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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은퇴할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남자가, 은퇴할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한혜경
  • |
  • 아템포
  • |
  • 2014-07-10 출간
  • |
  • 244페이지
  • |
  • ISBN 97889546251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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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글 남자가 은퇴할 때……

1부. 정말 일밖에 몰랐구나
첫 번째 후회 악기 하나쯤 연주할 수 있었더라면
두 번째 후회 인생의 한창 때 나만의 시간을 가졌더라면
세 번째 후회 노는 만큼 성공한다고 하더니
네 번째 후회 동료와 후배들에게 좀 더 친절했더라면
다섯 번째 후회 내 일을 정말 좋아했더라면
여섯 번째 후회 아무 데나 최선을 다하지 않았더라면
# 한혜경 교수의 은퇴 10년 전부터 준비해야 할 것들 1

2부. 나 자신을 너무 함부로 대했구나
일곱 번째 후회 나를 ‘돈 버는 기계’로 만들지 않았더라면
여덟 번째 후회 외로움과 좀 더 친하게 지냈더라면
아홉 번째 후회 성급한 대박을 좇지 않았더라면
열 번째 후회 내 몸을 조금 더 소중히 다뤘더라면
열한 번째 후회 치열했던 그때부터 글을 썼더라면
열두 번째 후회 나만의 멋과 매력을 가꿨더라면
# 한혜경 교수의 은퇴 10년 전부터 준비해야 할 것들 2

3부. 나와 가족의 간격이 이렇게 넓었다니
열세 번째 후회 가족에게 좀 더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열네 번째 후회 자식에 대한 투자, 상한선을 정했더라면
열다섯 번째 후회 아내와 함께 노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더라면
열여섯 번째 후회 물질보다 경험을 더 많이 소비했더라면
열일곱 번째 후회 감정을 전하는 법을 미리 배웠더라면
열여덟 번째 후회 여자들처럼 사는 법을 배웠더라면
# 한혜경 교수의 은퇴 10년 전부터 준비해야 할 것들 3

4부. 내 남은 인생이 아직도 50년이다
열아홉 번째 후회 마흔, ‘불혹’도 좋지만 ‘열정’을 가졌더라면
스무 번째 후회 평생 친구 세 명쯤 만들어뒀더라면
스물한 번째 후회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었더라면
스물두 번째 후회 꿈을 담은 나만의 명함을 만들었더라면
스물세 번째 후회 혼자 사는 기술을 익혔더라면
스물네 번째 후회 ‘도와달라!’ 소리치는 법을 배웠더라면
스물다섯 번째 후회 돈, ‘유비무환’을 좀 더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 한혜경 교수의 은퇴 10년 전부터 준비해야 할 것들 4

참고문헌

도서소개

은퇴남 1000명이 들려주는 '은퇴 순간'의 진실『남자가, 은퇴할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이 책은 베이비붐 세대가 미리 겪고 절절한 마음으로 들려주는 후회의 기록들을 담은 책이다. 100세 시대에 행복한 은퇴생활을 보내기 위해 인생을 보는 패러다임을 바꿀 것을 제안한다.
“내 딸 결혼식에서 내밀 명함만 있었더라도”
- 100세 시대, 은퇴 이후를 행복하게 건너는 법

“다시 태어난다면, 아니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면,
먼 훗날을 위해 오늘을 희생 제물처럼 바치는
그런 생활은 다시는 하지 않을 겁니다.” (은퇴남 A씨, 57세)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한혜경 교수(노인복지)는 지난 10여 년 동안 1000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은퇴자(그 중 90퍼센트 이상이 ‘은퇴남’이었다)들을 만나왔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 300여 명에 대해서는 심층면접까지 실시했다. 하지만 연구를 위해 진행됐던 그들과의 만남은 저자에게 또 다른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 ‘마음의 빚’을 갚기 위해 펴낸 책이 신간 《남자가, 은퇴할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아템포 펴냄)다.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 은퇴자들 때문이다. (…) 때로는 고통스럽고 때로는 슬펐던, ‘은퇴 순간의 진실’을 그냥 묻어둘 수 없었다. 그들에게 진 빚을 갚는 길은 (…) 인생의 후배들에게 생생한 삶의 현실, 혹은 진실을 전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저자의 글’ 중에서)

수많은 은퇴남들을 만나면서 저자에게 가장 크게 떠올랐던 단어가 바로 ‘후회’였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는 왜 몰랐을까?’ ‘지금 이런 생각이 들 줄 진작 알았더라면’ 같은 그들의 말 속에는 항상 ‘후회’가 가슴 깊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렇다면 저자가 보고 들은 은퇴남들의 후회 목록에는 어떤 것들이 들어 있었을까?

