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출 문제는 이제 기억으로 풀고 있는 건지, 읽으면서 풀고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ㅠㅠ
- 도대체 이제 무엇을 풀어야 하나요?
해마다 학생들이 토로하는 국어 공부의 어려움이다. 기출 문제가 수능 국어 공부의 가장 좋은 재료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일년 내내 기출“만” 보라는 것은 무책임한 소리이다. 물론 지문의 대부분과 문제의 답이 머릿 속에 남아 있더라도 기출을 다시 점검하는 것은 분명 국어 공부의 일부분이겠으나, 긴장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절대적인 방법이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더구나 올해는 개정 교과 과정에 속하고 22학년도 평가원 예시 문항은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따라서 기출 분석을 통해 기본기를 닦았다면, 그 다음에는 믿을 수 있는 새로운 문제들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적용해 보는 과정도 필수적이다. 이런 의도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것이 바로 “GRIT”이다.
교재 이름인 “GRIT”은 “If someone has grit, they have the determination and courage to continue doing something even though it is very difficult.”이라는 뜻풀이대로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는 뜻이다. 여러분들이 공부할 때 꼭 필요한 자세이다. 여러분들도 “GRIT”하기 바란다. 문제 푸는 것이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고생한 만큼 성적은 반드시 오를 것이다. “GRIT”을 통해 여러분들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독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약점과 한계를 인지하기 바란다. 그리고 그것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며 이전보다 더 나아지길, 그래서 여러분들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 여러분의 건승을 빈다.
▦ 필수편 [독서편]
1. GRIT 필수편 [독서]
① 개정 국어에 맞추어 과년도 대비 50% 이상 전면개정. 릿밋딧의 비중을 최신 트렌드에 맞는 것으로만 엄선하고, 자작 문항 추가. 특히 (가) + (나) 복합 지문을 대폭 강화.
② 기존 LEET, MEET, DEET도 단순히 그대로 수록한 것이 아니라, 일부 지문을 다듬고 문제의 유형과 문항 수도 5문항 이상으로 재구성하여 개정 국어와 예시 문항 완벽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