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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 나무야 나무

숲해설 나무야 나무 나무를 알아야 숲이 보인다

  • 오장근, 오찬진
  • |
  • 푸른행복
  • |
  • 2015-11-20 출간
  • |
  • 1200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5637028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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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러두기
이 책의 구성
책머리에
<ㄱ>
가래나무/가문비나무/가시나무/가죽나무/갈매나무/갈참나무/감나무/감탕나무/개나리/개느삼/개다래/개머루/개비자나무/개암나무/개오동/개옻나무/개잎갈나무/갯버들/거제수나무/겨우살이/계수나무/계요등/고광나무/고로쇠나무/고욤나무/고추나무/골담초/곰솔/광나무/광대싸리/괴불나무/구기자나무/구상나무/구실잣밤나무/국수나무/굴거리나무/굴참나무/굴피나무/귀룽나무/귤/금송/까마귀밥나무/까마귀베개/까마귀쪽나무/까치박달/꽃댕강나무/꽝꽝나무/꾸지나무/꾸지뽕나무
<ㄴ>
나도밤나무/나래회나무/낙상홍/낙우송/남천/너도밤나무/노각나무/노간주나무/노린재나무/노박덩굴/녹나무/누리장나무/눈잣나무/느티나무/능금나무/능소화/능수버들
<ㄷ>
다래/다릅나무/다정큼나무/닥나무/단풍나무/담쟁이덩굴/담팔수/당단풍나무/대추나무/대팻집나무/댕강나무/덜꿩나무/독일가문비/돈나무/돌가시나무/동백나무/두릅나무/두충/등/등칡/딱총나무/땅비싸리/때죽나무/떡깔나무/뜰보리수
<ㄹ>
리기다소나무
<ㅁ>
마가목/마삭줄/만병초/말발도리/말오줌때/말채나무/망개나무/매발톱나무/매실나무/머귀나무/먼나무/멀구슬나무/멀꿀/멍석딸기/메타세쿼이아/모감주나무/모과나무/모란/모람/목련/목서/무궁화/무화과나무/무환자나무/물오리나무/물푸레나무/미루나무/미선나무/미역줄나무
<ㅂ>
박달나무/박달목서/박쥐나무/박태기나무/밤나무/방크스소나무/배나무/배롱나무/백당나무/백량금/백리향/백목련/백송/백정화/버드나무/벚나무/벽오동/병꽃나무/보리밥나무/보리수나무/보리장나무/복분자딸기/복사나무/복자기/부용/분꽃나무/분비나무/붉가시나무/붉나무/붓순나무/비목나무/비술나무/비자나무/비파나무/뽕나무
<ㅅ>
사과나무/사람주나무/사방오리/사스레피나무/사시나무/사위질빵/사철나무/산가막살나무/산개나리/산돌배/산딸기/산딸나무/산뽕나무/산사나무/산수국/산수유/산초나무/살구나무/삼나무/삼지닥나무/상동나무/상산/상수리나무/생강나무/생달나무/서어나무/서향/석류나무/섬국수나무/섬잣나무/세쿼이아/소나무/소사나무/소태나무/솜대/송악/쇠물푸레나무/수국/수수꽃다리/수양버들/순비기나무/쉬나무/스트로브잣나무/시무나무/식나무/신갈나무/신나무/싸리
<ㅇ>
아그배나무/아까시나무/앵도나무/야광나무/양버즘나무/연필향나무/영춘화/예덕나무/오갈피나무/오동나무/오리나무/오미자/오죽/올괴불나무/옻나무/왕대/왕머루/왕벚나무/용버들/우묵사스레피/월계수/위성류/유동/유자나무/육박나무/윤노리나무/으름덩굴/은단풍/은사시나무/은행나무/음나무/이나무/이팝나무/인동덩굴/일본목련/일본잎갈나무/잎갈나무
<ㅈ>
자귀나무/자금우/자두나무/자목련/자작나무/작살나무/잣나무/장구밤나무/장미/전나무/정금나무/조록싸리/조릿대/조팝나무/족제비싸리/졸참나무/좀깨잎나무/좀작살나무/종가시나무/주목/주엽나무/죽순대/중국굴피나무/중국단풍/진달래/쪽동백나무/찔레꽃
<ㅊ>
차나무/참가시나무/참느릅나무/참빗살나무/참식나무/참죽나무/처진개벚나무/천선과나무/철쭉/청가시덩굴/청미래덩굴/초령목/초피나무/측백나무/층꽃나무/층층나무/치자나무/칠엽수/칡
<ㅋ>
큰꽃으아리
<ㅌ>
태산목/탱자나무/통탈목/튤립나무
<ㅍ>
팔손이/팥꽃나무/팥배나무/팽나무/편백/포도/푸조나무/풀명자/풍게나무/풍년화/피나무/피라칸다
<ㅎ>
함박꽃나무/합다리나무/해당화/향나무/헛개나무/협죽도/호두나무/호랑가시나무/홍가시나무/화백/화살나무/황매화/황벽나무/황칠나무/회양목/회화나무/후박나무/후피향나무/히어리

도서소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무와 외국에서 들여와 심어진 대표적인 나무를 포함한 78과(科) 323분류군의 나무들이 수록!

