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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

  • 신귀선
  • |
  • 산지니
  • |
  • 2021-04-22 출간
  • |
  • 252페이지
  • |
  • 140 X 205 mm
  • |
  • ISBN 978896545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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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90년생 주부의 미니멀 라이프 정착기
“인생에서 청소가 쉬웠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항상 청소는 귀찮고, 하기 싫은 일이었다.” 저자의 솔직한 고백에서, 자타공인 미니멀리스트도 결국은 굳은 결심과 의지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처음부터 쉬운 일은 없다.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미니멀 라이프를 선택하고 좌충우돌하며, 이제는 자신의 노하우를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데 이른 이야기는 그래서 더 솔깃하다. 이 책이 쉽고 편하게 다가오는 또 하나의 이유는 청소정리전문가처럼 대단한 노하우를 전하며, 단기간에 공간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저자는 꾸준히 하는 것이 습관을 바꾸고, 생활을 바꾸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청소를 잘하기 위해 저자가 실천하고 있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면, 우선 빈 공간을 만들고, 청소하는 때와 구체적인 시간을 정하는 루틴을 설정하며, 세수하는 김에 세면대 닦기, 설거지하는 김에 싱크대 닦기와 같이 ~김에 청소법을 적용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행동도 조금씩 매일 해나가야 습관화될 수 있다.

▶ 제로 웨이스트, 개인의 실천에서 세계의 관심으로
제로 웨이스트.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줄인다는 의미로, 최근에는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이행하는 추세다.
저자는,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소중한 자연을 오래도록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생활용품 최대한 재활용하기,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 줍기 등을 실천하는 제로웨이스터가 되기로 했다. 그리고, 실제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삶을 살고 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일회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쓰고 버리는 것보다 다회용품을 소비하기 위해서는 재료 선택부터, 어느 정도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환경을 생각하는 것인지까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물론 쉽지 않지만, 그래도 지구에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과제다.

▶ 코로나19 이후 바뀐 세상, 대세는 환경이다
이 책은 2021년 ‘지구의 날’에 출간되었다. 지금보다 많은 사람이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를 바라며 저자와 편집자가 생각해 낸 작은 퍼포먼스이다.
무언가에 자극을 받아 실천 의지를 다지고, 지켜나가야 할 항목을 정하기는 쉽다. 굳은 의지로 단기간 실천해보는 것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변함없이 꾸준한 행동으로 이어나가기는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군더더기 없이 정갈한 거실이나 주방, 아이가 쓰레기를 줍는 모습 등 미니멀 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에 오직 집중하며 살아가는 저자의 소셜미디어를 보면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이란 이런 것이구나, 생각하게 된다.
코로나19 이후 환경사랑을 실천하자는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단순히 자연보호나 환경보존을 구호로 외치던 것을 넘어 불필요한 물건은 나눔하고,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와 미니멀 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는 사람들도 그만큼 많아졌다.
이와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나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찾고 있다면 답은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다.


목차


프롤로그 나도 미니멀하게 살아야겠다

1부 지금은 미니멀리즘이 대세다
30분이면 대청소 끝나는 집 / 언니, 오늘 우리 코스가 어떻게 되죠? / 장난감은 다다익선 아닌가요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한때는 보물단지, 지금은 애물단지 / 화장을 좋아하지만 화장대가 없는 여자 / 답정너 아내의 미니멀 라이프 / 내가 책을 읽는 방법 / 어머님이 그릇을 주셨다 / 미니멀리스트 가방 맞아? / 군인 아내답네요! / 옷장의 아이러니 /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 설거지가 싫어서 / 5단 서랍장을 없앴더니 / 미니멀리스트의 집 꾸미기 / 남편이 변했다

2부 너도 할 수 있어! 제로 웨이스트 생활
중고거래는 제로 웨이스트다 / 우리는 줍줍러 / 슬기로운 텀블러 생활 / 나도 설거지에 지분이 있다고! / 까다로운 남편의 눈에 든 화장지 / 내 군복에서 향기가 났으면 좋겠어 / 5200원으로 만드는 반찬 세 가지 / 애정했던 물티슈와의 이별 / 일회용 비닐은 쓰는 데 5초, 썩는 데 500년 / 빨대가 좋아서 / 지구를 위한, 나를 위한 면 생리대 / 진정한 제로 웨이스터들은 가까이 있었다 / 캡슐 커피를 포기하고 / 용기 내 프로젝트 / 플로깅을 하자, 플로깅을 하자 / 플렉스 대신 아나바다 / 터진 옷도 다시 한 번

에필로그 인생은 공수래공수거, 미니멀 라이프 그 후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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