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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불량 유생뎐

성균관 불량 유생뎐

  • 정명섭,김민성
  • |
  • 새파란상상
  • |
  • 2021-05-11 출간
  • |
  • 287페이지
  • |
  • B6
  • |
  • ISBN 978896371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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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역사 스토리텔러 정명섭 작가의 역작
역사와 추리를 결합시키는 작업은 쉽지 않다. 전근대 시대에는 과학수사 기법도 없고 지문이나 DNA를 이용한 증거 확보도 할 수 없다. 거기에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언제든지 수사에 개입할 수 있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또한 온갖 미신이 횡행하면서 어떤 것이 미신인지 어떤 것이 실제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추리소설처럼 보이지만 판타지로 넘어가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정명섭 작가는 분명한 역사적 고증을 바닥에 깔고 공포와 괴담, 미신과 환상을 논리적인 추리로 돌파하는 정공법을 사용하여 역사추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식탐이 모든 것을 앞서는 정진섭 때문에 소설 안에는 조선 시대 먹거리 이야기가 한가득 들어있다. 조선 시대의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는 것은 이 소설만이 가지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성균관 불량 유생뎐 - 지하 미궁의 시귀들》은 김민성 작가가 아이디어를 내고 정명섭 작가가 집필한 작품이며, 성균관 유생을 벗어나 관원이 된 정진섭의 활약을 다룬 후속작도 나올 예정이다.

2020 추리문학대상에 빛나는 정명섭 작가의 새로운 역사추리소설이 펼쳐진다.


#줄거리
정진섭은 출세에 별 관심이 없는 성균관 유생. 그의 관심은 오직 맛난 것을 먹는 것뿐이다. 유생으로 지내는 이유도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서 과거 시험은 가능한 한 치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무가 가만히 있고자 해도 바람이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는 법. 같은 성균관 유생인 이조판서의 아들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맹수의 소행으로 덮어버리려 하는데, 너무나 명백한 사실에 눈 감는 것에 빈정이 상한 정진섭이 살해라는 진실을 펼쳐버리고 만다. 이 때문에 열흘 안에 살인범을 찾아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정진섭. 정진섭은 백정 김갑생을 조수로 데리고 다니면서 조사를 시작한다.
사건을 조사하면서 ‘시귀’라는 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30년 전 성균관을 뒤집어 놓은 시귀. 그것은 죽은 사람들이 움직여 사람을 해친다는 이야기였다. 시귀가 돌아와 이조판서의 아들을 죽였다고 믿는 사람들.
어떻게 진범을 찾아낼 것인가? 이 모든 사건 뒤에는 어떤 음모가 숨겨져 있을까?

#등장 인물
정진섭 : 성균관 유생. 공부에는 관심이 없다. 성균관에 있는 이유도 식도락을 즐기기에 유생이라는 신분이 아주 편리했기 때문이다.
김갑생 : 성균관에 고기를 공급하는 현방의 백정 아들. 백정 일에는 관심이 없고 글공부가 하고 싶다. 초집(컨ㅣ닝 페이퍼)을 만들던 정진섭의 꼬리를 잡아서 글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성윤준 : 이조판서 성낙훈의 외아들. 과거를 보지 않고 아버지 권세로 들어온 사량생인데 참혹하게 목이 잘린 시체로 발견된다.
송철 : 성균관 대사성. 꼬장꼬장한 원칙주의자. 성낙훈과 사돈을 맺을 예정이었다.
이인생 : 남산골에서 달관한 듯이 사는 선비. 성낙훈과 사돈을 맺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개화 : 벽장동의 용한 무당.
은화 : 기생. 개화의 딸.
조세준 : 수복(성균관의 노비) 출신의 서당 훈장. 30년 전에 서당 화재 이후에 사라졌다.
조유도·노웅래·김창진 등 : 30년 전 성균관 유생들. 지하미궁으로 내려갔다가 행방불명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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