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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영혼을 보려거든 예술을 만나라

그대 영혼을 보려거든 예술을 만나라

  • 주민아
  • |
  • 판미동
  • |
  • 2021-04-07 출간
  • |
  • 234페이지
  • |
  • 136 X 210 mm
  • |
  • ISBN 9791158888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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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영성과 명상의 마음으로 영화를 새롭게 읽다

“어떤 영화의 위대함은 완벽함이나 논리가 아닌
그 영화의 ‘심장(heart)’으로 결정된다.”

비평의 문법이 아닌 일상 속 영성의 관점에서 영화의 의미를 발견하는 감성 에세이 『그대 영혼을 보려거든 예술을 만나라』가 판미동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가 높은 의식 수준을 가졌다고 평가한 「그랑블루」, 「포레스트 검프」, 「간디」, 「금발이 너무해」 등 19편의 영화와 셰익스피어, 찰스 디킨스, 타고르, 모차르트, 고흐 등의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씨줄과 날줄로 엮으며 우리 삶 속에서 마주하는 신성함에 대해서 풀어낸다. 장르적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들보다는 깨달음, 평화, 기쁨, 사랑 등 높은 의식 수준을 담고 있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인간의 삶을 성찰하고 의식을 고양시키는 예술의 본질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하는 책이다.

의식 수준을 높이는 19편의 영화들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는 음악, 문학, 미술, 영화 등 예술 작품과 예술가에 대한 의식 수준을 측정하고 분석하면서 216편 영화의 의식지수를 밝혔다. 여기서 의식지수란 영화 자체의 퀄리티가 아니라 영화에 담긴 의식 수준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공포 영화가 두려움, 불안, 위축의 수준인 100대나 그 이하로 나온다면, 원래 그러한 감정을 의도한 것이기에 장르적으로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반면 「그랑블루」와 같은 영화는 700으로 측정되는데, 비평의 문법에서는 “재능 있는 연출가가 완전히 길을 잃은” 영화로 평가되지만, 의식 수준의 관점에서는 “명상 상태에 가까운 고양된 의식으로 밀어 넣는” 영화로 평가된다. 과연 그 차이는 무엇일까. 비평의 눈이 아니라 영성의 마음으로 영화를 보면 무엇이 다를까. 일상에서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신성과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물음으로 시작된다.

영화, 일상의 신성함과 만나는 열린 공간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그대의 얼굴을 보려거든 거울을 들고, 그대의 영혼을 보려거든 예술을 만나라.(You use a glass mirror to see your face; you use works of art to see your soul.)”라고 말했다. 예술은 인간의 진실과 온전성이 담긴 삶의 아름다운 정수로서, 인간은 예술 작품을 통해 자신의 내면은 물론, 지나간 시간까지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영화는 음악, 미술, 문학 등 모든 예술 장르가 결합된 종합예술인 동시에, 스크린과 나, 나와 타자, 나와 세상이 소통하는 가장 대중적이면서 일상적인 매체다. 즉 영화를 보는 일은 누구에게나 참된 자아와 삶의 본질에 대하여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열린 시간이자 공간이 된다는 것이다. 영화가 일상의 예술적 경험이자 높은 의식 수준의 진실을 만나는 신성한 과정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은 알려 준다.


목차


프롤로그 - 7

1부 그대는 내 영혼의 마지막 꿈이었음을

그래서 함께 간다 - 어바웃 슈미트[435] - 17
푸른 고독의 불꽃, 그 심연의 끝 - 그랑 블루[700] - 25
우리는 늘 함께 있었어 - 포레스트 검프[475] - 37
달과 영혼을 사랑하는 여성을 찾아 - 컬러 퍼플[475] - 47
이제, 보이나요? - 시티 라이트[355] - 61

2부 불멸의 시 속에서 시간과 나란히 걸어갈 때에

그대의 영혼을 보려거든 예술을 만나라! - 햄릿[405] - 73
나는 기억하지, 그 황량한 슬픔의 눈빛을 - 닥터 지바고[415] - 83
당신께 바치는 내 마지막 공물 - 아마데우스[455] - 95
진리와 사랑, 그 적막한 달팽이 걸음 - 간디[455] - 106
‘4월’에 봄비가 내리거든 - 벤허[475] - 118

3부 아름다움의 여름은 아직 죽지 않았기에

무심한 인연의 향기는 계절을 잊지 않는다 - 추억[350] - 131
그대 마음을 찌르는 빛을 만나거든 - 애니 홀[355] -143
여기, 우리가 서 있는 곳 - 카사블랑카[385] - 154
해가 비치건, 비가 내리건!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350] - 165

4부 밤새 뜬눈으로 잠들었던 새들도 일어나 노래하네

바람의 소리를 들어라! - 꿈의 구장[390] - 179
이슬비에도 풀잎은 짙어지고 -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395] - 189
우리를 비추는 스크린, 그 공동체의 언어 - 금발이 너무해[355] - 201
북아메리카 땅이 전하는 말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400] - 213
누구에게나 기적은 이렇게 시작된다 - 크리스마스 캐럴[499] - 225

에필로그 - 236

감사의 말 - 240

부록 -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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