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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선 따라 떠나는 사계 2

시 선 따라 떠나는 사계 2

  • 이도연
  • |
  • 한비CO
  • |
  • 2021-03-03 출간
  • |
  • 364페이지
  • |
  • 150 X 225 X 26 mm /676g
  • |
  • ISBN 979116487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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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눈 내린 지평의 흰 벌판에 한 점을 찍는다. 긴 호흡 끝에 달려가야 하는 깨달음의 골짜기는 깊고도 고요하며 가팔랐다. 인류의 조상인 지혜의 호모사피엔스가 두 발로 걷기 시작한 시점에서 우리는 걸어야 하고 선택해야 하는 운명을 유전적으로 태어났으며 오늘도 나는 길 위를 걷는다. 명상으로 떠나는 시어는 문명의 고원에서 밝게 빛나고 여행을 통해 써 내려간 흔적은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언어이자 문명인으로서 최상의 행복이다. 오늘도 기꺼이 백지 위에 삶의 편린들을 조각한다.’저자의 아날로그 문학 여행기로 수많은 여행의 길 위에서 보고 들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와 깨달음으로 삶의 여행 최종 목적지는 종착역이 아니라 길 위를 걷는 과정이며 여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우리의 삶이 떨어지는 낙엽 같은 존재보다도 못할 수 있고 하찮을 수 있지만 그리 길지 않은 삶의 여정을 여행과 문학을 통해 값지고 의미 있게 살아보자는 것으로 글의 내용이 열정 가득한 도전기도 아니고 어려운 현실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기계발서는 더더욱 아니다. 누군가가 걸어가서 길이 된 그 길을 걸어가면서 발끝으로 써내려간 여행기이다.


목차


Ⅰ.겨울
겨울로 가는 숲 _018
명상의 숲을 걸으며 _023
마음 비우기 _027
겨울나무 _030
설국 편지 _032
도시 안개 _039
삶의 여정 _042
노을 속에 저무는 나무 _045
벗에게 _048
슬픔이의 기적 _짧은 동화 _051
봄아 오는구나! _055
수련 _058
순리 _062
들풀처럼 _065
폐교 _067
노을빛 겨울을 보내며 _071
마른 들판의 겨울 _075
명상의 소리 _078
계양산 고지에는 _081
재개발지역 _084
인적 없는 노을 곁에서 _086
돌탑 _089

Ⅱ.가을
남해 가는 길 _아득한 그리움의 바다. _094
-남해 가는 길 _094
-삼천포의 아침 _096
-삼천포 대교를 넘어서 다도해의 품에서 _097
-별바다에 누워 _099
-언덕 위 고요한 독일 마을 _100
-다랭이 마을의 꿈 _102
-보리암 가는 길 _105
-양떼 목장 _110
-편백 자연 휴양림 _112
-숲에서 사람이 산다 _115
-남도 삼백 리 순천만 갈대 길 _116
-순천만의 가을 _121
승기천 발길 따라 황해로 걷는다. _12한탄강 비무장지대 _가슴 시린 비경을 걷다. _126
-끊어진 길 금강산 전기 철도 _126
-고석정(孤石亭) 일억 년 전으로의 여행 _129
여주 신륵사 _남한강 물길 따라 천년 고찰을 가다. _133
-신륵사 _133
-신륵사 가는 길 _135
청평사 가는 길 _139
-청평사 _143
부평 캠프 마켓 _81년 금단의 땅, 가을에 서다. _144
부평 캠프 마켓 _81년 금단의 땅, 담장 밖 신촌에서 부는 바람 _150
삼기저수지 등잔길을 걷다. _156
석모도 보문사 _관음의 얼굴을 보다. _158
물의 정원 _북한강 줄기를 걷다. _162
포천아트밸리 _천주호에 손을 담그다! _164
-채석장 _166
공주 마곡사 _가을 풍경 속으로 _167
백마강아 낙화암을 기억하는가? _173
북한산 _가을 능선을 오르다. _178
-북한산을 오르며 _184
김유정 문학촌 _향기를 따라 _185

Ⅲ.여름
성북동 걷는 길 _성북동에는 비둘기가 없다. _190
-길상사 가는 길 _190
-삼각산 길상사 _192
-삼각산 기슭의 길 위에서 _195
길은 언제나 곡선이었다. _200
-삼청각과 숙정문 _202
-만해 한용운(萬海 韓龍雲) 심우장과 북정 마을 _205
-심우장 _207
칠월의 제주에서 _푸르른 꿈길을 걷다 _211
-제주 가는 길 _211
-쇠소깍, 풍경 하나 _213
-삼방산 용머리 해안, 풍경 둘 _214
-외돌개(올레 7코스), 풍경 셋 _216
-대포 해안 주상절리, 풍경 넷 _218
-호텔 정원, 풍경 다섯 _219
-사려니숲길, 풍경 여섯 _220
-에코랜드, 풍경 일곱 _222
-제주 여행을 마치며 _223
-그리운 제주 _224
광명 동굴 _225
두물머리 _한강 천 리를 가다. _229
-옛 친구야! _235
봉화산 _비 내리는 숲속의 밤 _236
발 가는 대로 떠나는 춘천 여행 _243
-대성리 남이섬 가는 길 _243
-강촌 추억을 더듬는 향수 _248
-소양강 넘어 배후령에서 _251
-천년 고찰 청평사 _257
-산사의 아침 _260
-강화 석모도 _보문사 가는 길 _262
빗속의 교동도 _268
붉은 언덕에서 _설움에 겨운 바다를 바라보다. _274

Ⅳ.봄
하늘빛 바다 물빛 하늘 _새만금 바다를 걷다. _278
전류리 포구 _분단의 한강 끝자락을 흐르며 _281
-저물어 슬픈 포구에 앉아 _284
용유 바다 가는 길 _286
자, 탄, 풍, 아라뱃길을 달린다. _291
동막 포구에 _서풍이 불어올 때 _294
문수산성 기행 _297
탕춘대 _성곽 따라 북한산에 들다 _301
인왕 스카이웨이를 걷는다. _306
인사동과 북촌 한옥마을 _31
월미도 _발 가는 대로 걷는 여행 _317
-월미도 _325
가평 꿈꾸는 정원 _326
길 따라 발 따라 걷는 서울 _331
소매물도((小每勿島) _336
동해 가는 길 _345
-대관령 _347
계양산의 봄 _아라뱃길의 오후 _353
작은 갯벌 _그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_358
생명의 사계 _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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