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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과사전

신백과사전

  • 마이클 조던
  • |
  • 보누스
  • |
  • 2014-07-15 출간
  • |
  • 728페이지
  • |
  • ISBN 97889649414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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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주요 문화와 종교 연표

신 백과사전
ㄱ : 가가나간자 ~ 뀐릭
ㄴ : 나가라자 ~ 닐라로히타
ㄷ : 다간(1) ~ 딕티나
ㄹ : 라구시야말라 ~ 링가
ㅁ : 마 ~ 밀콤
ㅂ : 바 ~ 빠
ㅅ : 사 ~ 싱하나다
ㅇ : 아가토스다이몬 ~ 잉(2)
ㅈ : 자간나트 ~ 질라콘스
ㅊ : 차르치카 ~ 친나마스타카
ㅋ : 카그느 ~ 킨시아
ㅌ : 타나라 ~ 틸라
ㅍ : 파나오 ~ 필룸누스
ㅎ : 하(1) ~ 힝글라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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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전 세계 200개 문명권 2,800여 신들에 대한 인류문명사적 기록『신 백과사전』. 이 책은 전 세계 200개 문명권에 자취를 남겼거나 존재력을 여전히 발휘하고 있는 2,800여 신들을 목록화함으로써 인류문명사를 신이라는 렌즈로 바라보는 기념비적인 신화학 사전이다. 이 책에는 제우스, 헤라, 베누스, 아테나 등 낯익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신들이 등장하는데, 우리가 이를 알아보는 것은 그리스 로마 문화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에 등장하는 낯선 신들의 이름과 특성을 접하다 보면 그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세상의 모든 신들을 한자리에 초대했다
전 세계 200개 문명권 2,800여 신들에 대한 인류문명사적 기록

신을 믿는가? 믿는다고 대답하는 사람도 믿지 않는다고 고개를 젓는 사람도 한 번쯤은 신을 찾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성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사건 앞에, 최첨단 과학기술로도 막아낼 도리가 없는 자연 재해 앞에 인간은 무기력하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한계상황에 직면한 인간은 본능적으로 신을 찾는다. 지구의 자원과 동식물을 마음대로 다루고 생사의 비밀 같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면서도 현대인들이 신을 찾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인류의 출현 이후 신 또는 영적 존재들이 활동한 무대는 인간 세계였다. 인간과 함께 걷고 말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슬퍼하고 분노하며,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처럼 행동했다. 그리고 창조신이든 수행신이든 가정의 부엌을 지키는 신이든 각기 능력과 특성은 달라도 그들은 우리 인간을 보호하고, 이끌고, 삶의 질서를 결정하고,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답을 주었다.
이 책은 전 세계 200개 문명권에 자취를 남겼거나 존재력을 여전히 발휘하고 있는 2,800여 신들을 목록화함으로써 인류문명사를 신이라는 렌즈로 바라보는 기념비적인 신화학 사전이다. 그 수가 엄청나게 많고 다양하다고는 하지만 들여다보면 비슷한 신들이 여러 문화 안에 반복하여 나타나거나 어떤 경우는 문화권을 옮겨 다닌 흔적을 보이기도 한다. 어느 문화에나 창조신을 비롯하여 기후와 관련된 신, 풍요의 신, 가정을 보호하는 신 들이 존재한다. 선원들의 신, 대장장이들의 신, 사냥의 신, 통행의 신, 열병의 신 들도 존재한다. 어떤 문화권이나 있게 마련인 그 신들은 인간의 생활 문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신들의 제어를 받은 인간들이 변한 것인지 인간 세계가 변해서 신들의 정체성이 바뀐 것인지 분명치 않아 보인다. 다만 신들의 역할과 위상으로 그 시대와 숭배 지역의 생활상과 문화를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신들의 변화는 인류의 문명 발전과 함께 이루어지기도 했다. 수메르인들의 신은 수메인들의 역사와 환경이 세상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처럼 모호하게 정의되는 측면도 있지만 여러 신들의 이름이 바뀌어 혼동을 주기도 한다. 또한 그 영향력의 범위가 대륙을 넘어서기도 한다. 메소포타미아에 거주하던 수메르인들은 서기전 24세기에 아카드인들에게 점령당해 문자 형태도 셈족 쐐기문자로 바뀌었다. 고대 바빌로니아는 함무라비왕 때 전성하여 그리스도 탄생 200년 전 정도까지 이어지는 신바빌로니아 시기까지 그 영향력이 계속되기도 하였다. 히타이트 제국 접경지에 살던 후르리인들은 유연한 문화 속에서 광범위한 지역을 여행하고 공통 언어를 사용했던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고대 서아시아의 문화가 서로 교류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처럼 인류 문명의 변천 속에서 신들의 모습이나 위력도 변화해왔다.

인류문명사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인식을 변화시키는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

이 책에는 제우스, 헤라, 베누스, 아테나 등 낯익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신들이 등장하는데, 우리가 이를 알아보는 것은 그리스 로마 문화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에 등장하는 낯선 신들의 이름과 특성을 접하다 보면 그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스와 로마의 고대 종교들은 일찌감치 지배적인 신앙으로서 고대 세계의 종교들을 대체했다. 그리스의 신들은 도시 국가들의 발흥 시기인 서기전 800년 무렵부터 알려지긴 했지만, 그보다 훨씬 이른 시기인 서기전 1600년 무렵 미케네 시대에 이미 자리를 잡았던 것으로 보인다. 로마는 대부분의 신들을 그리스로부터 빌려와 이름을 다시 붙였다. 로마의 영향은 410년 서고트족의 로마 약탈로 약화되었다.
켈트의 신들은 서기전 900년 무렵부터 실체를 갖추어간 것으로 보인다. 서기전 1세기에는 켈트의 문화가 미약해졌지만, 아일랜드에서는 그리스도교 국가가 되는 서기 5세기까지 그 영향력이 지속되었다. 켈트인들의 신들은 로마시대 켈트인들의 비문들과 그리스도교 수도승들의 저작들로부터만 그 이름이 알려졌다. 북유럽과 아이슬란드 문화와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었던 바이킹들은 8세기에 큰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으나, 그들의 신들은 적어도 1세기나 2세기부터 영향력을 행사한 게르만족의 신들을 모델로 삼은 경우가 많았다. 바이킹 문화는 아이슬란드 에다 문학에 잘 기록되어 있다.
인도에서는 서기전 1700년 무렵 아리안족이 이주하면서 힌두교가 완성되기 시작했다. 서기전 300년과 서기 300년 사이에 위대한 서사시인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는 신들의 범위를 팽창시켰고 푸라나 문학 및 밀교의 발전과 함께 계속 확장되었다. 현재 불교는 동아시아 지역과 더욱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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