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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로 떠나는 고전산책

우화로 떠나는 고전산책

  • 김태완
  • |
  • 현자의마을
  • |
  • 2014-06-25 출간
  • |
  • 440페이지
  • |
  • ISBN 97911951244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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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제자백가
자신을 속인 연못지기 가기이방可欺以方 / 호랑이보다 무서운 정치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뱃전에 금 그어 놓고 칼 찾기 각주구검刻舟求劍 / 말 다루기 간마?馬 / 곽나라의 폐허 곽씨지허郭氏之墟
멍에는 멍에 거액車? / 사람을 천거할 때는 거인불피친수擧人不避親仇
상자를 열고 주머니를 뒤지다 거협탐낭??探囊 / 한심한 남편의 자랑거리 걸식번간乞食?間
비를 빈 경공 경공도우景公禱雨 / 체면도 살리고 목숨도 살리고 경공음주景公飮酒
활에 놀란 새 경궁지조 驚弓之鳥 / 좌우를 돌아보며 딴소리 고좌우이언타顧左右而言他
곡조가 고상할수록 따라 부르는 사람이 적다 곡고화과曲高和寡 / 공자의 제자평 공자론제자孔子論弟子
환심을 사려는 사람은 무섭다 공기구용어인恐其求容於人 / 두고두고 생선을 먹으려면 공의휴기어公儀休嗜魚
양식이 떨어진 공자 공자절량孔子絶糧 / 관윤자의 활 쏘기 교수법 관윤자교사關尹子敎射
쇠머리를 내걸고 말고기를 팔다 괘우두매마육掛牛頭賣馬肉 / 개나라의 개구멍 구국구문狗國狗門
꼽추의 매미 잡기 구루승조??承? / 잃어버리기는 마찬가지 구망기양俱亡其羊
말 고르기 구방인상마九方?相馬 / 내려와 주지 않는 갈매기 구조불하鷗鳥不下
나라에 상서롭지 못한 세 가지 국유삼불상國有三不祥 / 국 씨의 도둑질 국씨위도國氏爲盜
자기를 굽히고서는 남을 바로잡을 수 없다 궤우이획십詭遇而獲十 / 가시 끝의 조각 극자조후棘刺雕?
기나라 사람의 걱정 기우杞憂 / 활 쏘기 수업 기창학사紀昌學射/ 남쪽의 귤, 북쪽의 탱자 남귤북지南橘北枳
남쪽으로 가려고 북쪽을 향한 사람 남원북철南轅北轍 / 늙은 말은 길을 알고 있다 노마식도老馬識途
유학자와 그 차림새 노소유魯少儒 / 차라리 진흙 밭에 뒹굴지 니도예미泥塗曳尾
갈림길 때문에 읽어버린 양 다기망양多?亡羊 / 수레바퀴를 막아 선 사마귀 당랑박륜螳螂搏輪
사마귀가 매미를 잡으려 하는데 당랑포선螳螂捕蟬 / 큰기러기와 닭 대안여가계大雁與家鷄
뽕 따는 아낙 도견상부道見桑婦 / 헤엄치는 법 도수유도蹈水有道 / ‘도’가 있는 곳 도오호재道惡乎在