은퇴를 돈의 문제라고만 생각하고 있다면
당신은 지금, 은퇴 후의 후회 목록을 ‘있는 힘껏’
늘려가고 있는 것이다!

은퇴남 C씨(58세)를 보자. 그는 회사에서 준 은퇴준비 휴가 6개월마저 반납하고 일할 정도로 회사에 자신의 인생을 ‘올인’했다. 회사생활도 성공적으로 잘한 편이다. “이거 내 입으로 말하긴 좀 쑥스럽지만 능력, 카리스마 모두 좋았거든요.” 하지만 은퇴 후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회사에 전부를 바쳤던 자신의 젊은 날이 너무나 후회가 됐다.
“더 힘든 건 내 꼴이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들고 심리적으로 위축된다는 점이죠. 도대체 갈 데가 없어요. 집 근처 복지관에 나가서 칠십 넘은 어르신들과 바둑, 장기 두고 있는 나 자신의 모습이 너무 낯설고……. 며칠 전에는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어르신한테 대판 성질을 부리고는 문을 쾅 닫고 나와버렸어요.”
C씨의 후회는 돈의 문제가 아니었다. 자신 앞에 남겨진 그 많고 많은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데서 오는 ‘비참함’이 당혹스러웠던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100세 시대를 제대로 살아내기 위해서는 회사 일에만 ‘올인’해서는 안 된다고. 자신에게 맞는 ‘놀이 같은 일’, ‘일 같은 놀이’를 몇 개쯤은 만들어둬야 한다고. 책을 보면 저자가 만난 은퇴남들의 후회 목록은 너무나 다양하다. 그만큼 그들(우리)이 젊은 날에 놓치고 있었던 것이 많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인생의 한창 때 나만의 시간을 가졌더라면, 동료와 후배들에게 친절했더라면, ‘아무 데’나 최선을 다하지 않았더라면, 나를 ‘돈 버는 기계’로 만들지 않았더라면, 자식에 대한 투자에 상한선을 정했더라면, 마흔에 ‘불혹’보다 ‘열정’을 가졌더라면, 꿈을 담은 ‘나만의 명함’을 만들었더라면, 혼자 사는 기술을 익혔더라면…….

저자는 은퇴남들의 후회 목록에는 돈만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분명 은퇴 자금은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돈 때문에 포기해야 했던 수많은 인간적인 삶의 가치들도 돈만큼이나 중요했다.

하지만 정말 돈만이 문제일까? 수많은 은퇴자를 만나본 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돈이 전부는 아니라고. 오히려 돈 때문에, 가족 부양에 대한 책임 때문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것들이 바로 돈만큼이나 비중 있는 당신의 후회 목록이라고. (‘저자의 글’ 중에서)

저자는 지금이 ‘100세 시대’이기 때문에 더더욱 은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절실하다고 강조한다. 인생 6, 70년 시대의 ‘은퇴’란 오히려 축복이었다. 자신의 사회적 몫을 다했다는 뜻이었고, 이후에는 여생을 좀 누리다 조용히 세상을 떠나면 됐다. 하지만 100세 시대의 은퇴는 또 다른 50년의 생이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삶 전체를 어떻게 행복하게 이끌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 더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100세 시대에 행복한 은퇴생활을 보내기 위해서 가장 시급한 것은 인생을 보는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현재 직장과 일에 모든 걸 거는 순간 불행한 은퇴 이후가 우리를 기다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저자는 다음의 것들을 제안한다.

● 월급에서만 행복을 찾지 말고 ‘행복의 포트폴리오’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일, 놀이, 취미생활을 찾아라. 직장과 집 사이에 즐길 만한 ‘제3의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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