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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매거진 (GARM Magazine) 02 벽돌

감 매거진 (GARM Magazine) 02 벽돌

  • 감씨편집팀
  • |
  • 감씨(garmSSI)
  • |
  • 2018-10-18 출간
  • |
  • 134페이지
  • |
  • 172 X 240 X 10 mm /375g
  • |
  • ISBN 979119611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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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건축 스페셜리스트들이 모여 만든 ‘건축재료 처방전’
- 약은 ‘약사’에게, 재료는 ‘감씨’에게
건축 전문가도 재료의 특성과 시공 방법을 정확하게 몰라 잘못된 방법으로 집을 디자인하고 짓는 경우가 많다. 재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성질에 대한 이해가 적어서다. 더군다나 보통의 교양을 가진 일반인이 이를 이해하고 접근하기란 쉽지 않다. 두서없는 재료의 분류와 근본을 알 수 없는 명칭, 어지러운 유통구조에 판매자의 상술까지 더해져 혼란스러운 것이 건축 시장의 현실이다.
이에 건축 전문 기자 10년 차 편집장을 필두로 건축&인테리어 전문 에디터들이 함께 모였다. 건물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재료’부터 정리하기로 하고는 시작한 책이 ‘감 시리즈’이다. 가장 친숙한 건축 재료인 ‘나무’를 시작으로 최근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벽돌’, 현대건축의 대명사인 ‘콘크리트’까지 다양한 재료와 각 개념을 정리하고 설계 도면에서 공사 현장까지 넘나들며 국내 건축 현장을 취재했으며 재료의 특성과 그에 따른 선택 방법, 가공법과 제작 과정, 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도 책에 담았다. 여기에 국내에서 제작-유통되는 브랜드와 구매할 수 있는 매장까지, 재료에 대한 체계적인 사용설명서를 만들었다. 의사와 약사에게 처방을 받아 아픈 곳을 고치듯, 건축 재료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탐독해보자.

우리와 가장 친근한 재료, 벽돌의 ‘화려한 귀환’
- 흙에서부터 다시 흙까지, 벽돌의 일생을 한 권의 책에 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쓰인 건축 재료를 꼽으라면 단연 벽돌이다. 사람의 손으로 쉽게 지을 수 있어 건축이 쉽고, 힘을 받는 구조재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치장 효과까지 낼 수 있다. 생각해보면, 어릴 적 기억에 있는 동네 풍경 속에 꼭 ‘붉은 벽돌 양옥집’이 등장하는 것은 그만큼 벽돌이 보편적으로 쓰인 재료이기 때문이다. 한때 세련된 재료인 유리와 철에 밀려 건축의 뒤안길로 사라지나 했더니, 최근 다양한 치장 효과에 매력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며 다시금 사랑받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벽돌에 대해 얼마나 알까? 흙으로 빚었다는 사실 외에, 벽돌이 가진 기능과 장점은 무엇일까? 수십여 가지에 달하는 벽돌 쌓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인테리어용 벽돌과 구조용 벽돌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벽돌이 친환경적이라는데 모든 벽돌에 해당하는 것일까?
이 책에는 단순하면서도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이 들어있다. 벽돌의 특성을 먼저 이해하고 쌓는 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벽돌을 분류하고 이것이 응용된 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과거에서부터 이어오던 인류의 벽돌 사랑을 비롯해 점토벽돌과 콘크리트벽돌 등 다양한 재료로 변신하는 벽돌의 유형을 정리했다. 모양과 색상별로 구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크기로도 분류했다. 또, 흙을 고르고 분류하는 과정부터 벽돌을 굽는 가마의 모습, 그리고 그 가운데 제기되는 친환경 논란에 대한 지식도 담았다. 책 중간마다 소개되는 벽돌 회사의 뚝심 있는 인터뷰는 한국의 근대, 그리고 현대를 만든 주역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책의 별미다.
후반부엔 벽돌을 쌓고 비틀며 변형해 건축의 디자인 어휘로 적극 활용하는 건축가도 소개한다. 쌓는 모양과 이유, 방식이 모두 다르며, 이를 통해 내는 효과도 각양각색이다. 이들의 작업을 차근차근 살펴보며, 같은 재료라도 다른 효과를 낼 수 있음에 감탄하는 페이지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벽돌의 생산, 가공, 유통을 책임지는 업체를 조사했다. 취급하는 벽돌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소비자가 바로 연락할 수 있는 웹사이트나 주소, 이들의 유통망도 분류해 게재했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건축 재료 큐레이팅
- 목재, 벽돌, 콘크리트에서부터 페인트, 조명, 공구, 단열, 친환경까지
건축 재료를 다루는 감(GARM)은 순우리말로 ‘재료’라는 뜻이다. 앞으로도 목재나 유리, 금속 같은 건축의 기본 재료를 꾸준히 연간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페인트와 공구, 바닥재 등 DIY가 가능한 소비재에서부터 가구와 조명 등 인테리어 요소들도 다룰 예정이며 단열과 친환경 이슈 등 독자들이 건축에 궁금한 이슈들도 주제로 품을 것이다. 한가지 재료/주제당 책 한 권으로 구성되며, 책 한 권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방대한 정보는 기초 편과 심화 편을 나누어 분류할 계획이다.

[책 제목 소개]
GARM ‘감’은 순우리말로 재료를 뜻한다. 건축재료 감(GARM)시리즈는 개인의 창조성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만들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의식주 중에서 머무는 ‘주’를 중심으로 자신의 공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에 대해 안내를 하기 위해서다. 그 시작은 건축의 가장 작은 물리적인 단위인 ‘재료’에 대한 조사다.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좋은 재료’, ‘좋은 나무감’, ‘벽돌감’ 그리고 ‘콘크리트감’을 구분하고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목차


1. Story of Brick
1.1 벽돌의 역사 16
1.2 벽돌쌓기의 이론과 실제 20
1.3 벽돌의 분류와 구성 32

2. Brick and Issue
2.1 벽돌의 현재와 미래 40
2.2 벽돌과 친환경 46
2.3 벽돌의 국내 제작 및 유통 현황 54
2.4 벽돌의 매력을 만들다: 삼한C1 한삼화 60
2.5 순수하고 빈티지한 붉은벽돌을 만들다: 이화산업 류도열 64
2.6 벽돌의 유지보수 66

3. Works of Brick
3.1 벽돌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다: 조호건축사사무소 이정훈 74
3.2 단순함의 축조, 축조의 단순함: 와이즈건축 장영철 86
3.3 대비로 벽돌의 특성을 극대화하다: TRU 건축사사무소 조성익 96
3.4 정확한 치수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다: 건축에스아이 정수진 106

4. Supplement
벽돌 업체 및 전시장 정보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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