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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책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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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책이있었다

  • 앤드루 파이퍼
  • |
  • 책읽는수요일
  • |
  • 2014-07-31 출간
  • |
  • 287페이지
  • |
  • ISBN 97889626067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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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Prologue. 영원히 새로운 것은 없다
One. 집어서 읽어라
Two. 페이스, 북
Three. 페이지 넘기기 - 배회하기, 확대하기, 흐르기
Four. 메모에 관하여
Five. 공유
Six. 나무들 사이에서
Seven. 수에 의해
Epilogue. 책을 내놓기
주석

도서소개

『그곳에 책이 있었다』는 진화하는 디지털 세계에서 굳건하게 버티고 있는 책에 대한 찬사와, 책의 유산과 숙명 그리고 독서의 미래에 관한 섬세한 사유가 돋보인다.
책은 과연 얼마나 더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을까? 도발적인 문제제기와 함께 책의 유산과 숙명, 독서의 미래에 관한 뛰어난 성찰을 선보인다. 독서의 의미에 대해 사려 깊게 살피며,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독서의 의미심장함과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책은 ‘드러냄’의 독서보다는 ‘숨음’의 독서를 권유한다. 향상 ‘켜 있는’ 디지털 세계의 독서보다는 고요한 ‘끄기’로서의 독서를, ‘몽유병적’ 독서보다는 ‘꿈꾸기’와 ‘깨어남’의 독서를, ‘따라잡기’의 독서보다는 ‘길 잃기’의 독서를 권유한다. 그리고 스크린과 책이라는 갈라진 두 세계에 다리를 놓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방법을 안내한다.

책은 과연 얼마나 더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을까?
도발적인 문제 제기와 함께, 책의 유산과 숙명, 독서의 미래에 관한 위험하면서도 사려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고대의 역사에서, 두루마리 책의 시대, 필사와 인쇄의 시대, 그리고 오늘날까지, 역사를 종횡무진하며 인간과 책이 서로 주고받은 영향과 다양한 양상을 탐험한다.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독서의 의미심장함과 즐거움
독서의 의미에 대해 사려 깊게 살피며,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독서의 의미심장함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책은 ‘드러냄’의 독서보다는 ‘숨음’의 독서를 권유한다. 향상 ‘켜 있는’ 디지털 세계의 독서보다는 고요한 ‘끄기’로서의 독서를, ‘몽유병적’ 독서보다는 ‘꿈꾸기’와 ‘깨어남’의 독서를, ‘따라잡기’의 독서보다는 ‘길 잃기’의 독서를 권유한다. 무언가를 읽는다는 것이 우리의 인생과 어떻게 뒤섞이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수도원의 독서에서 잠들기 전의 독서까지
학자들의 연구와 같은 독서에서 잠들기 전의 독서, 중세의 필사에서 오늘날 쌍방향 소설, 수도원 구석진 자리의 독서에서 사교 클럽의 독서에 이르기까지 두루 살피며, 독서가 중요했던, 앞으로도 중요할 이유들을 부단히 제공한다. 그리고 스크린과 책이라는 갈라진 두 세계에 다리를 놓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방법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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