나무는 각각의 종류대로 씨를 가지며 열매를 맺어 기꺼이 사람에게 먹거리를 공급해준다. 나무는 스스로 난 것을 먹게 하고, 심고 거두는 열매도 먹게 한다. 나무는 가지에 새의 보금자리를 품으며 어미 새가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른다.

이 책은 나무에 관하여 식물 이름을 가나다순으로 배열하고, 잎, 꽃, 열매, 수피, 수형 등 약 2,200컷의 생장과정별 사진을 수록하였으며, 나무 이름의 유래, 나무의 생태, 번식법, 약재로의 활용 정보를 상세하고 재미있게 설명하였으며, 휴대하기 간편하게 제작하였다.

조상의 무덤가에 심던 가래나무
Juglans mandshurica Maxim.
과 명 : 가래나무과, 꽃 : 4~5월, 형태 : 낙엽활엽교목, 열매 : 9~10월

옛날에는 조상의 무덤가에 소나무와 가래나무를 많이 심었다. 이를 잘 가꾸는 것을 조상에게 효도하는 것으로 여겼으며, 뽕나무와 더불어 집 근처에 심어 유산으로 삼았다.

고국의 소나무 가래나무를 꿈에 가 만져보고
앞서 간 이의 무덤을 깬 후에 생각하니
구곡간장이 굽이굽이 끊어졌구나.
조위의 [만분가] 중에서

옛날에는 조상의 무덤가에 소나무와 가래나무를 많이 심었다. 이를 잘 가꾸는 것을 조상에게 효도하는 것으로 여겼다. 위의 [만분가]는 조선 초의 문신 조위(曺偉; 1454~1503)가 무오사화(戊午士禍)로 인하여 순천으로 유배를 가 지은 것으로, 어려울 때는 꿈속에서라도 조상의 무덤가를 맴돌게 된다는 심정을 읊은 것이다.
가래나무는 열매가 꼭 흙을 파헤치는 농기구 가래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자로는 추목(楸木) 또는 추자목(楸子木), 핵도추(核桃楸)라고 한다. 옛 사람들은 조상 무덤가에 가래나무를 심어서 조상의 무덤이 있는 곳을 추하(楸下), 선산이 있는 시골을 추향(楸鄕), 조상의 산소에 성묘하러 가는 것을 추행(楸行)이라 했다. 이와 같이 특별한 용도로 쓰인 까닭에 옛날에는 뽕나무와 더불어 집 근처에 심어 유산으로 삼았다.
중국에서도 상재(桑梓)라고 해서 뽕나무와 가래나무를 울타리에 심어 자손에게 남겼는데, 후에 상재는 조상 대대로 이어 내려오는 고향을 이르게 되었다.
낙엽활엽교목으로 높이는 20m이고 지름이 80㎝이다. 줄기는 암회색으로 곧게 자라고 수피는 세로로 갈라지며 가지는 굵다. 잎은 우상복엽이고 타원형의 소엽이 7~17개씩 달려 있으며 소엽의 가장자리는 잔톱니가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수꽃은 길게 늘어져서 녹갈색으로 피고 암꽃은 가지 끝에 5~10개가 나오며 암술머리는 빨갛고 4~5월에 핀다. 핵과인 열매는 난원형으로 녹색이며 선모로 덮이고 내과피는 8개의 능각이 지고 종자는 끝이 뾰족한 난형으로 9~10월에 익는다.
열매는 추자라고 하는데, 호두와 비슷하게 거무데데한 두꺼운 내과피 속에 들어 있다. 떫은맛이 나는 살이 조금 붙어 있어 먹기는 하지만 식용으로는 적당하지 않고, 기름을 짜서 신선로 요리에 넣기도 하고 목기에 윤을 내는 데에 쓰기도 한다. 또 승려들의 염주를 만드는 데 쓰이고, 손 안에 넣고 지압용으로 사용한다. 한편 덜 익은 열매의 겉껍질이나 잎에는 독성이 있어서 이것을 찧어 냇가나 개울가에 풀어 놓아 물고기들을 마취시켜 잡기도 하며, 열매의 겉껍질은 물감을 들이는 염료용으로도 사용한다.
우리나라와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백산과 속리산 등 중부 이북 해발 100~1,500m 사이의 산기슭과 계곡에 자생한다. 추운 곳에서는 잘 자라지만 따뜻한 곳에서는 생장이 좋지 않은 편이다. 목재는 건축재, 조각재로 사용된다. 어린잎은 삶아서 식용하기도 하고, 한방에서 수피를 말려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번식법
봄에 종자를 파종하여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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