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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의사가 알려주는 최고의 육아

소아과 의사가 알려주는 최고의 육아

  • 다카하시다카오
  • |
  • 미래지향
  • |
  • 2021-03-18 출간
  • |
  • 212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8585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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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36년 경력의 소아과 의사가 알려주는 최고의 육아법!!

‘빨리빨리 해’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힘을 빼앗는다.
남보다 조금 빨리 할 수 있게 될 뿐 조기 교육은 거의 의미가 없다.
모든 아이는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신호를 보낸다.
유전자 스위치가 격렬하게 깜빡거리는 사춘기, 간섭하지 말고 지켜보자.
발달 과정이 불안하다면 더욱 의식적으로 칭찬하자. 1대 9 칭찬법.

모든 아이는 부모에게서 받은 뛰어난 소질을 가지고 있다

아직 발현되지 않았을 뿐, 모든 아이는 부모에게서 받은 뛰어난 소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내 아이가 좋아하는 것, 그리고 남들보다 뛰어난 것을 찾기 위해, 부모들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교육을 시켜보고 체험학습에 데리고 다니며, 인터넷이나 맘카페에서 넘쳐나는 정보를 찾아 헤맨다. 안심했다가 불안했다가 널뛰듯 마음이 조급해진 부모들이 너무나 많다. 내 아이가 너무 활발해서, 또는 너무 사교성이 부족해서, 너무 성급해서, 또는 너무 느려서…. 내가 부모로서 하고 있는 고민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자. 아이 고유의 성격과 특성을 무시하고 내가 원하는 것, 다른 사람들의 눈에 어떻게 보일지만을 고민하면서 아이를 닦달해 오지는 않았는가? 부모의 역할은 그저 내 아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을 할 때 행복해하는지 알아차리는 것이 전부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수영이 좋다고 배우겠다고 하더니 한 달도 되지 않아 하기 싫다고 하는 아이에게, 끈기를 가르쳐야 한다는 핑계로 강요하지 말자.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바라는 것을 찾아내는 그날이 온다.
당신의 아이를 믿어라! 당신의 아이는 바로 당신, 부모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운동을 싫어하는 부모의 아이가 운동을 싫어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최고의 운동선수가 반드시 최고의 운동선수 유전자를 받았다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유전자에는 진폭, 또는 여백이라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나이가 들어서 발현되는 유전자도 있다. 그 시기와 계기는 다양하지만 반드시 당신의 아이에게 아이만의 개성과 재능이 꽃필 날이 온다는 것을 믿고 기다려주는 것, 그것만이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공감 능력’, ‘의사 결정력’, ‘자기긍점감’ 이 세 가지 힘을 길러주도록 노력하자.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아이를 키우며 조급했던 부모들의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지기를 기대해본다.
저자의 ‘믿음 육아법’은 우리나라처럼 경쟁이 심한 일본 사회에서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으며, 육아교육전문가가 아닌 소아과 의사가 쓴 육아서로 이례적으로 1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저자는 각종 방송 출연 및 강연을 계속하고 있다.


목차


ㆍ서문 05

제1장 아이의 개성과 능력은 부모에게서 받는다

‘솔개가 독수리를 낳는 일’은 유전적으로 불가능하다 17
아들은 엄마를 닮고 딸은 아빠를 닮는다 의학적 근거는 없다 21
유전자는 변하지 않지만, 진화를 위한 ‘여백’을 남겨놓았다 26
키는 부모를 닮지만, ± 8~9cm 여유가 존재한다 29
술에 강한 사람, 약한 사람, 입에도 못 대는 사람. 주량은 부모의 특성이 직접적으로 반영된다 33
몸치에 체육을 싫어하는 것도 부모의 유전자. 환경은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38
유전자가 정한 ‘못하는 일’도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42
세계적인 육상선수가 최상급 유전자의 소유자라는 보장은 없다 47
체중 300g으로 태어난 아기도 유전자의 보호를 받아 힘차게 생존한다 51
태어나준 것만으로 유전자는 제 몫을 다한 것 55

제2장 육아는 너무 어려워.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고의 태교는 배 속의 아이에게 말을 거는 것 61
모유가 안 되면 분유를. 엄마에게 편한 방법을 선택하자 65
완벽한 엄마를 추구하지 말자. 아이는 엄마인 당신 그대로를 사랑한다 69
고독한 육아에 지쳤다면 SOS를 치자 73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일하는 엄마.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한다면 괜찮다 78
‘빨리빨리 해!’는 아이가 생각할 힘을 빼앗는다 81
남보다 조금 빨리 할 수 있게 될 뿐. 조기 교육은 거의 의미가 없다 84
사립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주의해야 할 것. 면접관은 솔직함과 개성을 본다 87
초1은 가정에서 벗어나는 시기. 선생님을 존경하고 믿고 맡기자 91
발달 과정이 불안하다면, 더욱 의식적으로 칭찬하자 95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해야 한다고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해보자 100
공부하라는 말은 역효과. 실력이 늘어나는 시기는 스스로 찾아야 한다 104
누구를 위한 영어 공부일까 부모가 먼저 시작해보자 109
이상주의적인 ‘나중에 후회하기 싫어서 병’. 육아에 종착지는 없다 113
유전자 스위치가 격렬하게 깜빡거리는 사춘기. 간섭하지 말고 지켜보자 116
의무교육 수준은 높다. 굳이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119
모든 아이는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신호를 보낸다 122
유전자가 그리는 시나리오에는 여백이 있다. 재능은 언제 싹 틔울지 모른다 126
음식은 맛있게 먹는 게 최고. 음식으로 머리가 좋아지진 않는다 130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 학교에 안 가도 된다고 말해주자 134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하지 않아도 된다. 힐러리 클린턴식 양육 139

제3장 아이를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

공감 능력, 의사 결정력, 자기긍정감. 이 세 가지 힘이 아이를 행복하게 해준다 145
모든 아이는 자기긍정감을 갖고 있다. 그것을 부수지 말자 149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주 칭찬한다. 이것이 자기긍정감을 키우는 비결 152
부모의 육아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는 자기긍정감을 깎아 먹는다 156
의사결정을 하기 시작하는 만 2세.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자 161
의사결정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행복한 인생을 사는 비결이다 166
부모의 말투에 따라 아이의 공감 능력이 커진다 171
부모뿐 아니라 모든 양육자가 건강해야 한다 175
남녀는 평등하지만 특성이 다르다. 아이를 키울 때는 각자 등장해야 하는 때가 다르다 179
아이의 마음을 쉽게 여는 비결 183

제4장 아픈 아이와의 소중한 인연이 가르쳐 준 것

엄마의 애정에서 차단된 소년. 그래도 여전히 살아있던 ‘부모를 사랑하는 유전자’ 189
소아백혈병을 극복하고 엄마가 된 아이. 엄마로서 절대 잃지 말아야 할 것은 196
죽음이 다가오자 천사가 된 소년. 마지막에 빛나던 부성 199

ㆍ후기에 앞서서 202
ㆍ후기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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