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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불)익숙해지지마라행복이멀어진다

(반.불)익숙해지지마라행복이멀어진다

  • 김이율
  • |
  • 지식너머
  • |
  • 2014-07-10 출간
  • |
  • 271페이지
  • |
  • ISBN 97889527484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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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어른이 되면서 놓치고 있는 것들 01_너무나 익숙해서, 지키기 위한 노력을 잊고 살았다
**갑작스런 빈자리, 더 이상 당연한 건 없었다
**사랑도 시간을 먹으면 변한다, 그래도 시작했다면
**언제나 괜찮다, 괜찮다고 말해주는 단 한 사람
**죽을 만큼 후회해놓고도 똑같이 반복되는 전화 통화
**관심이란 그 사람이 힘들어하는 걸 알아채는 것
**지금 어디에 있는지, 누구와 있는지
**감정을 다스리는 연습, 똑똑하게 화내는 연습
**아이를 바꾼 건 결국 부드러움이었다

어른이 되면서 놓치고 있는 것들 02_너무나 익숙해서,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잊고 살았다
**동물원, 짜장면, 그리고 필름카메라
**세상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 하나
**그렇게 그냥 스쳐지나간 수많은 이름들의 기억
**첫사랑을 할 때처럼 처음을 준비하는 마음
**인생의 즐거움, 그 숨은그림찾기
**그 노래, 가슴이 뜨거워졌다
**한때나마 알고 지냈던 사이, 그래서 인생이란

어른이 되면서 놓치고 있는 것들 03_너무나 익숙해서, 내 자신의 가치를 잊고 살았다
**어린 시절 먹었던 샛노란 바나나의 맛처럼
**고단한 밥벌이가 나를 지치게 만들 때
**카피 인생이 아닌 나만의 향, 몸짓 그리고 생각
**잡초처럼 세상을 향해 고개 내밀기
**이미 특별한 오늘을 살고 있다

어른이 되면서 놓치고 있는 것들 04_너무나 익숙해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잊고 살았다
**조금은 헐렁하게, 조금은 느슨하게
**어린아이처럼 의심 없이 살아가기
**소심함과 섬세함 사이에서
**조바심을 강물에 던져버리는 일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고 포기를 선택했다
**백지가 되어버린 다이어리의 기억들
**오락실 게임 한 판, 그땐 순수하게 만족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믿음
**만약 그 누군가의 희생이 없었다면

어른이 되면서 놓치고 있는 것들 05_너무나 익숙해서, 당연한 말들의 의미를 잊고 살았다
**어둡고 긴 터널에도 끝이 있다는 사실
**몇 살 더 어려져도, 몇 살 더 나이 먹어도
**틀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마지막 순간에 흔들릴 때, 끝까지 하는 힘
**어디선가 나를 보고 있는 수많은 시선들
**돈과 성공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뻔한 말
**위대함과 평범함을 가르는 아주 작은 사소한 차이

도서소개

살기에 바빠 미처 챙기지 못한 작지만 소중한 가치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에서부터 영화나 책에서 발견한 따사로움이 포함되어 있다. 한 장, 한 장 마음의 눈으로 읽으면서 정말로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이고 내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이며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점검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 작고 사소한 것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그려낸,
베스트셀러 작가 김이율의 진솔한 삶의 기록!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허겁지겁 출근 준비를 하고,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게 바쁜 하루를 보낸다. 늦은 저녁, 지친 몸으로 집에 돌아오면 다른 생각할 겨를도 없이 잠자리에 들기 일쑤. 우린 대부분 그렇게 쳇바퀴처럼 반복적인 일상을 산다. 이런 삶 속에서 ‘나’에 대해, ‘가족’에 대해, ‘인생의 의미’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냥 살던 대로 살면 그뿐인 것이다.
그래서일까? 이렇게 일상에 매몰될수록 우린 거창한 행복에 기대곤 한다. 언젠가 돈을 많이 벌면, 언젠가 승진을 하면, 언젠가 여행을 가면…, 그때 비로소 진짜 행복이 찾아올 거라고 믿으며 산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듣지만, 지금 당장의 작은 행복들에 시선을 돌리기엔 너무나 퍽퍽하고 여유가 없다.
여러 전작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저자는 이 같은 우리들의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보냄과 동시에, 작고 사소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타성에 젖어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을 경계하면서, 남 보기엔 별것 아닌 듯한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도 얼마든지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가족과 나누는 짤막한 대화 속에서, 무심히 흘리기 쉬운 영화 속 한마디에서, 친구와 직장 동료와의 만남 속에서 발견해낸 삶의 지혜들은 우리의 지친 감성을 말랑하게 보듬어줄 것이다.

◇ 너무 사소해서, 너무 평범해서, 너무 가까워서…
그렇게 놓쳤던 내 삶의 소중한 것들을 되찾는 연습

어른이 된다는 건 많은 것들에 대해 익숙해진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사랑에 익숙해졌고, 돈벌이에 익숙해졌다. 사회의 부당한 규칙에 익숙해졌고,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음에 익숙해졌다. 익숙하다는 건 분명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설레임과 멀어지는 결과를 낳는다. 이를 두고 저자는 책 속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마음이 나이를 먹으면 아주 큰 기쁨도 조금 기쁘고, 아주 큰 슬픔도 조금 슬프게 느껴진다고.’
이 책은 이렇게 작은 행복에 대해서 둔감해진 우리 스스로를 반성하며, 너무 사소하고 평범해서 지나쳐버린 행복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해준다. 저자 역시 고단한 밥벌이에 지쳐 무기력해진 자신을 고백하며, 그 속에서 놓쳐버린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전한다. 동시에 그런 스스로에게 지지 않고, 조금은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일상의 행복을 되찾기 노력했던 잔잔한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한 장, 한 장 마음의 눈으로 읽다 보면, 그동안 무심코 버리고만 내 주변의 소중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정말로 내게 소중한 것이 무엇이고 내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이며,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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