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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일할 것인가

어떻게 일할 것인가

  • 안냐 푀르스터
  • |
  • 북하우스
  • |
  • 2014-07-18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56057514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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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건축가 프랭크 게리, 공허한 일을 그만두다 9

1부 지금 우리의 일은 왜 공허한가

1장 공장의 헛된 공약
100퍼센트 몰입, 그 예외적 순간 23│오래된 바퀴처럼 굴러가는 세계 26
효율화에는 많은 고통이 따른다 31│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34
예전 시대의 약속 36│무산된 거래 40│이게 삶의 전부일까? 44

2장 공허한 계획들
고도의 창의력, 그 소멸 54│150년 전에 완성된 “현대” 57│아이를 내모는 교실 61
공장식 학교의 문제 63│학교에서 실제로 배우는 것 69│패자의 거리에서 71

3장 경영학의 공허
관리의 시대 77│어제의 성공을 떠받친 일곱 기둥 79│백악기의 종말 83
지금 우리가 서 있는 갈림길 88│새롭고 낯선 출발 91

4장 공허한 질문들
시선의 문제 97│1번 질문: “어떻게 측정할 수 있나” 100
2번 질문: “비용은 얼마인가” 106│3번 질문: “얼마나 걸리는가” 109
4번 질문: “모범 사례는 무엇인가” 113│5번 질문: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 117
언해피엔딩 120

2부 어제의 지도를 접고 새 길을 탐색하라

5장 두려움을 이길 용기
행복지대의 한계선에서 129

6장 좋은 일을 넘어서 자유의 노동으로
끊임없이 바위를 굴리는 시시포스의 노동 135│사회의 기대에 맞춰 사는 사람들 138
세 갈래 길 141│보조부품 인생 144│미래를 어떻게 쌓아갈 것인가? 145
그럼 차라리 알파카를! 147

7장 이렇게 살 수도, 이렇게 일할 수도 없을 때
현실의 찬물을 뒤집어쓰다 154│무엇이 부족한가? 159│이제 어쩌지? 163

8장 무의미한 일은 그만두라
결론적으로 말하자 168│나는 여기서 나가련다! 170
게임 오버, 새로운 시스템을 향하여 175

3부 다시 새로운 시작

9장 몰입의 힘
열정과 몰입의 전율 183│좋은 것에서 위대한 것으로 193
의미 있는 일이 주는 기쁨 195│교통체증의 주범은 누구인가? 198
희생자의 시각 200│상황에 따른 입장의 변화 203

10장 진정한 내면의 삶
극단주의자들 207│외부를 향한 삶, 내부를 충족시키는 삶 214│삶과 죽음의 문제 218
완전한 리셋 221

11장 완전히 새로운 질문들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 대신 “예 (혹은) 아니오” 229
“얼마나 걸리는가” 대신 “충분히 중요한가” 235
“모범 사례는 무엇인가” 대신 “미지의 땅으로 진출할 것인가” 238
“어떻게 측정할 수 있나” 대신 “어떤 것이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인가” 242
“비용이 얼마인가” 대신 “흔쾌히 치를 대가는 무엇인가” 246
두려움은 자유의 대가 250

12장 위대한 일을 할 자유
냉소주의에서 이상주의로 257│교환거래에서 진정한 참여로 261
소비자에서 시민으로 265│마침내 자유롭게 269

나오며 지금까지의 길을 벗어나기 전이라면 270

자료 목록 276

도서소개

『어떻게 일할 것인가』는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기업과 개인, 사회의 ‘관행’이 세세히 나타나 있다. 우리가 ‘혁신’과 ‘창조’라는 말 속에서 어떤 관행을 되풀이하고, 어떤 실수를 저지르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잊어버리고 있는 큰 관점과 생각이 크게 제시되어 있다. 우리의 목표는 삶과 일의 통합이다. 더 의미 있게 살고 일하려면 기존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생각을 해야 한다.
지금 우리의 일은 왜 공허해지고 있는가?

이렇게 일할 수도, 이렇게 살아갈 수도 없을 때
인문학적 성찰이 경영학의 대담한 통찰과 만난다!

더 이상 일하는 것이 행복하지 않을 때 우리에게 가능한 선택은 무엇인가
이렇게 일할 수도, 이렇게 살아갈 수도 없을 때,
인문학적 성찰이 경영학의 대담한 통찰과 만난다!
이제 세상은 완전히 변했다. 누구에게나 안정된 직장은 이제 없다. 이제 일에 대한 개념도 새로워져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일은 점차 공허해지고 있다. 이 공허한 일의 세계를 넘어 우리는 진정 어떤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 더 이상 일하는 것이 행복하지 않을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우리가 다시 일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게 되려면 우리에겐 어떤 변화가 필요할지 현실의 생생한 사례와 자신의 일에 몰입하고 의미를 만들어낸 사람들을 통해 되묻는다.

