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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명상에서 만나다

참나 명상에서 만나다

  • 안병근
  • |
  • 씨마스21
  • |
  • 2021-04-23 출간
  • |
  • 392페이지
  • |
  • 150 X 220 X 25 mm /542g
  • |
  • ISBN 97911974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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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참나’는 어디에 있으며,
‘참나’로 인해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외모, 학력, 직업, 직위 등 겉으로 드러난 모습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크다. 그래서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좋으면 자존감이 높고 우월감을 가지며 교만해지기도 한다. 반대로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좋지 않으면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을 가지며 자기를 비하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겉으로 드러난 모습과 상관없이 불성을 가지고 있으며 불성이 우리의 본질이므로 누구나 고귀한 존재이다.

많은 사람들은 참나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참나가 있다는 것을 알아도 좀처럼 그것에 이르지 못한다. 참나는 일체 존재와 모든 현상이 의지해 있는 ‘근원’인데, 그 근원으로 돌아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가 참나인 근원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원인을 우리의 마음이 바깥의 대상에 현혹되어 그 모습을 실체로 착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우리가 ‘나’라고 굳게 믿고 있는 몸과 마음, 그리고 우리의 바깥에 실체로서 존재한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대상 사물 역시 공(空)하다는 것을 깨닫고 부처의 가르침을 근거로 참나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참나를 되찾으니 존재하는 자체로 행복하다

『참나, 명상에서 만나다』는 20대 초반에 심각한 무상병(無常病)을 앓은 저자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재가불자의 길을 걸어오면서 배우고 익히고 깨달은 바를 저자 나름의 체계로 정리한 것이다. 『참나, 명상으로 다가가다』에 이어 〈참나를 찾는 명상여행〉 시리즈의 2권 격인 이 책에서는 "참나"가 무엇이고, 어떻게 "참나"로 돌아갈 수 있으며, 참나로 돌아가서 보면 공(空)한 것이라고 했던 ‘나’와 ‘이 세상’의 실상(實相)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하는지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저자는 어려운 불교 교리를 그림과 표로 쉽게 풀어냈으며 불교 가르침의 체계와 내용을 파악하기 쉽도록 수준에 따라 분류하여 논의를 전개하고 정리하였다.

참나는 번뇌의 속박과 생사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 있어서 본래부터 스스로 해탈이며 행복 그 자체이다. 참나는 본래는 없다가 지금 있는 것이 아니다. 참나는 지금도 여기에 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여기에 있다. 참나는 항상 지금 여기에 있고 행복 그 자체이므로, 행복 역시 지금 여기에 있다. 단지 우리가 그것을 알지 못할 뿐이다. 물결이 물을 떠나 있을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언제나 근원 자리에 있다. 한시도 그 자리를 떠난 적도 없고 떠날 수도 없다. 행복이 이미 자신과 함께 있음을 알지 못해 지금 현재가 괴로운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존재 자체로 행복한 ‘참나’를 발견하게 해줄 보물지도가 되길 소망한다.


목차


제1장 참나 발견하기,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다

1. 참나인 여래장과 불성
‘영원한 것’은 없는가?
무아의 혹란과 참나의 존재 ①, ②
여래의 태, 여래장
이 책의 교판과 근거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것이 참나이다
오물 속의 순금
일체중생 실유불성
불성은 어디에 있는가?
불성이 참나이니 자신은 고귀한 존재이다
악인도 성불할 수 있다
수행하면 누구나 구제될 수 있다
불성이 열반이다
행복은 이미 지금 여기에 있다 ①, ②
노파의 바늘
한 줄 게송에 목숨을 걸다
생사열반상공화

2. 참나인 마음
마음이란 무엇인가?
망령된 마음, 식심
칠처징심
근원적인 마음, 여래장과 불성
일체 존재의 근원, 심
참마음은 한 생각이 일어나기 이전이다
마음은 거울과 같다
반본환원
식심을 좇지 않으면 행복은 이미 지금 여기에 있다 ①, ②, ③
참마음은 ‘신령한 앎의 성품’이다
인식주관과 인식대상이 모두 참마음이다
참나, 공적영지지심
존재의 충만감

3. 참나인 성품
사유의 근본 바탕은 무엇일까?
날마다 쓰면서도 알지 못한다
견성성불
참나로 돌아가자
우리는 언제나 참나 자리에 있다

4. 참나인 부처
부처란 무엇인가?
영원한 본래부처
장자궁자의 비유
그만두어라, 그만두어라, 그만두어라
‘영원한 본래부처’는 항상 여기에 있다
우리는 이미 부처이다
자신은 ‘본래부처’임을 자각하자
부처의 두 가지 몸
마음이 부처이며, 부처가 곧 성품이다
일체 존재의 근원인 ‘마음’은 무엇인가?

