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낯선 도시를 함께 걷는 동안,
아이는 여행과 자신의 삶을 연결했고
아빠는 아이와의 심리적 탯줄을 연결했다
발맘발맘 따라가 보는 아빠와 아이가 길 위에 남긴 특별한 이야기!
아빠가 기록한 4년간의 여행 일지.
이 책은 여행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를 아빠의 시선으로 담았다.
뿐만 아니라 아이와 여행하기 위한 부모의 자세, 여행을 위한 사전 준비,
아이와 여행은 어떻게,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정보를 담아 자녀와 여행 준비를 하는 부모들에게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성장하는 여행’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얼마든지 다르게도 살아갈 수 있고
우리의 생각과 행동도 지금과 다르게 바 뀔 수 있지.
꼭 지켜야 할 정해진 답이라는 건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아.
여행을 통해 다르게 보는 눈 을 찾아가는 거야.”
- 본문 「아빠가 딸에게」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