지금 왜 우리의 일은 공허해지는가

이제까지의 세계를 뒤흔드는 거대한 변화와 스스로의 무기력……
이렇게 일할 수도, 이렇게 살아갈 수도 없을 때,
인문학적 성찰이 경영학의 대담한 통찰과 만난다!

엄청난 생산력과 부, 글로벌 네트워크와 세계시장을 자랑하는 21세기. 그러나 안정된 직장을 보장하던 근대의 약속은 이미 사라졌다. 평생고용과 ‘안전한’ 내일은 누구도 보장받지 못하는 과거의 유산이 되었다. 이젠 포화상태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잘해내는 ‘모범 사례’ 기업을 조사하고, 새로운 시장의 매출을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능성을 점쳐보고 효율화 과정을 도입하고 전문가들의 분석보고를 받고―저자들은 이것도 실은 문제라고 비판하지만― 더 치열하게 매진해도 생존이 힘겨운 세상이 되었다.
한쪽에선 무수한 실업자 대군이, 한쪽에선 가까스로 회사는 다니지만 자신의 삶에 대해 근본적으로 ‘뭔가 잘못된 것 같고, 일하는 게 공허하다’고 느끼는 직장인들이 존재한다. 미디어에선 매일 이제는 변해야 한다고 다그치고, 스스로도 미래의 성공을 위해 수십 권의 자기계발서를 읽고, 현실의 대세 철학이 된 ‘긍정마인드’로 스스로를 달래보지만 이 거대한 시스템의 변화 앞에선 그 노력도 한시적이다. 이런 개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제 누구나 ‘교환가능한’ ‘대체가능한’ 자원이 되었다. 시장과 거래의 대상이 된 우리는 시장에서 나의 가치가 높아지면 행복해하고, 나의 가치가 떨어지면 자존감마저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렇듯 거대한 불확실성의 세상에서 우리는 발버둥 친다. 진정 하고 싶은 게 뭔가, 라는 질문조차 사치스런 고민이 된 건지 불안하다.

도대체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공허하다는 느낌을 주는 일에 쏟고 있다. 따분하고 공허한 일상(일)이 당연한 삶의 대가일까? 왜 우리는 공허하게 일하고 있는가. 일을 하면서 눈을 반짝였던 때가 마지막으로 언제인가? 잘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던 때는 마지막으로 언제인가? 일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 몰랐던 때는 마지막으로 언제인가? 타협을 모르고, 열정적으로, 이상에 불타서, 환희에 차서, 깊은 확신을 가지고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했던 적이 마지막으로 언제인가? 그 순간을 잊어버린 지가 언제인가?
우리가 하는 일을, 우리의 삶을 다시 사랑하게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더 이상 일하는 것이 행복하지 않을 때 우리에게 가능한 선택은 무엇인가
어제의 지도는 접고 새로운 길을 걸어라
저자들은 이 모든 의문에 대해 과감하게 말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공허하다면 그 일을 그만두라!”고. 이들은 건축가 프랭크 게리나, 엘론 머스크, 무하마드 유누스 등 과감히 ‘차이’를 만들고, 그래서 ‘의미’를 만드는 일을 한 사람들처럼, 평범한 우리들 역시 스스로와 남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고, 그럼으로써 몰입과 열정이 주는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고 역설한다. 수많은 탐험가들, 과학자들, 기업가들, 개척자들의 이야기들 역시 책 안에 다양한 사례로 제시되어 용기를 북돋아준다. 이들의 공통점은 ‘질문’을 바꾸었다는 것이다. 또 항상 더 잘나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비교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질문을 만들었고, 자신의 목표를 중요시하는 질문을 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과거 모든 학자들이 “인간은 절대 날 수 없다”고 할 때, 이들 앞서나간 자들은 “인간은 어떻게 하면 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것만을 고민했다. 이런 질문이 바로 울타리를 거두고 문을 여는 질문들이다.
현재의 학교는 이런 질문들을 못하게 오히려 우리를 망가뜨렸다. 현대의 경영진들은 늘 ‘창의적 인재가 필요하다, 창조경제를 만들겠다’고 역설하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업 문화 자체가 실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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