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불임 아빠, 임신하다

불임 아빠, 임신하다

  • 이기동
  • |
  • 해피페이퍼(HAPPY PAPER)
  • |
  • 2021-04-01 출간
  • |
  • 264페이지
  • |
  • 140 X 205 mm
  • |
  • ISBN 9791160544510
판매가

13,500원

즉시할인가

12,1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1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생명 탄생의 이야기, 한 남자가 변화해나간 이야기

《불임 아빠, 임신하다》에는 두 개의 이야기가 교차한다.

첫 번째는 한 난임 부부가 열 번의 시험관 시술과 다섯 번의 유산을 거쳐 아이를 낳는 이야기다. 부부가 십 년의 세월을 거쳐 아이를 낳기까지 겪어온 수많은 일은 우리를 숙연하게 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하나의 생명이 우리에게 찾아온다는 것이 얼마나 커다란 의미인지를 일깨워준다.

두 번째는 평범하고 이기적이었던 남편이 변화하는 이야기다. 결혼만 하면 당연히 아이가 생기는 줄 알았던, 임신이 되지 않는 걸 여자 문제라고만 여겼던 한 남자가 있었다. 난임 치료 과정은 그 견고한 믿음이 깨지고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이었다. 십 년 동안의 난임 치료 동안, 그 남자는 매 순간 반성했다. 자신의 ‘당연한’ 믿음이 아내의 희생 덕분이었음을, 그릇된 성 관념 때문이었음을 깨달았다.

저자의 변화는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고민케 한다. 부부는 서로 ‘사랑한다’는 사실만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 서로의 입장에서 서로를 배려할 때만 사랑은 현실이 되고 행복은 가까워진다.

그리하여 《불임 아빠, 임신하다》는 하나의 초대장이 된다. 생명의 경이로움을 일깨워주는 여정, 배려와 상호이해가 사랑을 완성한다는 깨달음을 향한 여정에의 초대장 말이다.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부부뿐만 아니라 배려 없는 사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든 사람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난임뿐 아니라 부부 사이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불임 아빠, 임신하다》를 통해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난임 판정을 받다
제 정자가 안 보인다고요?
대학병원 비뇨기과에 가다
내 생애 첫 번째 개복수술
기적은 없었다

2장. 난임 판정, 그 후
그 많던 콘돔은 왜 샀던 걸까?
왜 나는 아내의 라섹을 만류했을까?
이제부터 트렁크를 입기로 했다
트렁크 하면 복싱이지!

3장. 설렘과 실망 그리고 숨 고르기
아내의 퇴사
인공수정이 아닌 시험관 시술이라고요?
난임병원의 토요일 아침 풍경
정부지원 대상자가 되다
남자의 고통, 여자의 고통
초밥을 먹고 싶었던 아내
콕콕 쑤시는 느낌, 임신일까?
열리지 못한 깜짝파티
실패, 그리고 또 실패

4장. 난임 부부와 집
신혼특공은 있는데 왜 난임특공은 없을까?
아기방을 준비하다

5장. 기나긴 터널의 시작
다시, 시작
“얘들아, 이번엔 꼭 성공하자”
첫 번째 유산
다섯 번째 시험관 시술, 그리고 완벽한 임신종료

6장. 탈출구가 필요해
아내의 꿈
임신 실패는 우리 잘못이 아니야
아내의 버킷리스트, 뉴욕 여행

7장. 성공의 기쁨, 절망의 슬픔
태몽을 꾸다
아내를 보지 않으면 미칠 것 같았다
칠복이가 찾아오다
멈춰버린 칠복이의 심장
반복되는 유산, 원인이 뭘까?
죄책감, 그리고 잠깐의 멈춤

8장. 무엇이 난임 부부를 힘들게 할까?
명절과 육아 예능은 왜 이리 많은지
왜 여자 나이만 걱정하나요?
아이들에겐 슬픈 일이 왜 그리 많을까?

9장.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심리검사와 PGS 검사
도대체 어떤 희망을 가져야 할까?
십 년 전으로의 여행
자궁내벽의 두께만큼 줄어든 행복
끝없는 희망고문

10장. 살얼음판 같은 성공
이번이 마지막
병원 선택부터 다시 시작!
수술 그리고 해돋이
열 번째 시험관 시술
“집안일 금지, 누워만 있기”
꿈속에 나타났던 아이는 별이였을까?
차근차근, 천천히 우리에게 다가오는 달이
달이, 태어나다

11장. 회상
처음부터 이 의사를 만났다면 우리의 성공은 빨라졌을까?
난임 부부의 조급함에 관하여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아빠들에게
우리의 이야기가 당신에게 가닿기를

에필로그
추천의 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