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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문화를 건너다

콘텐츠 문화를 건너다

  • 전현택
  • |
  • 씽크스마트
  • |
  • 2021-02-25 출간
  • |
  • 141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6529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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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미국의 문화코드를 알아야 할리우드를 알 수 있다

본질을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 원리를 알고 만드는 것과 모르고 만드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까지는 한 사람의 저자가 콘텐츠의 모든 것을 정리한 책이 거의 없었습니다.

본 〈콘텐츠 세계로 미래로〉 시리즈는 콘텐츠의 모든 것을 종횡무진 탐구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콘텐츠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도, 자신이 속한 업계와 장르 이외에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것은 콘텐츠 업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학문 분야와 업계에서 흔히 발생하는 공통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콘텐츠는 태생부터 통섭과 융합이 본질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 음악이나 게임의 요소가 들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양방향 방송이나 VR, AR과 같은 IT 기술이 접목되기도 합니다. 게임에는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같은 영화적 요소가 도입된지 오래이고요. 애니메이션에 영화적 기법이 차용되는 것은 물론이고, CG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장면들이 영화에 대거 삽입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콘텐츠를 감상하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 모두가 콘텐츠에 대한 시각을 넓힐 필요가 있습니다. 감상하는 사람은 왜 저렇게 만들었는지, 왜 저렇게 유통하고 판매하는지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이제까지 몰랐던 이면과 행간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드는 사람은 콘텐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고,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릴 수 있으며, 역사적인 맥락을 통해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총 5권의 시리즈 중 네 번째인 〈콘텐츠 문화를 건너다〉는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장인 〈문화코드가 콘텐츠 이해와 제작에 필요한 이유〉는 문화코드가 무엇인지, 문화코드가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에 왜 중요한지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두 번째 장인 〈문화코드와 오리엔탈리즘〉은 서양이 동양을 보는 시선을 대표하는 ‘오리엔탈리즘’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할리우드와 글로벌 콘텐츠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세 번째 장인 〈문화코드로 바라본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문화코드와 현대적인 문화코드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가족주의라는 키워드를 통해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프랑스, 일본의 가족주의를 살펴보았습니다.

네 번째 장인 〈미국의 문화코드〉는 전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콘텐츠 강국, 미국의 문화코드를 청교도 정신, 다문화주의, 개인주의, 법치주의, 실용주의, 개척정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파헤쳐본 것입니다. 다섯 번째 장인 〈미국 문화코드를 이해하기 위한 사건들과 영화들〉는 미국의 역사적인 사건들을 살펴봄으로써 미국과 글로벌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한층 깊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콘텐츠 관련 도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이 책만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할리우드와 미국 콘텐츠에 대한 이해가 훨씬 더 깊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깊어진 지식과 인식이 여러분의 콘텐츠 감상과 제작의 깊이를 더욱 깊게 해줄 것입니다.


목차


1장 문화코드가 콘텐츠 이해와 제작에 필요한 이유
1. 문화가 다르면 해석이 다르다
2. 문화코드의 정의와 개념들
3. 호프스테드의 문화차원모델
4. 문화의 세계화는 문화코드를 이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2장 문화코드와 오리엔탈리즘
1. 오리엔탈리즘이란?
2. 할리우드 영화 속의 오리엔탈리즘
3. 인도에서 재탄생하는 스파이더맨

3장 문화코드로 바라본 우리나라
1. 한국의 문화코드
1) 한국의 전통적 문화코드
2) 한국의 현대적 문화코드

2. 한국 영화에서 작동하는 한국 문화코드 : 가족주의 사례
1) 시대에 따라 변하는 문화코드
2)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프랑스, 일본 가족주의 비교

4장 미국의 문화코드
1. 청교도 정신 : 기독교가 토대다
2. 다문화주의 : 다양성의 장점과 한계
3. 개인주의 : 개인의 자유와 책임이 기준이다
4. 법치주의 : 법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이유
5. 실용주의 : 외부에서 바라본 미국의 모습
6. 개척정신 : 더 넓어지는 프론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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