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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LONELY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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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LONELY PLANET)

  • 론리플래닛 편집부
  • |
  • 안그라픽스
  • |
  • 2014-07-07 출간
  • |
  • 422페이지
  • |
  • ISBN 97889705974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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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차례
-
여행 준비……………………. 2

미얀마를 소개합니다
미얀마 지도
미얀마 체험 10선
여행 필수 정보
미얀마의 새로운 모습
취향대로 떠나는 여행
월별 주요 이벤트
추천 여행 일정
출발 전
책임 여행

지역별 핵심 정보

길 위에서………………….. 35

양곤 & 근교…………….. 36
미얀마 남부…………….. 101
바간 &
미얀마 중부…………….. 134
바간의 사원…………….. 173
미얀마 동부…………….. 191
만달레이 &
근교…………………………… 229
미얀마 북부……………. 268
미얀마 서부……………. 301
미얀마에 대한 이해……………………………… 322
서바이벌 가이드…… 391
교통……………………………… 402
여행회화……………………. 424

도서소개


황금 불탑과 사원의 나라, 미얀마. 2014년의 미얀마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경이로운 대자연의 품에서 전통 방식을 유지하며 살아 온 소수민족의 모습이다. 이는 삶의 평화와 근원을 찾아 나서는 요즘의 여행자들에게 특히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되고 있다. 영원히 보일 것 같지 않던 미얀마의 속살은 이제 베일을 벗으며 그들만의 시공간 세계를 허락하는 중이다.
동남아시아의 ‘숨은 보석’, 미얀마의 매력은 말 그대로 ‘순수와 신비’가 아닐까? 이들의 모든 것은 순수하고 신비하다. 때 묻지 않은 자연이 그러하고, 장엄함을 넘어 신성함까지 느껴지는 황금빛 유적이 그러하다. 여러 소수민족이 저마다의 터전에서 지켜 온 아름다운 자연은 인간의 손이 얼마나 헛된 도구인지 깨닫게 하는 진솔함을 함께 지녔고, 곳곳에서 눈부신 광경을 선사하는 불탑과 사원은 보는 이의 내면 가장 깊은 곳까지 정화하는 신비로움을 내뿜는다. 또 전체 인구의 89%가 믿는 불교의 관용을 증명하듯 격변의 시간을 인내하며 살아왔던 사람들은 어떠한가? 이들은 자신의 땅에 찾아온 방문자를 진심으로 반기며 처음 보는 이들에게 ‘환영합니다’라는 인사와 더불어 순수한 미소를 선물한다. 여행의 끝자락에 서면 절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람들이 기억 속에 남는 곳, 바로 미얀마다.
론리플래닛 『미얀마』에서는 추천 체험 10선, 추천 여행 일정, 취향대로 떠나는 여행, 지역별 핵심 정보, 자세한 각 지역 안내를 통해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외부인의 육로 여행이 가능한 지역을 이어 주는 교통편, 여행 및 교통 업체 선택 시 주의 사항, 방문자로서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을 배려하고 현지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여행 방법 등 미얀마의 특성을 반영한 실용 정보도 함께 전한다. 국제적인 관심과 산업화 속에서도 전통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소박하고 순수한 미얀마의 사람들과 내면을 만나러 세계 1등 가이드북 론리플래닛과 함께 지금 떠나 보자.

양곤 & 근교
시인 파블로 네루다는 양곤을 일러 ‘피와 꿈 그리고 황금의 도시’라 말했다. 이후 1세기가 지난 오늘날 양곤은 옛 수도로서 겪었던 유혈 사태와 군부 통치의 오명을 벗고 찬란한 미래를 향해 도약한다. 동남아시아 최고의 경이로운 종교 건축물 쉐다곤 파야, 활기 넘치는 노점 거리, 야외 시장, 식민지 시대 건물을 만나러 양곤으로 떠나자.

미얀마 남부
파안 주변의 동굴들이 더할 나위 없는 깊이와 어둠 속으로 여행자들을 이끄는 한편, 마치 천국에 오르는 듯한 짜익티요 산(황금 바위탑)을 방문할 수 있다. 역사가 흠뻑 밴 몰라먀인(모울메인)과 미에익의 해안 도시의 매력은 말로 표현하기 불가능하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한적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미얀마 남부가 제격이다.



바간 & 미얀마 중부
오늘날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 과거 버마의 수도였던 바간, 삐이, 타웅우가 있는 지역으로 미얀마인들의 ‘마음의 고향’이라 불린다. 바간은 이 네 곳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지역으로 여러 불탑들이 경이로운 전경을 선사한다.

바간의 사원
마르코 폴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표현하기도 했던 바간. 이곳은 여러 세기에 걸쳐 약탈당하고 지진을 겪으면서 제대로 복구도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사원으로 가득한 평원이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미얀마 동부
미얀마 문화와 흥미진진한 탐험을 가장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이 있다면 바로 미얀마 동부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동굴 탐험, 트레킹, 하이킹 등에 필요한 복잡한 절차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여행자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짜잉통과 주변 타이족, 고산족 마을 및 카이 주 등지로의 독립적인 여행 코스 개척도 가능하다.

만달레이 & 근교
젊고 활기 넘치는 미얀마의 문화 수도이다. 매연과 평범한 건물이 가득한 시내 중심부만 보고 만달레이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사찰들이 빽빽한 산이 만달레이와 얀킨, 예다곤의 경관에 생기를 더해 주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는 소규모 극장에서 전통 공연을 감상하거나, 투어에 참여해 미완성 사리탑 유적과 과거 왕조의 수도 등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미얀마 북부
대부분이 출입 금지 구역으로, 주요 루트 두 곳을 통해 갈 수 있는 외딴 지역이다. 지형도 험준하고 관광객도 거의 없는 곳이지만 매혹적인 소수민족을 만나고 현지인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밋찌나 너머로 미얀마의 히말라야 만년설 봉우리도 볼 수 있다.

미얀마 서부
개방되는 미얀마의 오지 지역을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서쪽 끝자락의 주는 아직도 미개발 지역으로 남아 있다. 미얀마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벵갈 만의 청록색 바다와 모래사장이 궁금하거나 모험심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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