서시 흉내를 낸 동시 동시효빈東施效? / 팔 사람과 살 사람 등석鄧析 / 배로 뛴 말의 값 마가십배 馬價十倍
의심스러운 눈으로 보면 망부자亡?者 / 좁은 식견을 한탄하다 망양흥탄望羊興嘆
동기가 중요하다 무마자문도巫馬子問道 / 머리 둘 달린 뱀을 죽인 아이 매량두사埋兩頭蛇
촛불을 끄고 갓끈을 끊어라 멸촉절영滅燭絶纓 / 나무 까치를 만든 공수반 목작여거할木鵲與車轄
먹을 가까이하면 묵비사염墨悲絲染 / 들으면 곧바로 실천해야 합니까? 문사행저 聞斯行諸
총애를 잃고 나니 미자하실총彌子瑕失寵 / 털을 아끼려다 반구부추反?負薪
호랑이 새끼를 키우면 방몽살예?蒙殺? / 흰 말이 관문을 지날 때 백마과관白馬過關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다 백아절현伯牙絶弦 / 대의를 위해 아들을 죽이다 복돈참자 腹?斬子
새 바지와 헌 바지 복처위고卜妻爲? / 따뜻한 봄볕을 임금님께 드리자 부휜헌폭負喧獻曝
손발을 트지 않게 하는 약 불균수지약不龜手之藥 / 불사약 불사약不死藥 / 죽지 않는 방법 불사지도不死之道
비판해 주지 않는 사람 불설인지과不說人之過 / 사당의 쥐 사묘지서社廟之鼠
가짜 봉황 산치여봉황山雉與鳳凰 / 용을 죽이는 묘기 살룡묘기殺龍妙技
증자의 자녀 교육법 살체교자殺?敎子 / 세 사람만 우기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 삼인성호三人成虎
상을 줘야 효도한다 상권賞勸 / 상아로 조각한 닥나무 잎사귀 상아저엽象牙楮葉
하느님이 용을 죽이기 때문에 상제살룡上帝殺龍 / 새옹지마 새옹실마 塞翁失馬 / 서쪽집의 아들 서가지자西家之子 새끼 사슴을 놓아 준 사람이라면 서파석예西巴釋? / 용을 좋아한 사람 섭공호룡葉公好龍
해에 대해 따진 두 아이 소아변일小兒辯日 / 그루터기를 지키고 앉아 토끼를 기다린들 수주대토守株待免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순망치한唇亡齒寒 / 시를 읊고 예를 갖추어서 도굴을 한다 시례발총詩禮發?
바르게 법을 집행하는 방법 신자청죄申子請罪 / 못생긴 여자와 잘생긴 여자 악자귀미자천惡者貴美者賤
안영의 논죄 안자논죄晏子論罪 / 아내의 충고를 따른 마부 안자지어晏子之御
물고기가 즐거워하는지 어찌 아나 안지어락安知魚樂 / 싹을 뽑아 올린다고 싹이 자라나 알묘조장?苗助長
사냥개와 토끼 양패구상 兩敗俱傷 / 귀 막고 종 훔치기 엄이도종掩耳盜鐘
백성과 더불어 즐거워하라 여민동락與民同樂 / 소심한 자는 제 그림자도 귀신인 줄 안다 연촉량涓蜀梁
영 땅에서 온 편지 영서연설?書燕說 / 진중자의 지조 오릉중자於陵仲子
오십 보나 백 보나 달아나기는 마찬가지 오십보소백보五十步笑百步 / 증점을 인정한다 오여점야吾與點也
의족은 비싸고 짚신은 싸다 용귀구천踊貴

