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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피해 가도 좋아

가끔은 피해 가도 좋아

  • 이정호
  • |
  • 프리덤북스
  • |
  • 2021-03-26 출간
  • |
  • 272페이지
  • |
  • 130 X 188 X 21 mm / 374g
  • |
  • ISBN 97911974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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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굳이 애써가면서 이겨낼 필요 없어. 가끔은 피하는 게 더 좋을 때도 있어.”
‘혼자만 알고 싶은 곳’, 그런 따뜻한 글을 전하는 이정호 작가의 첫 에세이

“해결할 필요 없던 일을 부여잡았던 시간들.
그렇게 스스로를 갉아먹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열정과 그 노력은 좋지만
풀려 할수록 스스로를 갉아먹는 일은
잠시 피해 가도 좋겠다고,
불안한 마음 충분히 알지만
지친 마음에 주저앉고 싶다면
잠시 주저앉아도 좋다고 말입니다.” _본문 중에서

참 애석하게도 삶은 부딪힘의 연속이고, 살다보면 피하고 싶은 순간이 자주 찾아온다. 열정과 노력을 강요받는 세상에서 『가끔은 피해 가도 좋아』는 불안한 마음, 지친 마음에 주저앉고 싶다면 잠시 주저앉아도 좋다고 쉬어가도 좋다고 작가는 전하고 있다.

‘이제부터가 정말 시작이야’
라는 말 전에
‘수고했어, 고생 많았어’
라는 말이 먼저 와야 순서가 맞다. _「말의 순서」 중에서

“사회 나가면 공부할 때가 가장 편했다고 깨닫게 될 거야”, “다 너를 위해 얘기해주는 거야” 등. 우리에게 위로를 가장한 상처를 주는 말들이 많다. 작가는 말에도 순서가 있다고 이야기해주고 있다. 이겨내야만 살아남는다는 삶. 지치는 것이 당연한 삶. 그 속에서 우리는 그 짧은 말 한마디가 듣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당신, 참 잘하고 있다고,”

『가끔은 피해 가도 좋아』는 작가가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과 글을 잔잔하게 전하고 있다. “괜찮다는 마음을 심어준다면 그곳에서 위로가 피어나기 마련이다”라고 작가는 말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글 속에서 위로라는 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위로라는 꽃
별의 착각
행복, 참 어렵지
어른이라는 이유로
무의미한 발걸음은 없다
아이와 어른의 관점
나은 방향을 걸어요
행복 계산법
미완성의 시작, 청춘
시련이 꼭 나쁘지만은 않아
웃음 마침표
따뜻한 단어들
느린 걸음
숨을 내쉰다는 것
연필 자국은 쉽게 지워지지 않아서
상처를 버텨낼 당신
청춘으로 젖은 날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당신이라는 존재
오래 쌓은 탑
파도와 노을
고생과 행복의 적절함, 그 타협
나를 위한 삶
시작을 해보는 것도 좋아
당신의 지평선
비가 내리고 나면
너만이 할 수 있는 일
당신이라는 달
세상을 알아간다는 것
밤의 해결
소중한 하루
어른이라는 덕분에
세상이 아파서
떠나야 할 때
가끔은 피해 가도 좋아
후회보단 경험, 낭비보단 투자
사랑하는 나에게
당신 앞에 꿈이
너라는 꽃은 곧 피어날 테니
잘 해낼 거라 믿어요
위로라는 꽃
말의 순서
영원도록 빛나는 별이길
‘너’라는 사람은
미래가 두려운 당신에게
내가 정하는 일
설득의 연속
가끔은 말이야

2장. 마음의 빚
너와 내가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신중해야 하는 이유
또 한 번의 봄
꽃이 피고 나면 지는 시기도 있다
깊어지는 계절의 고백
덕분에 고마운 하루
복잡해서 다행이야
마음 빚
나만 아는 사실
좋은 사람
어려운 고백
걱정, 곁
사람, 사랑
햇살 같은 당신이
달이 매일 보이진 않는다는 것
좋은 사람의 기준
필요한 사람
모든 관계에 대하여
마음 그리고 감정
위로의 힘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울음 콘서트
착각
신호등
너를 보러 간다는 건
모호한 경계
기억에 책갈피를 꽂고
나를 위해 세상은
마음의 댐
그림자는 더 커 보인다는 사실
소중한 순간이 더 소중한 이유
가장 슬픈 울음
대신할 수 없는 일, 울음

3장. 사랑다운 사랑, 사랑다운 사람
너에게 닿았으면 좋겠어
액자
사소한 일상에서의 사랑
첫사랑은 벚꽃처럼
답서 없는 편지
엄마라는 달
이별 후유증
그리움의 갈망
토닥여주세요
사랑을 위한 아픔은
설익은 밤
다른 고백
권태
빛이 없다면 나에게
초심
‘우리’라는 밤
시작하기에 앞선 걱정
어려서 가능했던 사랑
손 편지
당신이 멀어서 달이 부러웠다
배워야 할 사람
쓸데없는 걱정
그런 사람 곁에 있으면
부모님이라는 빛
힘들어도 보람은 있습니다
가끔은 궁금하기도 해
말할 수 없는 비밀
다른 입맛을 사랑해주는 것
꽃말
비참해진다는 건
그런 사람을 만나요
한강을 따라 걷는 길
아직은 서툰 감정에 대하여
내 시작과 끝에는
서로를 향한 온도
겨울은 곧 기회일지도 몰라
우리, 조금 천천히 걸어요
하늘이 준 선물
네 미소에 내 행복이 묻어 있다
사랑이 어려운 이유
특별한 하루의 전부
태안, 그 밤은
나에게 내린 첫눈
낭만을 마주한 순간
어느 날의 편지
적어도 사랑 앞에선

4장. 너의 밤이 나와 같기를
미련
3월, 공존의 계절
당신의 새벽도 나와 같을까
방향제
꿈이 꿈이길 바랍니다
익선동
사진의 두 얼굴
이별을 대하는 마음
외로움
그저 그 정도만
깊지도, 높지도 않게
덕분에
저녁이 준 선물
아픔이 번지기 전에
한강의 밤은
비참하지 않은 척
참 소중한 말
이별이 두려운 이유
너의 밤이 나와 같기를
그때의 우린
네가 없어도 괜찮아
소중하고도 애달파서
만남과 이별의 길이
그런 게 존재나 할까
나 혼자였나, 봄
완전한 이별은
이별
기다림과 그리움 사이
기다리는 밤
다른 비를 맞았던 우리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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