5. 참나로 돌아가기
집착을 버려야 회심할 수 있다
어떻게 근원인 참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
내려놓아라!
어떻게 내려놓을 것인가?
이 뭣고? ①, ②, ③
마른 똥막대기이니라!
참선 수행, 사자가 사람을 무는 것
집 안에서 집 앞에 있는 것을 보지 못했구나
존재하는 것 자체가 기쁨이다
뜰에 핀 매화

제2장 참나 되찾기, 곳곳에서 그를 만난다

1. 참나의 드러남
연기설의 밀의
일체 존재는 참나가 그 모습을 형상으로 드러낸 것이다
물과 얼음은 H₂O가 그 모습을 형상으로 드러낸 것이다
일즉일체다즉일 ①, ②
마조 선사의 들오리
따로 사미를 부르겠습니다
모든 인간은 한 형제
천지 만물은 한 몸이다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2. 모든 것은 참나가 지어낸다
거울이 만물을 비추어내듯 참나인 마음은 만물을 지어낸다
온 천지가 오직 참나인 참마음뿐이다
원효 대사의 해골 물 ①, ②
부처님의 새벽별
지금 이대로 온전하다
이 순간의 삶을 걸림 없이 살자
차나 한잔 마셔라

3. 천상천하에 존귀한 참나
부처님의 탄생게
유아독존의 도리는 천지에 두루하다
무인론
유아독존이니 모두 평등하고 존귀하다

4. 온통 참나뿐이다
지금 이대로 모두 참나인 부처이다
나와 법 : 정리
지금 이대로 모두 불사이다 ①, ②
지금 이대로 극락정토이다
지금 이대로 걸림 없이 살면 된다
옷 속의 보석
물 긷고 나무하는 것이 신통이다

제3장 참나의 덕성으로 행복한 삶 살기

1. 참나로 돌아간다
너 자신을 알라!
가짜의 나
또 다른 나
진정한 나

2. 참나가 드러난다
산이 물이고, 물이 산이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산은 푸르고, 물은 흐른다
무작지작
적조
원교와 일승교
자력 신앙과 타력 신앙
이것이 무엇이오?

3. 참나와 나가 함께한다
수행해서 부처가 되자 ①, ②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미 부처이니 참나인 부처로 살자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참나의 작용이다
뱀과 용이 섞였느니라 ①
무명실성즉불성
중생이 ‘본래부처’이다
뱀과 용이 섞였느니라 ②

4. 보물이 있는 곳으로
화성과 보처의 비유
열반에 안주하지 말자
중생을 구제하자
보살의 길
열반은 중요하다

5. 저잣거리에 손을 드리운다
십우도
물은 저절로 흐르고 꽃은 스스로 붉다
술병을 들고 세상 속으로
보물이 있는 곳

6. 깨달은 후에 닦는다
- 돈오와 점수
돈점 논쟁
화성에 도착하는 것이 먼저이다
점수
오후목우행
현상아로 삶을 화려하게 장엄하자
참나의 덕성들
마중물 ①, ②

- 수행 계위
보살 수행 52위
오뚝이는 넘어지지 않는다 ①, ②
왕자의 미소
환희지 보살
저잣거리가 ‘보물이 있는 곳’이다
이구지 보살 ①, ②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꽃이 되었다
자타불이 ①, ②
나의 땅은 안온하니라
무생법인
현전지 보살, 원행지 보살, 부동지 보살
수연무작
무공용 ①, ②
모든 부처님이 항상 나타나신다
맹구우목
불법난득
물속으로 뛰어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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