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상처란 치유되고 있다는 증거다

상처란 치유되고 있다는 증거다

  • 주승현
  • |
  • 러브아더스
  • |
  • 2021-03-24 출간
  • |
  • 312페이지
  • |
  • 148 X 211 X 25 mm /509g
  • |
  • ISBN 9791197349508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안녕하십니까!

제목 상처란 치유되고 있다는 증거다
부제 포기하고 싶을 때가 가장 너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주 승 현 작가입니다.

죽어서도, 영원히 사랑이 필요한 공간에 제 모든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사랑이라는 진심을 온전한 세상이 될 때까지 전해주고 싶습니다.

몹시 아프고, 고통스러웠으며 감히 떠올리는 것조차 살이 갈기갈기 찢겨 나가는 지옥이었습니다. 그때의 지옥에서부터의 여정과 그 공간으로부터 탈출하여 어떻게 하여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간이 되었는가에 대한 한낱 부끄럼 없는 모든 진실을 있는 그대로 기재하였습니다.

영혼은 죽은 상태로 살고자 하는 몸부림 속에서 덧없는 희망이라는 물방울 속에 잠들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와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살고 싶은 희망조차 없었지만, 그 마음을 알기에 마치 자신에게 말하는 것처럼 그 사람에게 제 진심 어린 응원의 글들을 적었습니다. 그 사람이 저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한순간, 살면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타인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것이구나’ 단순히 그 사람의 마음을 알기에 내맡겨진 행동이었습니다. 그 이후, 죽을 때까지 타인을 위해서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 이후에 많은 사람이 저로 인하여 많은 힘을 받으면서 저 역시 자신감을 찾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로지 암흑 속에서 영원회귀 하듯 보이는 기차에 육체만 몸을 싣고 다니는 와중에 아주 미세하지만 옅었지만, 작은 실낱같은 빛을 발견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단 한 번도 만나본 적도 없는 가수 김태원 님의 단 한 마디 덕분이었습니다. 그 말은 이러하였습니다.

“누가 정상이고 누가 이상한 걸까?” 아저씨는 모든 게 콤플렉스였어. 어렸을 때 아저씨가 나이가 들어서 약간 근사해진 거야.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사람 눈을 못 봤어. 콤플렉스가 없는 자는 깊이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이 적은 단점이 있는 거야.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어려운 길이지만 보석이 될 확률이 많은 거야. 난 이 예감을 굉장히 믿는 사람이야. 남들보다 더 생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거야. 더 고민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콤플렉스는 신이 준 선물이다. 아저씨 말을 믿어”

그 이전에는 국가에서 해주는 상담, 개인 상담소, 교수님들이 해주는 상담, 목사님들, 집사님들, 여러 정신과, 수많은 검사 등등 수년간 지속해온 만남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옥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자살의 시도, 극한의 고통 그리고 영혼의 죽음에 따른 고통의 사라짐. 이러한 것들로 얻게 된 우울증, 광장공포증, 대인공포증, 시선 공포증, 공황장애 등. 부모님은 피 같은 아픔 속에서 저를 살리려 노력하셨음에도, 그저 그 외에의 사람들은 저에게 “네가 마음을 열어야, 내가 마음을 연단다”라는 강압적인 폭행, 여러 차례의 기계적인 만남, 부모님의 돈을 원하는 고액 상담을 했음에도 오히려 저를 죽이는 수년간의 경험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단 한 번도 만나보지도 못한 가수 김태원 님의 단 한마디 “콤플렉스는 신이 준 선물이다”라는 말을 듣자마자 희망이라는 단어를 처음 떠올리며, 너무 어두워, 어둠밖에 없어서 어둠인 줄 몰랐던 공간에서 아주 작았고, 아주 멀었지만 분명하게도 진정으로 빛을 발견하게 된 사건이었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생각하는 인간이 되었습니다. 김태원 님은 집에서 그냥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생각하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때 이후로, 이 세상 모든 것들에 대해서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는 왜 괴로운가?”

“나는 왜 외로운가?”

그 행동은 지금까지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의문에, 의문에, 의문에, 의문을 계속하다 보니까 이 과정을 하나의 질문에 수억만 번의 과정을 반복하니까 신기하게도 답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것들에 대해서 질문하였습니다.

점점 자신을 고집하지 않으며, 주관화에서 객관화로 가는 인간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때 의문은 이거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을까?”

왜냐하면, 그때 글을 통해서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었는데 정말로 몇 분에 한 번씩 “자살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편안하게 죽을 수 있을까요?”라는 글들이 올라왔는데, 제가 행동하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이 죽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 개인적인 은사님이 계셨는데, 이 책에서는 ‘지혜의 산물’로 언급됩니다. 선생님께서 “승현아 당장 눈앞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것도 좋지만, 너의 능력이 향상되면 커질수록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단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책이라는 수단이 떠올랐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 성경이었습니다. 적어도 성경만큼 책을 출판하여 이 책을 전 세계에 알려야겠다. 이때가 20대 초반이었습니다. 또한 꿈도 교수가 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교수의 목표 때문에, 책 출판이 지연되어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그렇게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보고 더욱 극심한 고통을 겪으면서, 제가 자만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괴로움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그렇게 의심 많았던 제가, 온전한 하나님의 빛에 들어가게 되는 경험, 환경에 의해서 달라지지 않는 행복이 되는 경험 등을 통해 계속 너무나도 부족한 저 자신을 탓하며 배우며 성장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쓰게 되었고, 책을 집필한 지 3년 만에 세상 밖으로 드디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혹여나 이 책으로 인하여, 누군가의 질투, 시기, 험담, 또 다른 죄책감 등을 지어내지는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빨리 많은 생명을 살리고 싶습니다.


확신합니다.

이 책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100% 확신합니다.

제가 죽더라도, 죽어서도 많은 생명을 살리고 싶습니다.

저는 굉장히 죄가 많은 인간이라서, 이러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상처를 받거나, 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온전한 세상이 올 때까지, 이 책이 알려지기를 기원합니다.

제 인생의 모든 것들을 담았습니다. 단 하나의 거짓도 없는 진실이자 진심입니다.

이 책의 판매수익은 전액 기부되며, 100% 투명하게 제 개인 SNS를 통해서 공개합니다. 저는 현재 32살에 백수라서, 혹여나 이 책이 많이 판매하게 되어서 세금을 많이 나오게 되면 제 개인적인 빚을 내서 그 세금을 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책의 판매수익 중 오로지 이 책의 판매수익으로 인하여 내야 하는 세금과 이 책을 다시 구매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해주거나, 다음 책 출판을 위해서는 사용됩니다. 하지만 현재 제 개인적인 학자금 대출의 수천만 원의 대출을 갚거나, 더 좋은 집으로 간다거나, 맛있는 음식을 사 먹는다거나 이러한 개인적인 용도의 사용은 절대 없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자신의 생각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며,
진정한 행복은 모든 것으로부터 집착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행복하지 마세요. 행복은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행복입니다.”"

"죽고 싶어서 죽는 것이 아니다. 사랑을 하라!"

감사합니다.


목차


구름 안에서의 공허함
자만과 욕망의 6,000억 년
아프락사스의 태어남
지혜의 산물
그녀이기에 사랑이기에
매 순간의 알아차림과 동시에 받아들임이라는 해탈
당신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서
그의 이름은 생명인 것인가 하나님인 것인가
싱클레어의 또 다른 이름
상처란 치유되고 있다는 증거다
주승현의 사상들
유언
행복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