아시아부터 유럽, 북아메리카를 거쳐 남아메리카까지
조금 특별한 세계 병원 여행기

이 책은 크게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로 나뉜다. 그 안에 21개국의 병원을 돌며 겪은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병원 여행은 아시아서부터 시작되며 대한민국 외에도 인도, 미얀마, 일본, 대만의 의료를 담아냈다. 특히 대한민국의 병원으로는 Big5 병원이라고 불리는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을 다녀왔다.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우리나라의 유명한 병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그동안 궁금했던 호기심을 충족해준다.

그다음 여행지는 유럽이다. 영국, 체코,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에 위치한 병원을 돌고 왔다. 그중 우리에게 아직은 생소한 안락사 전문병원인 디그니타스와 강 위에 떠 있는 정신병원 등을 통해 이들 병원이 시사하는 바를 생각해볼 수 있다.

세 번째 이야기는 북아메리카로부터 펼쳐진다. 저자가 대학 시절, 미국에서의 어학연수 기회를 얻게 되면서 병원 여행이 시작된다. 당시 미국 대학병원 탐방은 물론 종합병원에서의 실습을 경험했는데, 이때의 기억을 생생하게 녹여냈다.

마지막 여행지는 남아메리카이다. 멕시코, 쿠바,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을 여행하며 그 여행지의 병원도 방문했다. 이곳 남아메리카에서는 비교적 다사다난했던 일들이 많았다. 여행하면서 불미스러운 사고로 인해 지구 반대편 쿠스코에서 환자가 되기도 하고, 갑작스러운 비행기 파업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되었음에도 운이 좋게 아르헨티나의 신생아 중환자실을 방문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졌다. 이처럼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여정으로 상상 그 이상의 의료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 책을 읽고 나면 아픈 이들을 위해 밤낮으로 희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존경심이 든다. 환자를 간호하기 위해 매일같이 병원을 출근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생을 살아가면서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고, 병원을 가보지 않은 이들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의료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이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의료 특징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_ 세계 병원 여행, 들어보셨나요?

PART 1. 시작은 아시아
01.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Big5 병원
-여행 때문에 퇴사한다고?
02. 인도
-첸나이, 그곳이 나의 터닝 포인트
-인도 의료의 빈부격차
03. 미얀마
-15일간 우리가 아는 지구와 단절하기로 했다
-동자승들과의 이야기
-파고다의 화려함에 감춰진 의료
04. 일본
-엉겁결에 도쿄
-일본을 알고 대한민국을 본다
05. 대만
-먹방 말고 병원 탐방
-단수이 최초의 서양식 병원

PART 2. 나아가 유럽
01. 영국
-나이팅게일 박물관
-나이팅게일의 성토머스 병원
02. 체코
-한복 입고 체코 거리를 누비면 최고!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03. 스위스
-국기를 보면 왜 병원이 생각나지?
-안락사 전문병원 디그니타스
04.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First Aid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그곳의 병원은?
05. 스페인
-세비야의 자선병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
06. 프랑스
-강 위에 떠 있는 수상한 정신병원
-몽생미셸과 중세 간호

PART 3. 돌아서 북아메리카
01. 미국
-New York 땅을 밟아보다
-외관부터 웅장했던 콜롬비아 대학병원
-병원 안의 미로, 그곳은 수술실
-여기가 병원이야 집이야?
02. 괌
-들키고 싶은 나의 괌 일기

PART 4. 그 끝엔 남아메리카
01. 멕시코
-아미고! 코레아노! 멕시카노!
-여인의 섬 이슬라 무헤레스
02. 쿠바
-Hola! 시간이 멈춘 도시 쿠바!
-혁명의 나라, 혁명의 의료
03. 콜롬비아
-마약의 도시에서 만난 인연들
-과타페의 응급실
04. 에콰도르
-“0”
-국경에서 마주한 난민들
05. 페루
-내가 환자라니! 그것도 지구 반대편 쿠스코에서!
-고대 잉카 도시 마추픽추에도 병원이 있었을까?
06. 볼리비아
-하늘과 가장 가까운 도시 라파스
-우유니에 취해 고산병을 안고 병원으로
07. 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 관심 속의 타이밍
-파타고니아의 산장
08. 아르헨티나
-자연이 주는 긍정의 힘
-비행기 파업 중 만난 예수
-남미의 마지막 병원

에필로그 _ 잘 됐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발걸음

부록 _ 나라별 의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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