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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로간비밀편지-02(콩고물문고)

헤이그로간비밀편지-02(콩고물문고)

  • 윤자명
  • |
  • 스푼북
  • |
  • 2014-08-01 출간
  • |
  • 184페이지
  • |
  • ISBN 979115655005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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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중명전 박 상궁
처음 맛본 가배차
경부선 기차
부산항
아버지
화륜선에서 만난 남학생
블라디보스토크의 동포들
고려인 학교
시베리아 횡단 열차
미행꾼
오얏꽃 서찰
만국평화회의
태평양 건너

도서소개

대한제국을 지키기 위한 여정의 시작! 맛을 돋우는 콩고물처럼 어린이를 북돋우는 「콩고물 문고」 제2권 『헤이그로 간 비밀 편지』. 일본의 간섭 속에 대한제국을 지키기 위해 떠난 네 사람의 여정이 담겨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가 근대에 들어서게 됐고, 자주 독립의 의지를 굳건하게 했던 대한제국 시대를 잘 그려냈다. 주인공 소만은 파견 여정을 함께 하면서 세계의 시간, 문화, 풍습 등 각각 다르다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 아이들은 소만을 통해 ‘배운다’는 것은 곧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힘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낀다. 1907년 대한제국은 바람 앞에 등불처럼 위태로웠다. 고종은 을자늑약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국제 사회에 알리기 위해 이준, 이상설, 이위종을 특사로 파견한다. 만은 본인도 알지 못했던 아주 중요한 문서를 지닌 채 우연히 그 비밀스러운 여정을 함께 하게 되었는데….
일본의 간섭 속에 대한제국을 지키기 위해 떠난 네 사람의 머나먼 여정
1907년 대한제국은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웠어요. 주변의 여러 나라들이 파도처럼 일어났고 우리나라는 그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됐어요. 이런 나라 사정을 세계만방에 알리기 위해 비밀스러운 여정이 시작됐어요. 그 길을 어리지만 당찬 소만이 함께했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0여 년 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러시아 횡단 열차를 타고 네덜란드 헤이그까지 함께 가 보도록 해요.

[출판사 리뷰]
짧았지만 기억되야 할 역사 ‘대한제국’
대한제국은 1897년부터 1910년까지 이어지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어요. 그 운명이 짧았다고 하더라도 대한제국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의 한 부분이에요. 대한제국을 거치면서 우리나라는 근대에 들어서게 됐고 자주 독립의 의지를 굳건히 한 때이기도 해요. ‘헤이그로 온 비밀 편지’를 보면 대한제국 시대의 분위기가 잘 나타나 있어요. 나라를 강하게 하기 위해 서로 배울 것을 북돋아 주었고, 외국의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여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100년 전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어요.

1907년 4월 고종의 헤이그 특사 파견
고종은 ‘을사늑약’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제2차 만국평화회의에 이준, 이상설, 이위종을 특사로 파견했어요. 부산에서 배를 타고 러시아 횡당 열차를 갈아타고 만국평화회의가 열리는 헤이그까지 갔답니다. 주인공 소만이 우연히 이 길을 함께하지요. 본인도 알지 못했던 아주 중요한 문서를 지닌 채 말이에요. 일본인은 헤이그 특사의 임무를 막기 위해 끈질기게 방해하지만 소만과 헤이그 특사는 이에 굴하지 않았어요. 위험을 무릅쓰고 나라를 위해 혼신을 다해서 대한제국의 소식을 알리려고 애썼어요.

많이 배우는 것이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힘
소만의 아버지는 감옥에 계실 때부터 달라졌어요. 밤낮으로 공부를 하시고 나라를 걱정하며 동지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생겼어요. 평생 남의 집 일을 돌봐주던 아버지는 이제 헐버트 선생님을 도와 일해요. 소만은 이화학당에 다니는 학생이었어요.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즐거웠던 아이였어요. 그런 소만이 러시아를 거쳐 유럽의 헤이그까지 가는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돼요. 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을 만났고 세계의 시간, 문화, 풍습이 다르다는 것을 직접 깨닫게 됐어요. 이제 소만은 예전의 소만이 아니에요. 나라를 걱정하고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된 소만이랍니다. 헤이그에 다녀온 소만은 더 넓은 세상을 배우기 위해 의학 공부를 하러 유학길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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