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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우리엄마

그래도우리엄마

  • 다케시마 나미
  • |
  • 예담
  • |
  • 2014-07-15 출간
  • |
  • 164페이지
  • |
  • ISBN 97889591381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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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장. 저는 나쁜 엄마입니다
나쁜 엄마의 시작
처음 짜증을 내다
밤에 우는 아기 ①
밤에 우는 아기 ②
짜증 내면 안 되나?
왜 울지?
여자앤 키우기 편해?
노는 건 힘들어 ①
노는 건 힘들어 ②
자기 전 그림책 읽어주기
배변 훈련
화낸 적 없는 나
나를 닮은 딸
유치원 등원을 거부하다
어느 날 밤

2장. 이게 다 부모님 때문이라고?!
우리 집 이야기
우리 집은 가난해
매일 혼나다
울면 다 되는 줄 알아?!
손톱 물어뜯는 버릇
남들과 다른 성(性) 감각
아빠는 착하다…?
아빠는 착하다는 거짓말
옆집 아줌마 생일
비 오는 날의 영화
육아 비법
감자 칩과 점프 사건
꼬리 잡히다
여드름
아빠를 재수 없다고 하다니
아빠의 콤플렉스
역시나 남들과 다른 성(性) 감각
누구에게도 어리광은…
나, 출근을 거부하다
이러저러해서…

3장. 나쁜 엄마 탈출 계획
엄마 같은 엄마는 되지 않을 거야
상담을 받으러 가다 ①
상담을 받으러 가다 ②
상담을 받으러 가다 ③
부모님께 털어놓다
나쁜 엄마란…
딸이 엄마가 된다면

도서소개

다케시마 나미 만화『그래도, 우리 엄마』. 이 책은 일본의 만화가 다카시마 나미가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담았다. 자신이 화낼 줄 모르고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이라고만 생각하며 지내다, 아이를 낳고 키우며 자신의 진짜 모습을 깨닫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짜증 내고 분노를 쏟아 부었던 것을 자책하지만 자기 않에서 끓어 오르는 분노를 어찌할 줄 모른다. 이 책은 여자라면 한 번쯤 해봤을 고민과 한 번쯤 느껴봤을 현실의 벽 앞에 실질적인 대안을 보여 준다. 만화임에도 심리학적인 접근으로 자기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뒤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독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세상에 나쁜 엄마는 없다
서툴지만 괜찮아, 이게 바로 우리 모습이니까

결혼을 했다. 아이가 생겼고, 어느 날 돌아보니 엄마가 돼 있었다. 모성이란 여자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거라고들 하지만 웬일인지 아이가 예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 처했다면 당황스러울 게 분명하다. 아이를 낳으면 자연히 엄마가 될 줄 알았는데, 아직 엄마가 되려면 멀었던 것이다. 이 문제의 원인은 자신이 성장한 방식, 부모님이 자신을 키운 방식에 있었다. 결혼은 했든 하지 않았든, 이 얘기가 남의 일로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여자라면 한 번쯤 했을 고민과 생각, 이 모든 이야기를 용기 있게 털어놓은 만화가가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 다케시마 나미다.
『그래도, 우리 엄마』는 일본의 한 만화가가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담은 만화다. 저자는 자신이 화낼 줄 모르고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이라고만 생각하며 지내다, 아이를 낳고 키우며 자신의 진짜 모습을 깨닫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짜증 내고 분노를 쏟아 부었던 것. 이내 자책하며 반성하지만 자기 안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어찌할 줄 모른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엄마의 모습, 누군가는 자신의 엄마를 떠올리고, 누군가는 자기 얘기를 하는 것 같아 뜨끔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에 나쁜 엄마는 없다. 저자는 말한다. 나쁜 엄마란 “자신이 나쁜 엄마라고 근거 없이 확신하는 엄마일지도” 모른다고. 그리고 위안을 주는 한마디. “분명 그렇게 나쁘진 않았을 거예요. 좀 짜증 내도 괜찮아요. 사람이니까.”

난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나는 아직, 엄마가 되려면 멀었다

책의 주인공이자 저자인 나미는 살아오면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운 적이 없을 만큼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 당연히 누군가에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낸 적도 없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 남편에게 짜증이 쌓여가고 아이에게 화를 참지 못하고 쏟아내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스럽기만 하다.
아이가 태어나면 그림책을 아주 많이 읽어주리라 다짐했다. 그런데 머릿속 생각일 뿐이었을까, 계속 같은 책을 읽어달라는 아이의 말에 이내 화를 내고, 그렇다면 다른 책을 읽어달라는 아이에게 너무 길다고 또 화를 내고 만다. 엄마인 자신에게 짜증을 내지 않고 꾹꾹 참으며 눈치 보는 딸아이를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만 같아 아릿한 기분을 느끼지만 그 정체가 뭔지는 모른 채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런데 어느 날, 아이가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그제야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고 관련 서적과 사이트를 뒤져 무엇이 문제인지 어렴풋이 짐작한다. 자신의 부모에 대한 문제는 외면한 채 아이에게만 집중해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것,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 결국 상담사의 도움으로 부모에게 억눌려 있던 감정들을 털어놓으며 차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해가기 시작한다.
상담을 받고 부모님에게 과거 자신의 상처를 털어놓으며 비로소 내면의 어린아이를 놓아줄 수 있었던 저자는 자기 아이에게만큼은 그런 부모가 되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진짜 ‘나’ 만나기 프로젝트
아이를 통해 나를 다시 만나 화해한다

아이에게 화내는 자신을 보며, 자기 눈치를 보는 아이를 보며 저자는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어린 시절 엄마는 항상 짜증내고 조그만 일에도 매일 혼냈다. 심지어 아플 때도 혼이 났다. 칭찬은커녕 집안일이 끝나면 놀아주지도 않고 자기 시간을 가졌다. 아빠는 엄마와 달리 사랑을 듬뿍 주긴 했지만, 자기 기분이 내킬 때뿐이었다. 밖에서는 사람 좋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집에선 엄마에게 소리치고 화를 냈다. 누구에게도 어리광은 부릴 수 없었다.
이런 부모 아래서 자라, 원하는 걸 말하지 못하고 부모가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여준다는 느낌이 뭔지도 모른 채 성인이 되고 아이까지 낳아버렸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의 부모와는 달랐다.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씩 바꿔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 시작은 자신을 돌아보는 일,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 그리고 부모님께 하고 싶었던 말을 직접 털어놓았다. 자기 안에 숨겨져 있던 감정을 전하고 나니 그제야 엄마와 아빠를 사랑했던 순전한 마음을 느꼈다.
『그래도, 우리 엄마』는 만화임에도 심리학적인 접근으로 자기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뒤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독자들의 공감을 사는 것은 물론, 책을 읽는 것만으로 치유를 받는 경험을 하게 한다. 또한 자칫 심각하게 다가올 수 있는 문제를 만화로 보여줌으로써 때론 가볍게, 때론 더욱 각인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여자라면 한 번쯤 해봤을 고민과 한 번쯤 느껴봤을 현실의 벽 앞에 실질적인 대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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