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머나먼자장가-6(북비그림책)

머나먼자장가-6(북비그림책)

  • 야나세 다카시
  • |
  • 북비
  • |
  • 2014-06-16 출간
  • |
  • 32페이지
  • |
  • ISBN 978897440259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머나먼 자장가』는 엄마없는 아기사자를 돌봐준 어미 개의 모정과 인간의 폭력성을 고발한 그림책이다. 이 책은 《호빵맨》의 작가 야나세 다카시가 라디오 드라마로 발표했던 것을 그림책으로 엮은 것이다. 부모없이 부들부들 떨고 있어 부들부들이라 불린 아기 사자. 어느 날 어미개가 다가와 부들부들이를 지극정성으로 돌봐준다. 그러다 어미개를 떠나개 된 아기사자는 서커스 단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어미 개가 보고싶어 서커스를 탈출하게 된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경찰들의 총에 맞고 쓰러지는데...
“나는 5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양부모님 밑에서 자랐기 때문에
『머나먼 자장가』를 쓸 때, 내 삶과 어느 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어
눈물을 많이 흘렸다.” -작가의 말에서

-일본도서관협의회 선정도서
-일본 전국도서관협의회 선정도서
-일본 후생성 중앙아동복지심의회 추천

아기 사자를 키워준 어미 개의 절절한 모정과 ‘인간’이라는 폭력성
이 그림책은 『호빵맨』의 작가 야나세 다카시가 라디오 드라마로 발표한 것을 뒤에 그림책으로 만든 것이다. 책이 나온 지 꽤 되었지만 지금도 그림책에 나오는 ‘부들부들이의 자장가’는 일본인들 사이에 널리 불려지고 있을 만큼 유명하다. 작가가 훗날 고백했듯이, 표현의 미숙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가장 사랑을 받아온 초기작으로, 엄마 없는 아기 사자를 지극한 사랑으로 길러낸 어미 개의 애틋한 정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작가 자신도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큰 아버지 집에서 자란 만큼 어느 정도는 자전적 요소가 들어가 있다. 그리고 젊은 시절 전쟁터에서 오랜 시기를 보낸 만큼 따뜻한 휴머니즘을 드러내는 것 또한 야나세 다카시 작품의 특징이기도 하다.
아기 사자의 이름은 부들부들이다. 부모 없이 언제나 부들부들 떨고 있어서 누군가 붙여준 이름이다. 이 아기 사자를 어미 개 포동이가 맡게 되었고, 포동이는 날마다 자장가를 불러주며 지극 정성으로 보살핀다. 아기 사자는 사랑을 듬뿍 받으며 상냥하고 멋진 모습으로 자라났다. 그러던 어느 날 부들부들이는 어미 개 곁을 떠나게 되고, 서커스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물이 된다. 하지만 부들부들이는 밤만 되면 어미 개의 자장가 소리를 몹시 그리워했다. 그리움이 산처럼 쌓이게 된 어느 날, 부들부들이는 비몽사몽 중에 어미 개의 자장가 소리를 듣게 되고, 그 순간 사자 우리를 박차고 어미 개를 만나러 달려간다. 하얀 눈이 쌓인 언덕에서 부들부들이와 포동이가 부둥켜안고 모자의 정을 나누려는 순간, 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경찰들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인간의 폭력성을 고발하는 대목이다. 그리고 작가는 호빵맨이 배고픈 아이들에게 자기 얼굴을 뜯어서 먹였듯이, 부들부들이가 어미 개를 업고 날아가는 장면을 결말로 붙여 놓았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