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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방송 끄라고

지방방송 끄라고

  • 김도운
  • |
  • 오늘의문학사
  • |
  • 2021-03-22 출간
  • |
  • 312페이지
  • |
  • 150 X 225 mm
  • |
  • ISBN 979116493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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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칼럼은 2000자의 미학이다. 정확히 제시된 원고 분량에 맞춰 자신의 논리를 펼쳐 읽는 이들을 설득시켜야 한다. 정해진 글자 수에 맞게 글을 쓴다는 것은 생각같이 쉽지 않다. 언론인들의 글은 불필요한 수식어가 없고 간결하다. 그래서 읽기가 편하고 이해하기 쉽다. 문학인은 감동을 추구하지만, 언론인은 이해와 설득을 추구한다. 그래서 칼럼이나 기사 등의 글은 건조하고 강건하지만, 논리가 탄탄해 읽고 나면 채워지는 느낌이 든다. 대전과 충청지역에 관련된 지엽적 소재의 글이 몇 편 있지만, 그것은 일부이고 대부분 글은 이 시대 이 나라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함께 고민해보아야 할 사안에 대해 다뤘다. 특히 교육문제를 바라보는 독특한 혜안이 돋보인다. 특정 가치관에 함몰된 이들이 읽으면 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책머리에 004

제1장 2020년의 제언

가수 남진과 나훈아 015
우리는 왜 국가를 만들었나 018
대전 공공의료원 설립에 거는 기대 021
자리가 사람을 망친다 024
미국 대선을 바라보는 눈 027
출신 학교와 거주 아파트가 자랑인 사회 030
코로나가 선도한 애경사 문화 변혁 033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근본주의 036
국민의 안전 보장과 행복 추구 039
안 된다고 벽부터 칠 필요는 없다 042
청와대와 국회 이전, 때가 됐다 045
죄인이지만 신격화의 희생양인 자들 048
대놓고 차별을 하자는 것인가? 051
감춰지고 굴절된 역사, 현대사 054
간부와 임원, 무엇이 다르냐고? 057
국가와 국민, 권리와 의무 060
엄벌을 요구하는 사회 063
코로나 이후의 세상 066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내 균형발전 069
기본소득 논의 시작할 때 됐다 072
소통의 원칙, 맥락 전달하기 075
1번지가 따로 있나 078
돈으로만 해결하려는 결혼과 출산 정책 081
유튜브와 확증편향 084

제2장 2019년의 시론

용기가 필요한 이유 089
지방방송 끄라고? 092
칼국수 거리가 필요해 095
그들이 산으로 간 까닭은 098
대한민국 호칭 인플레이션 101
일본식 동서남북 지명, 이제 바꾸자 104
인성교육(人性敎育)과 인도주의(人道主義) 107
그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110
줄 세우기가 가장 공정하다는 생각 113
혐오가 넘쳐나는 세상 116
어려서 배우는 것들 119
아주 독특한 나라 대한민국 122
인문학을 바라보는 시선 125
경기가 나쁜 게 아니라 소비패턴이 변한 것이다 128
연예인 고액 몸값은 모두의 합작품 131
교육열은 낮추고, 학구열은 높여야 134
말은 무섭고, 글은 더 무섭다 137
보헤미안 지수가 높은 도시 만들기 140
금강(錦江) 예찬 143
돈에 미쳐 사는 세상, 한국형 르네상스가… 146
지금은 행복하면 안 되나 149
세상은 분명 변하고 있다 152
스토리가 없는 대전방문의 해 155
전체주의 사고의 무서운 그림자 158
방학을 잃은 아이들 161
성적 지상주의 종말 선언을 환영하며 164
1억 명 가운데 1명 나오는 사람 167
모두가 주인으로 살아가는 세상 170

제3장 2018년의 논단

교양과 교양교육 175
커피와 신자유주의 178
대한민국 학교 교육을 바라보며 181
모두 행복해지기 위한 최소의 조건 184
가짜뉴스와 사이비 기자 없는 세상 187
한국의 성장과 한글 190
본받기와 따라 하기 193
수치 없는 목표 세우기 196
“내가 위로해 달랬지 심판 봐 달라 했냐?” 199
이런 일이 뉴스가 되지 않는 세상 만들기 202
한국인만 모르는 부조화의 극치 205
아직도 구시대의 상대 비하적 언어를 쓰는가 208
추천도서, 권장도서와 내가 읽고 싶은 책 211
선거, 그리고 선거중독자들 214
한국인은 이해 못 하는 폴 라이언의 귀향 217
관료주의 사고와 의전문화 220
내 아내, 내 동생, 내 딸이라면 223
대(大)를 위한 소(小)의 희생 226
“배우는 법을 배워라” 229
자영업과 최저임금에 대한 단상 232

제4장 2017년의 세평

남과 같은 소원은 인제 그만 237
숨 바쁘게 달려온 충남 인권 240
4차산업혁명 호들갑 243
한국인의 머릿수 채워주기 문화 246
진정 즐겁고 재미있게 살기 249
장애인의 반대말이 일반인이라고? 252
자기계발서 말고 인문교양서 255
헌법교육이 절실하다 258
나이가 궁금해 261
이제야 차별 없는 세상이 오려나 264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했거늘 267
“작은집에서 작은아들이 제사 지내도 돼요” 270
‘일하다’의 반대말은? ‘공부하다’의 반대말은? 273
1인당 GDP 3천 달러와 4만 달러의 의미 276
2030년 아시안게임 대전유치를 바란다 279
친절은 눈 맞춤에서 시작된다 282
4·19 도화선 된 대전의 3·8의거 285
“이미지 말고 실적을 내놔봐” 288
인성교육과 인권교육 291

제5장 2016년의 단상

참으로 이상한 분열 297
근현대사가 불행한 대한민국 300
세상에 ‘퍼주기’는 없다 303
충청유교문화의 날갯짓을 바라며 306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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