도서소개

『우화로 떠나는 고전산책』은 동양정신의 정수로 손꼽히는 중국고전과 역사서, 불경, 고전문선 등의 주요한 고전을 우화로 만나볼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동양고전의 아름답고 지혜로운 삶의 풍경을 고아한 문체로 보여주며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지혜로운 삶의 태도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246가지 중국 고전 읽기
성현들의 인문학 숲에서 아름다운 고전의 세계를 만나다!

수사학과 논리학의 고전에서 글쓰기의 보석을 캐다
《우화로 떠나는 고전산책》는 동양정신의 정수로 손꼽히는 중국고전과 역사서, 불경, 고전문선 등의 주요한 고전을 우화로 만나는 색다른 교양인문서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태완은 전라남도 광주 소재 철학 중심 대안학교인 (사)지혜학교 철학교육연구소 소장으로 《책문, 시대의 물음에 답하다》(소나무 刊)을 비롯한 《율곡집》, 《경연, 왕의 공부》 등 동양철학과 한국철학, 한문 등의 주요 저작물을 번역하는 고전번역가로 유명한 고전저술가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동양고전의 아름답고 지혜로운 삶의 풍경을 고아한 문체로 보여주며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지혜로운 삶의 태도를 제시한다. 인문고전의 탁월한 번역저술가 김태완 소장이 직접 해설한 현대인의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갖춰야 할 겸양과 진실을 향한 깨달음의 길. 저자는 고전의 현대적인 번역을 통해 자녀교육, 처세, 삶의 태도, 진실 된 삶, 지혜로운 세상살이 등 행복하고 진실 된 삶을 위한 246가지 세상사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화로 떠나는 고전산책》은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동양고전의 아름다운 숲을 감상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지혜로운 이정표를 제시하였다.
첫째, 철학적 성분을 담은 우화를 중심으로 많이 간추렸다.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표제어를 붙여서 우화의 종류를 드러냈고 우화의 교훈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적절한 주제를 한 문장으로 밝혀두었다.
둘째, 사회 현실과 정치, 외교 등 큰 테두리의 다양한 세계를 통해 현대인에게 삶의 의미를 조명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우화가 재미와 삶의 지혜라는 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의 현실을 비추고자 했다. 그 안에서는 우리가 처한 일상의 사회 현실은 물론, 정치, 외교 등과 같이 좀 더 큰 테두리의 다양한 세계도 다룬다. 이를 통해 이 옛 우화들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곱씹어 보게 한다.
셋째, 자기표현과 설득을 필요로 하는 시대에 맞는 쉬운 풀이를 했다.
이 책은 중국철학사에서 가치를 발하는 우화를 모아 옮기고 해설한 책이다. 철학이란 꼭 어렵거나 논리적이 아니더라도, 모든 이가 느끼는 원초적 이해에서 출발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단순한 이야기 속에서도 얼마든지 삶의 이치를 깨닫고 설득하는 법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활용 가능한 것이 철학이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한문의 멋을 아는 사람을 위해서 우화의 끝에 원문과 출전을 배치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넷째, 알기 쉽게 풀어 쓴 고전의 해석을 통해 청소년에게 유익한 교양도서로 활용하였다.
고전인 [장자]는 물론 [노자]와 [논어], [묵자]와 [맹자] 등 에서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들을 한자성어와 더불어 소개하였고 짤막한 이야기들을 나열한 책이기에 고전에 대해 어려워하는 청소년부터 일반인에게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가설 수 있다.

직설과 미사일이 판치는 이 세상에, 여유와 공감을 불러오는 우화의 세계!
그것이 바로 철학이다.
우화는 짤막하기 때문에 복잡한 사건의 전개도 없고 등장인물이 많이 나오지도 않고 내용이 어렵거나 심각하지도 않다. 그냥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원래 이야기하려는 의도를 살짝 감추어서 다른 사건이나 사물에 빗대어 전달하는 이야기 형식이다. 이야기의 의도도 주로 사람의 인간적 약점을 풍자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고사성어와 우화의 꽃이 일시에 피어난 전국시대와 전한 이전의 우화는 대부분 전란의 시대에 위급한 상황에서 권력자에 정책을 건의하거나 외교적 로비의 과정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로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들려주어 자기 의도를 관철시키거나 설득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심지어 우화를 이야기하는 상황은 절박하고 긴박한,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순간도 적지 않았다. 이처럼 적잖은 우화의 상황이 긴박하고 위급했기 때문에 우화마다 촌철살인의 지혜가 번뜩임, 우화를 들려주는 사람은 짧은 순간에도 서너 수, 너덧 수를 미리 읽어야 했기 때문에 머리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말 한마디가 수많은 복선을 깔고 있었다.
중국의 우화에는 흔히 역사적 인물의 일화에서 유래한 이야기들이 적잖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는 중국인들의 우화에 대한 관점을 잘 나타낸다. 곧 우화란 빗댄 이야기이기 때문에 역사적 인물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 하더라도 이야기로 되어버리면 그와 유사한 상황에서 그에 빗대어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우화가 된다.
지금까지의 우화는 삶의 재미와 지혜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이 책은 우리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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