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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01(구텐베르클래식)

어린왕자-01(구텐베르클래식)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
  • 책읽는수요일
  • |
  • 2014-08-01 출간
  • |
  • 158페이지
  • |
  • ISBN 978896260674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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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린 왕자》는 세대와 인종을 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어른’이 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이자, ‘나쁜 어른’이 되기 전에 다시 한 번 읽어야 할 소설로 꼽히는 《어린 왕자》는, 살아가면서 잃어버리기 쉬운 순수의 세계를 섬세한 시각으로 보여줌으로써 좀 더 나은 삶이란 무엇인지를 다시금 모색하게 한다.
1943년 출간 된 이후 230여개 나라에서 번역 되었으며, 1억 3천4백만 부 이상이 팔린 최고의 스테디셀러 ‘어린 왕자’가 구텐베르크 클래식 시리즈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어린 왕자》는 한편의 아름다운 시이자 동화이며 철학서이다.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와 함께 한 열흘간의 여정에서, 어린 왕자는 1년 동안 자신이 겪었던 모험담을 들려주며 사랑 우정 희망 약속 시간의 의미를 되새긴다. 생텍쥐페리는 이 책을 통해 ‘좀 더 따뜻하고 진실한 삶’에 관한 본질적인 물음을 던진다.

어른이 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

세월의 비평을 이겨내고 수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살아남은 세계의 명작들만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구텐베르크 클래식’시리즈 그 첫 번째 책인 《어린 왕자》가 출간되었다. 인간과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들로 따뜻하게 전하는 《어린 왕자》는 세대와 인종을 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어른’이 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이자, ‘나쁜 어른’이 되기 전에 다시 한 번 읽어야 할 소설로 꼽히는 《어린 왕자》는, 살아가면서 잃어버리기 쉬운 순수의 세계를 섬세한 시각으로 보여줌으로써 좀 더 나은 삶이란 무엇인지를 다시금 모색하게 한다.

삶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가는 한 편의 동화이자 철학서

우연한 계기로 사하라 사막에서 만나게 된 비행사와 어린 왕자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서로의 내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우정을 나눈다. 어린 왕자가 비행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신비로움으로 가득하다. 자신의 별, 소행성 B612를 떠나 1년 동안 여행을 하면서 어린 왕자는 돈을 쫓는 사업가, 권력을 자랑하는 왕, 허영심이 가득한 남자, 행동하지 않는 지리학자, 우울한 술꾼, 가로등 켜는 사람 들을 만났고, 그들은 저마다 자신이 최고라고 우겼지만 어린 왕자의 눈에는 모든 것이 우스꽝스럽기만 했다. 그들이 어린 왕자에게 보여준 모순된 삶은 조종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모순과 일치한다. 마치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포장되고 있는 권력이나 부, 명예 같은 것들에 대해 생텍쥐페리는 어린 왕자를 통해 물음을 던진다. 그는 삶에는 이보다 더 가치 있는 것들이 분명히 있음을, 이 세계의 본질을 마주할 수 있을 때, 인간의 삶이 더 희망적일 것임을 어린 왕자의 입을 빌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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