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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입문(2)만화인문학

논어입문(2)만화인문학

  • 공자, 이준구
  • |
  • 스타북스
  • |
  • 2014-07-08 출간
  • |
  • 292페이지
  • |
  • ISBN 978899779086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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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 인류 문명을 바꾼 동양 사상의 정수 『논어』

제9편 자한(子罕)
제10편 향당(鄕黨)
제11편 선진(先進)
제12편 안연(顔淵)
제13편 자로(子路)
제14편 헌문(憲問)
제15편 위영공(衛靈公)
제16편 계씨(季氏)
제17편 양화(陽貨)
제18편 미자(微子)
제19편 자장(子張)

도서소개

『논어 입문 2』는 『논어 입문 1』에 이어 제9편 「자한」으로 시작하고 있다. 공자의 언행을 싣고 있으며 광 땅에서 위험한 일을 당했을 때도 태연한 모습을 보이는 군자의 배포와 상대에게 예를 갖추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안연이 공자의 품성과 진가를 말하며 아무리 따라가려해도 따라갈 수 없는 현인의 심원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의 정수를 만난다
『논어 입문 2』만화로 읽어도 충분하고 넘친다
공자의 인간적 고뇌와 위대한 지혜를 엿보다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모두 읽을 수 있는 『논어 입문2』
만화로 가장 쉽고 빠르게 『논어』를 이해한다

책 소개

『논어』를 다시 원하는 시대

『논어』는 공자의 언행과 공자가 제자 및 여러 사람들과 나눈 대화, 제자들 사이의 대화, 공자의 생각과 비평을 수록한 책이다. 유가의 성전과도 같으며 인(仁)의 실천이라는 이상을 그린 공자의 사상이 그대로 있다. 모두 20편으로 되어 있으며 각 편 첫 장에서 두 글자 또는 세 글자를 따다가 편명으로 삼았다.
각 편마다 단편적인 여러 내용이 있으나 그 특징을 보면 배움의 중요성을 언급한 「학이(學而)」, 여러 각도에서 ‘예(禮)’를 다룬「팔일(八佾)」, 인덕에 관한 말이 주로 수록되어 있는 「이인(里仁)」, 공자가 제자들의 어리석음과 현명함을 논한 「공야장(公冶長)」, 인물에 대한 평과 군자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옹야편(雍也)」, 공자의 용의(容儀)는 물론 행동과 의례가 실린 「향당편(鄕黨)」 정치에 대해 말한「자로편(子路)」등이 있다. 서로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나 자세히 살펴보면 인(仁)을 구현하기 위한 공자의 정신이 이어져 있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인식이 유행처럼 번지던 때가 있었다. 공자의 가르침은 기득권자의 가르침이며 잘못된 유교 문화와 그 폐해를 지적하며 남녀 차별 또한 여기에서 왔다고 주장했다. 이는 유교 문화가 시대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그릇된 방향으로 흘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말로 공자의 사상은 구태의연해 버려야 할 사상이 된 걸까?
현대사회에서는 속도와 효율을 중시하여 인간성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예와 덕의 가치를 무시한다.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졌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현대사회에서 야기되는 수많은 문제가 인간성의 상실인 점을 되짚어 볼 때 무엇보다 현대에 맞게 유가를, 『논어』를 다시 부활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논어 입문』은 전 연령대가 『논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엮었으며 1편부터 19편까지 핵심적인 사상을 뽑아 전한다. 단순하지도 않으나 어렵지도 않다. 재미있으나 『논어』의 가르침이 주는 깊이를 그대로 살리고자 했다. 무엇보다 『논어』는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와 관계 속에서 전하는 가르침이 백미이다. 만화로써 공자와 제자들의 관계, 당시의 시대 상황을 전하고자 했으며 어느 부분을 보아도 가르침을 얻지 않는 곳이 없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논어』의 귀중한 말들

천하가 혼란스럽고 질서가 무너지던 때에 공자는 덕으로 나라를 다스린다는 정치의 도(道)를 내세웠다. 난세에도 공자는 사람의 품격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도덕을 정치의 기본으로 하고 도덕이야말로 혼란한 사회를 안정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공자는 말하길 “나라를 다스릴 때 형벌로써 다스리면 백성들은 두려워하여 악행을 저지르지 않을지 모르나, 수치심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나 도덕으로써 백성들을 다스리고 예로써 행동을 규제하면 수치심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알게 되면 백성들이 자각하여 스스로 올바른 길을 걷는다”라고 했다.
이렇듯 공자는 사람으로서 도리, 지켜야 할 원칙들이 포함된 ‘인(仁)’ 을 중심으로 한 사상을 완성했다. 공자의 학문을 인의 학문(仁學)이라고 부르는 것은 여기에 있다. 인은 공자 사상의 핵심이자 백성들이 도덕심을 중요하게 여기고 함양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그렇다면 인은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까?
공자는 “군자는 의(義)로 본질을 삼아 이것을 예로 실행한다”고 했다. ‘의’는 내용이고 ‘예’는 형식이다. 예는 인간을 인간답게 대우하는 방식이다. 이때는 진심이 들어 있어야 하며 진심이 없다면 허례허식에 지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고 예의를 갖추지 않으며, 예의를 갖출 때도 그것이 진심이 아닌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는 공자의 가르침을 되새겨 진심으로 예를 갖춤으로써 인을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
공자가 주장하는 인(仁)은 사람을 사람답게 보는 참다운 인간관계에서 이루어진다. 사람을 사람답게 보려면 먼저 자기 자신이 사람답게 되어야 한다. 이것이 공자의 중심 사상인 인본주의이기도 하다.

공자의 인간미가 느끼면서 성현의 가르침을 되새기다

『논어 입문 2』는 『논어 입문 1』에 이어 제9편 「자한」으로 시작하고 있다. 공자의 언행을 싣고 있으며 광 땅에서 위험한 일을 당했을 때도 태연한 모습을 보이는 군자의 배포와 상대에게 예를 갖추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안연이 공자의 품성과 진가를 말하며 아무리 따라가려해도 따라갈 수 없는 현인의 심원한 면모를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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