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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귀여운동물을왜죽여야하는거죠

이렇게귀여운동물을왜죽여야하는거죠

  • 가타노 유카
  • |
  • 책읽는수요일
  • |
  • 2014-06-12 출간
  • |
  • 332페이지
  • |
  • ISBN 978896260661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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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Chapter 1 이런 개를 죽인단 말입니까?
Chapter 2 침묵하는 게 너무 버거워!
Chapter 3 믿기엔 너무 가벼운 말들
Chapter 4 내일은 맑음!
Chapter 5 이 강아지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Chapter 6 그저 꿈같은 이야기일까?
Chapter 7 길에서 길을 잃다
Chapter 8 우리는 도망치지 않고, 이 산을 넘을 거야
Chapter 9 희망에 한 걸음 더
Chapter 10 개들에게 희망을!
Chapter 11 슬픔을 아는 이가 사랑도 안다
Chapter 12 고양이도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
Chapter 13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일이 또 있을까?
Chapter 14 동물을 충동구매 하는 건 절대 안 돼!
Chapter 15 키워주는 게 아닌 함께 살아갈 존재들
Chapter 16 우리가 함께 이루었기 때문에
Chapter 17 중요한 것은 여정이지 목적지가 아니야
Chapter 18 여정 위의 즐거운 일탈
Chapter 19 기쁨 뒤의 슬픔, 실패 뒤의 성공
Chapter 20 희망은 잠들지 않은 우리들의 꿈

작가의 말 함께 호흡하고 교감하는 이들에게 박수를!

도서소개

우리에게는 모든 생명체를 지킬 의무가 있다! 동물과 인간의 동행을 위한 한 걸음『이렇게 귀여운 동물을 왜 죽여야 하는거죠?』. 일본의 동물관리센터는 ‘동물 살처분’이 행정업무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곳에 발령된 수의사 마츠모토 아츠시는 매 주 두 차례 실시되는 살처분 작업을 반복하면서 생각한다. “이건 정말 잘못된 일이다……. 이 책은 주인 잃은 개와 고양이를 사랑으로 지켜낸 구마모토 동물애호센터 사람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동물 살처분율을 제로로 만드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라는 믿음을 가능으로 바꾼 구마모토 동물애호센터를 소개한다. 구마모토 동물애호센터의 직원들은 안이한 이유로 개와 고양이를 떠넘기려 오는 주인들과 싸우며, 동물에게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이 책은 평범한 공무원이었던 직원들이 왜 열정적인 행동가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한때는 여느 동물행정시설과 다름없이 참혹한 상황이었던 현장이 어떻게 기적을 일으킬 수 있었는지, 그 생생한 과정을 담았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버려지고 찢겨진 반려동물들. 하나의 생명이라도 더 지키기 위한 눈물겨운 투쟁을 만나본다.
우리에게는 동물을 다스릴 권한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를 지킬 의무가 있다.
_ 제인 구달Jane Goodall

반드시 살처분을 없애고 싶다, 동물을 죽이는 건 싫다
‘동물 살처분율을 제로로 만드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그런 생각이 오랫동안 상식으로 간주되어왔다.
하지만 그 가운데 유일하게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곳이 있었다.
구마모토 동물애호센터가 바로 그곳이다.

평범한 공무원에서 열정적인 행동가로!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절실한 염원에서 시작된 고군분투.
그들은 안이한 이유로 개와 고양이를 떠넘기러 오는 주인들과 싸우며, 동물들에게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고, 그 덕분에 구마모토는 그들이 바라는 기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동물과 인간의 동행을 위한 한 걸음
반려동물, 그 생명의 무게는 인간과 얼마나 큰 차이가 있을까? 질렸으니까, 감당하지 못하게 되었으니까 처분하고 싶다는 등의 이유로 함부로 살처분되는 동물이 무수히 많다는 생각만으로도 괴롭다. 반려동물은 우리가 키워주어야 하는 존재가 아닌,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친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기견과 유기묘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 그들 모두를 지켜낸다는 건 아직까지 희망에 지나지 않지만, 하나의 생명이라도 더 지키기 위한 노력은 여러모로 진행 중이다. 실제로 그 꿈을 제법 실현해낸 곳도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구마모토 동물애호센터가 바로 그곳이다.
센터는 수용 중인 주인 없는 개와 고양이를 살처분하지 않고 새로운 주인을 찾아준다는 원칙 아래 정성껏 돌보고 있다. 동물애호센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동물을 구조하고 보호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곳 역시 한때는 전국 어느 동물행정시설처럼 눈을 돌리고 싶어질 정도로 참혹한 상황에 처해 있던 현장이었다.

직원들이 주로 하는 일은 매주 2회 가스처분기를 가동시키는 것.
동물들을 스테인리스 상자 안에 몰아넣고 이산화탄소(탄소가스)를 주입하는 스위치를 켠다.
그렇게 해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생명들이 사라져갔다.
죽여도 죽여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불행한 생명은 끊임없이 실려 왔고 그래서 가스처분기를 멈추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직원이 속으로만 삼켜야 했던 말을 꺼내고 말았다.
“더 이상 동물을 죽이는 건 싫어!”
어려운 걸음을 내딛은 공무원, 그
리고 그들에게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수많은 시민들.
그들이 걸어간 길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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